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 윤준식 기자] 꿈의 신소재로 각광받고 있는 탄소산업의 발전전략과 추진방향을 모색하고, 국제적 네트워크 구축 및 상호교류 활성화를 통해 대한민국 탄소산업의 새로운 미래를 열고자2015국제탄소산업포럼(ICIF2015)이 3일부터 5일까지 3일간 구미코에서 개최된다. 이 행사는 경상북도, 구미시가 주최하고 한국탄소학회 주관으로 실시하며, 독일 CFK-Valley CEO 구나르 메르츠를 비롯한 탄소소재분야 세계적인 석학 및 탄소관련, 기업, 연구소, 대학의 전문가 등 1000여명이 참가한다. 올해 처음으로 개최되는 국제 탄소산업 포럼은융합탄소소재라는 주제로 국제탄소산업 특별심포지엄, 탄소산업 발전방안 대토론회, 탄소부품소재 산업전·체험전, 탄소 기업체 탐방 등으로 기획하여 추진할 예정이다. 탄소소재는 초고온, 고강도, 고전도성, 내마모성 등의 우수한 특성을 가지고 있어 기존 소재의 기술적 한계를 뛰어넘는 21세기 꿈의 신소재로 급부상하는 산업분야이며, 특히, 탄소산업은 전‧후방 산업의 파급 효과가 굉장히 크기 때문에 지역의 새로운 신성장동력 산업이다. 구미시 관계자는 "이번
데일리연합 김혜정 기자] 선문대학교(총장 황선조)는 지난달 30일 다문화상담복지현장실무인재양성사업단(다문화특성화사업단, 단장 손진희 교수) 주최로 장애우와 자원봉사자가 함께하는 영인산 등반대회를 가졌다고 알렸다. 미국, 독일, 일본, 아프리카 등 외국인 유학생 13명, 상담심리사회복지학과 학생 22명은 아산 소재 ‘성모 신나는 일터’에서 일하는 지적 장애인 15명과 함께 영인산을 등반했다. 영인산 등반 후 성모 신나는 일터로 돌아와 자원봉사자와 장애우가 함께 등반을 하면서 알게 된 형과 동생으로 정을 나누고 화동하는 즐거운 시간을 가졌으며, ‘아리랑’을 함께 부르면서 다음을 기약하는 훈훈한 모습이었다. 데이비스 순청(일어일본학과, 21, 미국) 학생은 “미국에서도 자원봉사를 많이 경험하였지만 세계 각국의 학생들과 함께 하면서 더욱더 자원봉사의 소중함을 깨닫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더욱 더 봉사활동을 열심히 하고 싶다”고 참가 소감을 전했다. 김교연 교수(상담심리사회복지학과)는 “이번 행사를 통해 장애우를 이해하고, 사랑과 나눔을 배우며, 글로벌 인재로 성장하는
‘국회 본회의 3차례, 상임위원회 법안 심사 회의 2차례.’ 데일리연합 김준호 기자] ‘빈손’으로 마무리된 4월 임시국회의 연장선으로 이어진 5월 임시국회의 ‘초라한 성적표’. 그러나 국회의원들은 회기가 열렸다는 이유만으로 수억원의 혈세를 ‘가외 수입’으로 챙겼다. 다급한 민생 현안은 방치한 채 ‘보너스’만 또박또박 받은 셈이 되었다. ‘국회의원 수당 등에 관한 법률’ 등에 따르면 의원들은 회기 중에 입법 활동 지원을 명목으로 하루 3만 1360원의 특별활동비를 받는다. 5월 국회 회기 19일 동안 의원 1인당 약 60만원씩 총 1억 8000만원가량이, 법안 처리 실적이 저조했던 4월 국회(회기 30일) 때는 의원 1인당 약 94만원씩 총 2억원가량이 지급되었다. 4월 국회에서 처리가 무산된 공무원연금법 개정안 등을 위한 ‘원포인트’ 성격이 짙었다. 지난 29일 마지막 본회의에서 민생·경제 법안 50여개를 통과시켰지만 이 역시도 4월 국회 파행으로 ‘지각 처리’된 법안들뿐이다.
데일리연합 남성현 기자] “저는 통일을 절실히 염원합니다” 오신환 국회의원의 목소리는 진지함이 담겨져 있다. ‘NGO 통일 좋아요’가 시작하는 전 국민 ‘통일 좋아요’ 서명운동의 첫 번째 주인공은 오신환 국회의원이었다. 오의원은 이번 4.29 보궐선거로 관악에서 당선된 새누리당 국회의원이다. ‘NGO 통일 좋아요’ 대표 신대경(33) 씨는 지난 27일 오신환 의원과 만나 통일 지지서명을 받고 오신환의원의 통일에 대한 생각을 인터뷰했다. 오 의원은 “북한은 한반도의 발전을 위해 함께 해야 하는 우리 운명공동체이다”며 “통일은 우리 역사를 바로잡는 일이고 너무나 자연스러운 일이다”라고 북한과 통일문제에 대해 논의했다. 또한 그는 “통일은 아시아의 중심 국가를 넘어 세계의 중심국가로 도약하는 필요당연조건이다”며 한반도 통일의 당위성을 나눴다. 통일에 대한 인식 부재에 대해서는 “분담비용의 부담과 통일 후 경제발전에 대한 효과 즉 통일에 대한 이점이 크다는 것은 물론 당연하다. 그전에 통일은 우리 민족의 인
데일리연합 이주명 기자] 주요 혼수용품을 해외에서 직접 구매하는 신혼부부가 늘고 있는 가운데 주요 해외직구 혼수용품 9개 중 8개 제품이 배송비와 관세, 부가세를 포함해도 국내 판매가격보다 저렴한 것으로 조사결과 나타났다. 한국소비자원은 매트리스(템퍼), 전기레인지(지멘스), 캡슐커피머신(네스프레소, 일리), 65인치 TV(삼성, LG) , 진공청소기(다이슨), 압력솥(실리트, WMF) 등에 대해 국내 판매가와 해외직구 가격을 비교한 결과 WMF의 압력솥을 제외한 나머지 8개 제품에서 해외직구 가격이 더 저렴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지난 27일 밝혔다. 이번 조사에서 제품의 가격은 미국과 유럽(독일, 프랑스) 아마존 최저가(세금 및 현지배송료 포함)와 국내 오픈마켓 3사에서도 최저가가 기준이 됐으며 각종 쿠폰과 카드사 할인, 프로모션 코드는 미적용됐다. 조사결과 국내와 해외직구의 가격 차이가 가장 많이 나는 제품은 템퍼의 'Topper 3인치 매트리스(퀸사이즈)'로 국내에서는 160만원에 판매되고 있으나 해외직구로는 국내 판매가 대비 62.8% 저렴한 59만4444원에 구입이 가능한 것으로 조사됐다. 지멘스의 '전기레인지(3구)'는 국내가 대비 59.9% 저렴한
데일리연합 윤준식 기자] 국정원, 판사 지원자 신원조사. 지난 26일 SBS에 따르면 2013~2014년 법원의 경력판사 임용에 지원한 변호사들은 국정원으로 부터 신원조사를 받았다고 한다. SBS의 보도에 따르면 국정원은 경력판사에 지원한 변호사를 만나 지난 사건과 세월호 참사에 대한 견해, 노조 사건에 대한 SNS 활동 등에 대해 물었다고 한다. 이에 정치적 성향에 대한 사상검증이 진행된 것이 아니냐는 논란이 일고 있다. 국정원은 대통령령인 보안업무규정에 따라 신원조사를 했다고 해명했다. 대통령령 보안업무규정 33조 1항은 “국가정보원장은 국가보안을 위하여 국가에 대한 충성심·성실성 및 신뢰성을 조사하기 위하여 신원조사를 한다”고 규정하고 있다. 27일 서울변호사회는 성명을 내고 "법원에서 뽑는 경력 판사 지원자들을 국정원이 비밀리에 접촉해 사실상 면접을 벌인 사실이 언론보도로 드러났다"며 "민주국가의 필수불가결한 요소인 사법권의 독립이 너무나 아무렇지도 않게 침해되고 있어 큰 충격이 아닐 수 없다"고 비판하고 있다. 이어"헌법이 법관의 자격과 법원조직을 법으로 정하도록 한 것은
데일리연합 박혁진 기자] 새누리당 권은희 대변인이 29일 공무원연금개혁 현안관련 브리핑에서 “개혁으로 수백조원의 재정 절감 효과를 얻을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권 대변인은 “국가의 미래를 위한 일이고 국민의 준엄한 명령이었지만 지난 10월 첫 물꼬를 튼 이후 많은 어려움이 있었다”고 말했고, “어려움을 딛고 일어난 개혁으로 수백조원의 재정 절감 효과를 얻을 수 있게 됐다”고 스스로 평가내렸다. 또 “사회적 대타협을 통한 첫 번째 성과라는 의의가 크다. 고통 분담을 감수해준 공무원 여러분들의 결단을 높이 평가한다”고 밝혔다. 그리고 “개혁을 적기에 완수해 내서 다행이다. 개혁은 내용 못지않게 시기가 중요하다. 시기를 놓친 개혁은 효과가 반감된다”며 “나머지 4대 개혁도 골든타임을 놓치지 말고 이뤄내야 한다”고 말하고 남아있는 개혁 과제 완수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 주문했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데일리연합 남성현 기자] 경기도 내 중소기업의 세계시장 진출을 위해 러시아 원천기술 시장 공략에 나선 경기도 실무단이 300만불 규모 투자유치에 성공했다. 최현덕 경기도 경제실장을 팀장으로 한 경기도 실무단에 따르면 경기도 중소기업인 ㈜제이엠씨(대표 정명근)와 러시아의 기술 강소기업인 비첼사(대표 알렉산드르 샬리긴, Alexander Shalygin)가 현지시각 28일 모스크바 크라운 플라자 호텔에서 300만불(한화 약 33억원) 규모의 기술협력 투자유치 협약을 체결했다. ㈜제이엠씨와 비첼사가 화성시에 설립하는 합작법인인 씨큐파이버사는 IT, BT는 물론 전기자동차와 의료기기 등 다양한 분야에 응용 가능한 메탈글래스 와이어 등 첨단 금속소재를 양산할 예정이다. ㈜제이엠씨가 비첼사의 원천기술 상용화에 성공한 메탈글래스 와이어 기술은 일본, 독일도 상용화(제품화 기술개발)에 실패한 것으로 앞으로 세계시장 진출 전망이 밝다는 것이 도의 설명이다. 도는 신규로 창출되는 시장 규모가 2000억원에 달할 것으로 전망했다. ㈜제이엠씨는 이번 합작을 통해 러시아의 첨단기술을 도입, 차세대 정보통신부품과 생명공학 분야, 의료기기에 이르는 다양한 첨단제품 생산이 가능하게 됐다
데일리연합 윤병주 기자 ] 한국은행은 자본 확충을 위해 한국주택금융공사에 2000억 원을 추가 출자하기로 결정했다고 28일 전했다, 한국은행은 이날 금융통화위원회를 열어 주택금융공사 출자를 위한 추가경정예산을 의결했으며 실제 출자는 실무적인 준비기간을 거쳐 다음 달 초 시행하기로 했다. 주택금융공사가 31조 7000억 원 규모의 안심전환대출을 맡으면서 MBS(주택저당증권) 발행이 대폭 확대되었기 때문이다. 주택금융공사는 MBS 발행분에 대해 지급보증을 하는데, 지급보증 여력은 자기자본 규모에 연동된다. 이번 한국은행의 출자 결정으로 주택금융공사의 납입자본금은 1조6316억 원으로 늘어나게 된다. 출자 비중은 정부가 ▲54.0%(8800억원) ▲한국은행이 39.5%(6450억원) ▲국민주택기금이 6.5%(1066억원)다. 한국은행은 “이번 출자로 주택금융공사를 통한 가계부채 구조개선을 뒷받침함으로써 금융안정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데일리연합 이수연 기자]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이동필)가 롯데슈퍼, 전국친환경농업인연합회와 함께 롯데슈퍼 본사에서 ‘유기농산물 유통구조의 개선 협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지난해 10월부터 7개월간 논의를 거친 이번 협약은 친환경 유기농산물에 대한 소비자 수요가 계속 증가하면서 친환경 농산물 판매비중이 큰 전문매장의 접근성과 직거래 비중을 높이기 위해 체결됐다. 롯데슈퍼는 생산농가와의 계약을 통해 2020년까지 직영점포 445개소를 유기농산물 판매장(숍인숍, 전문점, 로컬푸드매장 등)으로 전환하며, 유기농 생태마을 조성과 농가 영농 지원을 추진한다. 친농연은 농가의 조직화와 우수 생산단지, 농가 확보를 통해 생산 기반을 조성하며 유기농산물의 철저한 생산관리를 실시해 롯데슈퍼의 상품개발을 지원하게 된다. 특히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27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109개 매장(서울 전농점, 잠실점 등)에서 68개 상추와 고구마, 쌀, 참외 등 유기농 품목에 대한 특판 행사를 실시한다. 농식품부 관계자는 이번 협약으로 “생산자는 안정적인 판로를 확보하고 소비자는 손쉽고 좀 더 저렴하게 유기농산물을 공급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
데일리연합 김준호 기자] 박근혜정부 최개 개혁 과제인 공무원연금개혁안이 여야의 줄다리기 끝에 오늘 새벽 극적으로 국회의 문턱을 넘었다. 이번 공무원연금법 통과는 발의된 지 7개월 만이다. 공무원연금법 통과를 두고 여야는 합의 정신이 이룬 성과라고 평가했다. 박근혜 대통령이 공무원 연금개혁 구상을 밝힌지 1년 3개월,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가 '공무원연금법 개정안'을 당론으로 대표 발의한 지 7개월 만의 성과이다. 이날 열린 본회의에서 국회의원 재석 246명 중 233명이 찬성표를 던져 공무원연금법이 통과됐다. 통과된 공무원연금법 개정안은 국가와 지방자치단체 연금부담금도 2020년까지 현행 보수 예산의 7%에서 9%로 올리고, 연금액은 현행 재직기간 1년당 평균 기준소득월액의 1.9%에서 2035년 1.7%로 내리도록 했다. 현행보다 30% 더 내고 10% 덜 받는 구조로 재정절감액은 향후 70년간 333조원에 달한다. 연금 지급 개시 연령도 연장됐다. 현재 퇴직연금의 지급 개시 연령은 2010년 1월1일 이후 임용자부터 65세지만, 1996년 1월 1일 이후에 임용된 전체 공무원에 대해서도 2022년부터 2033년까지 단계적으로 65세가 되도록 했다. 다만 법
데일리연합 이수연기자] 경기 광주 곤지암초등학교(교장 박혜숙)는 5월부터 6월까지 매주 월요일 전교생을 대상으로 학급별로 학교 인근에 위치한 장애우 시설인 성분도복지관과 연계하여 장애체험, 장애인식개선 등 장애이해교육을 실시 진행중이다. 학교에 재학 중인 장애학생 뿐만 아니라 우리와 함께 살아가는 장애우들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부터 다양한 장애를 체험해 보는 경험을 통해 '장애체험활동'과 '장애이해 골든벨' 등을 실시하고 있다. 이를 통해 장애우들의 어려움과 불편함을 직접 체험, 장애에 대한 이해의 폭을 높이고 장애친구들과 더불어 행복하게 사는 세상을 만들어 가는데 그 목적이 있다. 박혜숙 교장은 "배려와 소통이 중요되는 요즘 사회에서 이러한 교육이 많이 이루어지면 이루어질수록 장애에 대한 인식이 개선이 되고 비장애학생들에게 나와 다른 친구들을 존중하며 배려할 수 있는 인성이 형성되는 좋은 기회"라며 "앞으로도 성분도복지관과 함께하는 장애이해교육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데일리연합 박혁진 기자]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새정치민주연합 김상희(부천 소사) 의원은 27일 파병군인 또는 공관이 없거나 재외선거관리위원회가 설치되지 아니한 국가에 거주하는 사람 등은 거소에서 재외투표를 할 수 있도록 하는「공직선거법」개정안을 대표 발의했다고 전했다. 김상희 의원이 대표 발의한「공직선거법」개정안에는 국내에서 사전투표소나 투표소에서 투표할 수 없을 정도로 멀리 떨어진 지역에 거주하는 사람에게 거소에서 투표할 수 있도록 하는 것과 같이 파병군인 또는 공관이 없거나 재외선거관리위원회가 설치되지 아니한 국가에 거주하는 사람 등은 거소에서 재외투표를 할 수 있도록 하여 국민의 선거권을 보장한다는 내용이 실려있다. 김 의원은 “현행법에 따라 국외부재자나 재외선거인은 원칙적으로 재외공관에 설치된 재외투표소에서만 재외투표를 할 수 있어, 재외투표소까지 가는 것이 거의 불가능한 사람의 경우에는 사실상 투표권이 제한되는 문제가 있다”고 지적했을 뿐 아니라 “거소에서 재외투표를 할 수 있도록 하여 국민의 선거권을 최대한 보장해야 한다”며 법 개정 필요성도 강조했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데일리연합 김준호 기자] 이동통신사 3사의 보조금, 요금제 등 경쟁이 치열한 가운데 휴대전화 가입자 수 1위인 SK텔레콤(대표 장동현)은 번호 이동자 수 감소에 이어 지원금 ‘꼼수’에 대한 문제까지 제기돼 27일 논란이 일고 있다. 지난 3월 기준 2837만8820명으로 가입자 수 1위에 올랐지만 3월 말부터 가입자 순감 추세를 보이던 SK텔레콤은 지난 20일 '밴드데이터 요금제' 이후 57일만에 증가추세로 돌아섰다. 출시 당일에만 신규 가입자가 313명, 21일 466명, 22일에 69명이 늘어나기도 했다. 하지만 지난 23일 돌연 감소세로 돌아섰다. 통신업계에 따르면 지난 23~24일 KT와 LG유플러스는 각각 394명, 1080명이 실질적으로 증가했지만 SK텔레콤만 1474명의 가입자가 빠져나갔다. 27일 기준 이동통신사 3사 가운데 SK텔레콤이 지원금을 가장 적게 주는 것으로 조사됐다. LG유플러스는 ‘59.9 요금제’인 월 5만9900원 정액제 가입자들에 대한 갤럭시S6(삼성전자)와 G4(LG전자) 지원금을 30만6000원까지 올렸다. 같은 기종 SK텔레콤의 ‘61요금제’인 월 6만10
데일리연합 남성현 기자 ]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가 27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중진연석회에서 28일 본회의에서 공무원연금개혁안과 민생경제법안이 반드시 통과돼야 한다는 입장을 거듭 강조하고 있다. 김 대표는 연석회의에서 “대한민국 연금전문가 18명이 공무원연금법 개정안은 사회적 합의의 산물임을 존중한다”며 “국민연금 등은 향후 사회적 기구에서 검토돼야 함을 권고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전문가 조언을 받아들여 공무원연금은 공무원연금대로 처리하고 국민연금은 국민적 공감대 속에서 앞으로 진행돼야 한다”고 밝혔다. 또한 “국가, 국민의 미래를 위한 일에 다른 문제를 결부시켜서 정쟁을 벌이는 것을 국민들은 결코 용납하지 않을 것”이라며 “공무원연금 개혁은 정말 중요한 문제이므로 야당의 적극적인 협조와 용기 있는 결단을 촉구한다”고 밝혔다. 김 대표는 “서비스법 등 경제활성화법안은 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해 꼭 필요한 법인데 계속 처리가 미뤄지면서 이젠 관심에서 멀어지는 듯 한 느낌마저 든다”며 “경제에서 진짜 위기는 기존 산업의 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