[데일리연합 이권희기자의 생활포커스] 국토교통부는 임차인 보호 강화를 위해 「민간임대주택에 관한 특별법 시행령」이 개정되어 10월 24일 시행되었다고 밝혔다. 지난 4월 23일 임대보증금에 대한 보증가입 의무 확대 및 과태료 상한액 조정 등의 내용으로 「민간임대주택에 관한 특별법」(이하 “민간임대주택법”)이 개정됨에 따라, 법 시행일(10.24)에 맞춰 세부 기준 등을 마련한 것이다. <이번 개정안의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① 임대보증금 보증가입 의무대상 확대 그간 임대보증금에 대한 보증가입 의무는 모든 민간건설임대주택과 분양주택 전부를 우선 공급받아 임대하는 민간매입임대주택으로 한정하고 있었으나, 이번 시행령 개정을 통해 매입임대주택 보증가입 대상을 동일단지 내 100호 이상의 매입임대주택(시행일 이후 신규 등록 분부터 적용)도 추가하여 임대보증금에 대한 제도적 보호 장치를 강화하였다. ② 과태료 부과 기준 마련 임대사업자가 임대의무기간 중에 민간임대주택을 임대하지 않거나 양도한 경우, 임대료 증액제한(5%이내)등 임대조건을 위반한 경우 1천만 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하였으나, 법률 위반에 따른 임대사업자의 이익에 비
[데일리연합 이권희기자의 건강포커스] 보건복지부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10월 24일(목) 결핵 1차 적정성 평가결과를 심사평가원 누리집에 공개한다고 밝혔다. 우리나라의 결핵 신규 환자는 2011년 최고치 이후 7년 연속 감소추세에 있으나 여전히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가입국 중 결핵 발생률과 사망률이 가장 높은 수준이다. 결핵은 결핵균(Mycobacterium tuberculosis complex)에 의한 만성 감염병으로 초기에는 별다른 증상이 없으나 진행이 되면서 피로감, 식욕감퇴, 체중감소, 2주 이상의 기침, 가래, 흉통 등의 증상을 보이는 질환이다. 결핵은 신장, 신경, 뼈 등 우리 몸 속 거의 대부분의 조직이나 장기에서 발생 할 수 있으나 대부분은 폐조직에 감염을 일으킨다. 항결핵제만 꾸준히 복용하면 치료가 되며 약 복용이 시작되면 체내의 균들이 급격히 없어지고 일반적으로 2주가 지나면 전염력이 거의 소실된다. 심사평가원에서는 결핵 신환자 진료 수준을 파악하여 효율적인 국가결핵관리 정책수립을 지원하고 의료 질 향상을 도모하고자 결핵 적정성평가를 실시하고 평가지표별 국가 단위 현황을 공개하였다. [무단전재및 재배포금지]
해외언론에 소개되면서 여행객들에게 주목받고 있는 국내여행지가 있다. 대한민국 제주도에 있는 제주애월은 제주공항에서 접근성이 좋아 많은 관광객들이 찾는 장소 중 하나로 좋은 경치를 보기 위해 많은 관광객이 찾는 장소로 유명하다. 제주가볼만한곳인 애월에는 델문도나 몽상드애월, 카페봄날, 아라파파, 애월더선셋, 풍림다방, 팜파네, 앤트러사이트, 서연의집, 카페공작소 등 유명한 카페들이 많은데 특히 제주맛집 레이지펌프가 많은 이들에게 알려져 있다. 애월한담 끝자락에 위치한 제주핫플레이스이자 제주맛집인 레이지펌프는 광어양식장의 펌프실로 쓰이던 오랜된 건물을 새단장한 카페로 각기 다른 세 개의 층의 컨셉과 넓직한 창에서 한눈에 들어오는 바다를 느낄 수 있는 제주 애월 카페이다. 감각적인 포토존과 직접 제작한 포스터에는 카페에 대한 역사, 설명이 적혀있고, 해수를 보관하던 3층 공간은 20년동안 바닷물이 그려놓은 작품을 감상할 수 있는 공간이 되어 인기를 끌고 있다. 또한 넓은 주차장이 있어 주차가 용이하다. 레이지펌프는 제주당근파운드, 인절미 크로와상 등의 다양한 디저트 메뉴로 입맛을 사로 잡고 있으며 르왁커피와 친환경유기농 커피를 11월부터 일반커피가격으로 제공하는
[데일리연합 이권희기자의 생활포커스] 환경부는 10월 23일부터 26일까지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2019 대한민국 친환경대전’을 개최한다. 이번 박람회 주제는 ‘내가 그린 건강한 세상, 착한소비 축제(페스티벌)’이다. 국민 개인이 주체적으로 친환경생활을 통해 건강한 미래로 나아갈 수 있도록 지혜를 공유하는 축제의 장이란 의미다. ○착한소비에 대한 소비자의 관심이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이번 친환경대전에는 144개의 기업과 단체가 참가하여 428개 전시공간(부스)에서 다양한 친환경제품을 소개한다. 10월 23일 개막식에는 조명래 환경부 장관을 비롯해 최열 환경재단 이사장, 이은희 한국기후환경네트워크 공동대표, 이덕승 한국녹색구매네트워크 대표 등 100여 명이 참석한다. 이날 개막식과 함께 친환경기술‧제품 개발과 친환경소비ㆍ유통 유공자에 대한 ‘2019 친환경 기술진흥 및 소비촉진 유공 시상식’도 진행된다. 조은채 한국수자원공사 부장은 물산업 혁신 클러스터 조성, 물분야 기업에 육성 지원(창업 41개, 사내벤처 7개) 강화 등에 기여한 공적으로 훈장을 수상한다. 조은경 청정테크(주) 대표이사는
[데일리연합 이권희기자의 건강포커스] 휴대폰케이스, 요가매트를 비롯해 일상생활에서 피부에 지속적으로 접촉하여 유해물질 전이의 우려가 있는 합성수지 재질 생활용품에 대한 안전관리가 강화된다.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원장 이승우)은 ‘합성수지제품’을 「전기용품 및 생활용품 안전관리법」상 안전기준준수대상 생활용품으로 지정하고, 제품안전기준을 마련한다. 해당 제품들은 사용 과정에서 피부와 지속적으로 접촉되고, 사용 중 발생하는 땀 등으로 인해 유해물질이 용출되어 우리 몸으로 전이될 수 있어, 제품에 함유된 유해물질에 대한 안전관리가 필요하다. 산업통상자원부는 ‘합성수지제품’을 안전기준준수대상 생활용품으로 추가하는 내용의 「전기용품 및 생활용품 안전관리법 시행규칙」을 개정·공포(10.21) 하였으며, 관리대상 제품 종류 및 유해물질 기준 등을 규정한 세부 안전기준의 제정 절차가 완료되면 1년의 유예기간 이후 시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합성수지제품’이 안전기준준수대상 생활용품으로 지정되면, 제조업자 및 수입업자는 강제 인증의 의무는 없으나 제품의 출고/통관(수입품일 경우)전에 정부가
[데일리연합 이권희기자의 생활포커스] 기존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뛰어넘어 사용자들이 현실과 가상을 넘나들며 소통할 수 있는 플랫폼이 개발되었다. (재)실감교류인체감응솔루션연구단(단장 유범재, 이하 ’인체감응 연구단‘)이 다수 사용자가 공간과 감각을 실시간으로 공유하고 소통할 수 있는 (가칭)4D+ SNS 플랫폼을 개발했다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밝혔다. 인체감응 연구단은 글로벌 프론티어 사업 지원을 통해 원격 인터랙션 소프트웨어 프레임워크, 핸드 모션캡처 디바이스, 아바타 모델링 기술 등을 개발해왔으며, 기존 성과들을 융합‧연계하여 서비스 모델로 구현하게 된 것이다. 카카오톡, 페이스북 등 기존 SNS도 문자, 사진, 동영상 등을 공유할 수 있지만, 사용자들의 공간과 감각을 실시간 공유하는 것에 한계가 있고, 기존 가상현실(VR) 서비스도 혼자 체험하는 것이 대부분으로, 다수 사용자들이 동시에 체험하고, 소통하는 데에는 한계가 있었다. 이에 반해 인체감응 연구단이 개발한 4D+ SNS는, 다수 사용자들이 공존현실에서 공간과 감각정보를 실시간 공유하고 소통함으로써, 원격 회의, 가상 쇼핑, 미니 게임 등을 함께 할 수 있도록 다양한
[데일리연합 이권희기자의 생활포커스] 주민등록번호 변경제도 시행 후 2년 동안 총 1,828건의 변경 신청이 있었으며 이 가운데 1,109명이 새로운 주민등록번호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행정안전부 주민등록번호변경위원회가 2017년 6월 1일부터 2019년 10월 11일까지 집계한 의결 현황 자료에 따르면 위원회는 1,828건의 변경 신청 가운데 1,598건에 대한 심사를 진행했다. 나머지 230건은 의결 대기 중인 안건이다. 의결 결과 1,109명이 인용 결정을 받아 주민등록번호를 새롭게 부여 받았다. 또, 469명은 주민등록번호 유출 사실 확인이 어려움, 피해 및 피해 우려 사실 확인이 어려움 등의 사유로 기각 됐다. 나머지 20명은 신청인 사망, 정당한 이유 없는 동일 반복 신청 등의 사유로 각하됐다. 1,828건의 신청 사유를 살펴보면 재산 피해 우려가 1,265건으로 가장 많았다. 재산 피해 우려의 구체적 내용으로는 보이스피싱이 489건, 신분도용 420건, 해킹과 스미싱(무료쿠폰, 초대장 등의 문자에 악성코드를 심어 해당 인터넷주소 클릭시 소액 결제 피해 또는 개인정보를 뺏어가는 행위) 등 기타 356건이 있었다. 나머지 563건은 생명과 신체
전자담배 유해성 논란 가열... 미국 전문가 "대부분 유해 사례는 대마성분 문제 [ 데일리연합뉴스 김희빈기자 ] 학계는 물론 업계에서도 전자담배가 건강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연구를 잇달아 내놓고 있는 가운데, 18일 미국질병통제예방센터(CDC)는 폐질환 발병 관련 주간보고서를 통해 "THC가 포함돼 있지 않으면 전자담배는 큰 문제가 없다"고 밝혔다. 한 조사에 따르면 미국의 폐질환 환자 500여명 가운데 80% 가량이 대마 성분인 카라비놀수소(테트라하이드로카라비놀.THC) 성분이 들어간 액상카드리지 사용한 제품을 흡입한 사실이 확인됐다. 대다수 환자가 THC를 함유한 전자담배 제품을 흡연한 이력이 있다는 것을 확인한 것이다. 클리프 더글러스 미국 암학회 흡연관리센터 이사는 "미국에서 전자담배 관련 사망자가 발생한 것은 이물질을 혼용하지 못하도록 하는 등 '적절한' 규제가 부족했기 때문"이라고 지적했다. THC가 함유된 액상 카트리지에는 유독성 기체인 '시안화수소(hydrogen cyanide)'가 검출됐다는 분석 결과도 공개됐다. 미국 NBC뉴스는 미 캘리포니아주에 있는 마리화나(캐나다,미국합법)제품 테스트 시설에
[데일리연합 이권희기자의 건강포커스] 농촌진흥청은 치유농업 활동이 고혈압, 당뇨 같은 생활습관성 질환자의 신체적, 정신적 건강에 긍정적 효과가 있음을 임상시험을 통해 확인했다고 밝혔다. 치유농업은 농업‧농촌 자원 또는 관련 활동으로 국민의 신체, 정서, 심리, 인지, 사회의 건강을 꾀하는 활동과 산업을 말한다. 최근 관심은 높아지고 있지만 치유 농업 대상자의 건강과 삶의 질에 대한 통합적인 효과 검증은 부족한 실정이었다. 이에 농촌진흥청은 전북대학교병원 기능성식품임상시험지원센터, 순창군농업기술센터와 함께 생활습관성 질환자 14명(평균 나이 49.8세)을 대상으로 일주일에 1회(회당 4시간)씩 총 7회에 걸쳐 치유농업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프로그램은 텃밭 설계, 씨앗 심기, 모종 심기, 꽃‧채소 가꾸기, 콩 수확 등 텃밭 가꾸기를 중심으로 음식 만들기와 농장 주변 산책 등 신체활동 위주로 구성했다. 진행 결과, 뇌파 분석에서 참여자들의 안정·이완 지표는 42% 올랐고, 긴장·스트레스 지표는 21.7% 낮아졌다. 스트레스 호르몬은 28.1% 줄었다. 생활습관성 질환자 건강의 중요한 지표인 허리둘레는 평균 2cm가량 줄었고, 인슐린분비능
[데일리연합 이권희가자의 건강포커스] 질병관리본부는 「세계 손씻기의 날(10.15.)」을 계기로 손씻기를 어떻게 실천하고 있고, 또 감염병 예방을 위해 올바른 손씻기가 얼마나 중요한 것인지 알리기 위해 손씻기 관찰 및 실험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먼저, 일상생활에서 올바른 손씻기를 얼마나 잘 실천하고 있는지 알아보기 해 공중화장실에서 1,000여 명의 손씻기 실천을 관찰하였다. 총 1,039명을 관찰한 결과 32.5%(338명)가 전혀 손을 씻지 않았으며, 물로만 씻은 경우는 43%(447명)이었고, 올바른 손씻기를 실천한 사람은 단 2.0%(21명)로 나타났다. 질병관리본부는 공중화장실의 경우, 문고리나 변기 뚜껑 등에서 건강한 사람도 질병에 감염될 수 있는 병원성균이 많기 때문에, 화장실 이용 후엔 올바른 손씻기를 실천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설명했다. 특히, 이번 실험에서 검출된 병원성균인 ‘황색포도상구균’은 패혈증이나 중증피부감염, 세균성 폐렴 등을 일으킬 수 있기 때문에, 화장실 이용 후 손을 잘 씻는 습관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실제로 이번 실험에서 화장실 이용 후 물로만 잠시 씻은 경우에는 상당수의 세균이 남아 있는 것
[데일리연합 이권희기자의 생활포커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10월 11일(금) 오전 서울중앙우체국 회의실에서 VoLTE(Voice over LTE : LTE망을 이용한 음성통화) 개선 논의를 위한 협의체를 구성하고 1차 회의를 가졌다. 이날 회의에는 관련 이해당사자인 통신3사, 제조사, 수입업체를 비롯해 VoLTE 인증 및 기술표준을 담당하는 국립전파연구원 및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TTA) 관계자 등이 참석하였다. VoLTE는 “Voice over LTE”의 약자로, 음성도 데이터(패킷)로 변환해 LTE 망으로 전달케 함으로써 올아이피(All-IP) 기반 서비스가 가능한 기술방식이다. 우리나라는 시장경쟁 활성화 및 이용자 편의를 위해 소비자가 통신사를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는 단말기 유심(USIM) 이동성 제도를 ’08년 도입하였고, ‘13년부터는 LTE 단말에서도 USIM 이동성을 보장하기 위해 VoLTE를 도입한 바 있다. 이처럼 VoLTE는 당초 소비자 혜택 확대를 위해 도입되었으나 최근 VoLTE 칩 탑재 및 인증 비용 부담 등이 저가 단말의 출시‧수입을 가로막는 장애로 작용하고 있다는 지적이 제기됨에 따라,
[데일리연합 이권희기자의 생활포커스] 1 국토교통부에서 주최하고 건축도시공간연구소에서 주관한 제9회 대한민국 한옥공모전에서「월문가(月門家)」가 ‘올해의 한옥대상’(준공부문)으로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아울러, 계획부문에서는 「서울재동초등학교 리모델링 계획안」이, 사진부문에서는 「옛추억」이 대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대한민국 한옥공모전」은 한옥의 가치를 재조명하는 한편, 한옥에 대한 국민적 관심을 고취하기 위해 ‘11년부터 매년 개최하고 있다. 올해에는 3개 부문(준공, 계획, 사진)에 역대 최다인 977개의 출품작이 접수되었으며, 엄정한 심사절차를 거쳐 준공부문 3점, 계획부문 18점, 사진부문 34점 등 총 55점 작품이 수상작으로 최종 선정되었다. 준공부문은 디자인과 시공품질 등 한옥 건축물의 종합적 완성도를, 계획부문은 도시마을에 활기를 불어넣을 수 있는 재생의 거점으로서의 참신한 한옥 설계안을, 사진부문은 한옥의 마당, 마루, 방 등의 공간감 표현을 심사의 주요 기준으로 삼았다 ㅇ 준공부문 대상인 서울 은평한옥마을 ‘월문가’는 골목에 접한 한옥의 창을 통해 이웃과 눈을 마주치고 얘기할 수 있는
[데일리연합 이권희기자의 생활포커스] 산림청은 10월 추천 국유림 명품숲으로 충청북도 단양군 대강면에 위치한 ‘황정산 바위꽃 숲’을 선정했다. 황정산(959m)은 우리나라 100대 명산중 하나로 소백산에서 월악산으로 이어지는 백두대간의 주요 산맥이며 ‘황정산 바위꽃 숲’은 산림청이 지정한 ‘휴양·복지형 국유림 명품숲’ 13개소 가운데 한 곳이다. 특히, ‘황정산(黃庭山)바위꽃 숲’에는 바위가 많고 그 자태가 아름답게 피어난 꽃과 같아 ‘바위꽃’이라 불린다. 황정산은 40년생 참나무류와 소나무가 주류를 이루고 있으며 대팻집나무, 팥배나무 등 특이수종들이 자생하여 그 가치를 더 하고 있다. ‘ 황정산 바위꽃 숲’ 인근에는 산림청에서 조성한 ‘국립황정산자연휴양림’이 있어 국민들에게 산림휴양 공간을 제공하고 있다. 2007년도에 개장한 ‘국립황정산자연휴양림’은 숲속의 집, 산림문화휴양관, 야영장, 산책로, 등산로 등의 휴양시설을 갖추고 있다. 더욱이 황정산은 칠성암, 마당바위, 괴물
[데일리연합 이권희기자의 건강포커스] 보건복지부는 2019년 10월 7일(월)부터 11일(금)까지 필리핀 마닐라에서 진행되는 제70차 세계보건기구(WHO) 서태평양 지역총회에서 우리나라가 앞으로 1년간 의장국을 수임한다고 밝혔다. 지역총회는 서태평양지역에서 가장 중요한 보건 관련 회의로 37개 지역 회원국 보건부 장차관급이 참석하며, WHO 서태평양지역 보건사업의 기획·실행·평가와 함께 국가간 협력 증진을 도모한다. 한국 수석대표인 박능후 장관은 이번 지역총회부터 차기 지역총회 개최 시까지 역대 우리나라 장관 중에서는 처음 의장으로 활동하게 된다. 박능후 장관은 기조연설에서, 이번 지역총회에서 지역 내 금연정책, 고령화와 건강, 보건 안보, 감염성 질환 등 그동안 서태평양지역에서 추진한 보건의료 사업의 실적 및 향후 추진 방안을 비롯하여 사업계획·예산을 검토해 확정한다고 말했다. 또한 올해 5월 WHO 총회 계기 한국·이탈리아 주도 부대행사에서, 국제 사회가 공조하여 최신 신약의 혁신 개발 촉진 및 합리적 가격 설정을 통해 의약품 접근성을 확보하여야 한다는 데에 모두의 뜻이 모아졌다고 강조하였다. 이에 내년
고속도로 2차 사고는 끊이지 않고 발생합니다. 특히, 동절기 11~3월에 많이 발생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최근 5년간 고속도로 2차 사고 사망자는 연평균 37명. 치사율도 52.7%로 일반 교통사고보다 6배나 높은 수치다. 2차 사고는 주로 먼저 발생한 교통사고 또는 고장 난 자동차를 수습하기 위해 도로에 나와 있던 탑승자가 뒤에 오던 차량에 치이면서 발생된다. 특히 고속도로는 100㎞/h 이상의 빠른 속도로 차가 달리기 때문에 이러한 돌발 상황에 대처하지 못하고 사고로 이어지는 경우가 다반사다. 사고지점에 서서 운전자가 직접 수신호를 하는 경우가 있는데 2차 사고를 당할 수 있는 가장 위험한 행동이며, 차량 고장등의 이유로 갓길로 이동시킬 수 없을 때는 일단 비상등을 켜고 트렁크를 여는 등의 최소한의 안전조치 후 가드레일 밖으로 대피하여야 한다. 위와 같은 주의를 기울이게 된다하여 사고의 위험을 충분히 대비 했다고는 할 수 없다. 사고는 순간적으로 이루어지기 때문이다. 이에 최근 킨텍스에서 열린 2019 국제도로교통 박람회를 방문하였을 시 로드키퍼(Road Keeper)라는 제품을 만나게 되어 소개한다. ㈜네오안전플러스 최영섭 대표의 상품인 로드키퍼(R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