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 김준호 기자] 올해 집값이 경제성장률(3%) 가량 오르기 위해서는 주택거래가 최소한 120만건을 웃돌아야 한다는 분석 결과가 나왔다. 주택산업연구원(주산연)은 20일 '주택매매거래 100만건과 주택가격'에서 "주택거래율과 주택가격간의 회귀모형식을 활용해 추정해보면 올해 경제성장률(3%) 수준의 주택가격 상승을 기대할 수 있는 주택거래율은 7%"라며 "이를 위해서는최소한 약 120만건 이상의 주택거래가 이뤄져야 한다"고 밝혔다. 주산연은 "올해는 주택거래 집계 이후 최대의 거래량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된다"면서 "주택거래량 증가가 주택가격 상승에 미치는 영향이 많이 줄어들었기 때문에 주택가격 상승은 제한적일 것"이라고 밝혔다. 주산연은 "오히려 예년에 비해 주택거래가 증가하지 않고 지난해 수준의 주택매매거래(약 100만건)를 유지하면 주택거래율이 떨어지면서 집값 상승률은 지난해 수준(전국 1.7% 상승)에도 미치지 못해 주택시장이 다시 어려워질 수 있다"며 "현재 수준의 주택거래가 꾸준히 이뤄질 수 있도록 정부의 지속적인 주택구입지원 정책이 필요하다&qu
데일리연합 뉴스 남성현 기자] 국방부는 북한의 잠수함 발사 탄도미사일, SLBM 사출시험의 조작 논란이 잇따르는데 대해 "SLBM 사출시험 자체가 성공했다는데 한미 정보당국의 의견이 일치한다"고 거듭 밝혔다. 국방부 관계자는 "이미 북한이 SLBM 사출시험에 성공했다고 평가한 바 있다"며 "잠수함에서 SLBM이 발사돼 약 150m 날아간 것은 사실"이라고 전했다. 앞서 제임스 윈펠드 미 합참 차장은 현지시간 어제 미 전략국제문제연구소 세미나에서 "북한은 자신들의 '영리한 비디오 편집자'가 우리를 믿게 하려는 것만큼 기술 수준이 나아가지 못했다"고 말해 SLBM 사출시험 조작 가능성을 또 한번 제기했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데일리연합 남성현 기자] 새정치민주연합이 내분 수습을 위한 초계파 혁신기구에 인선과 조직, 운영, 활동기간 등에 대한 전권을 부여하기로 사실상 결정했다. 조금전 끝난 긴급 최고위원회의에서 문재인 대표는 안철수 전 대표를 위원장으로 추천하면서 안 전 대표에게 전권을 주는 안에 대해 의견을 물었는데, 그 결과 다수가 동의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에 따라 어제 문 대표와 회동한 안 전 대표가 위원장직을 수락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관측되는 가운데, 안 전 대표의 입장 표명이 주목된다. 안 전 대표가 위원장직을 수락하고 혁신기구 출범이 가시화할 경우 당 내분 사태는 새 국면을 맡을 전망이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데일리연합 김준호 기자 ] 최근 유가하락으로 산유국 사업환경이 변하면서 우리 기업들도 산업다각화 등 새로운 시장진출 전략을 마련해야 한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 코트라(KOTRA, Korea Trade-Investment Promotion Agency)는 '유가하락에 따른 산유국 시장동향 분석 및 시사점' 보고서를 내고, 유가하락으로 인해 산유국 대부분의 원유 판매대금이 줄면서 달러화 부족으로 수입물가 상승 등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19일 밝혔다. 반면에 유가하락의 때를 놓치지 않고 기회로 만들어 성공한 국가들도 있다. 포스트 오일 시대를 대비해 산업다각화 전략을 펼친 것이다. ▲쿠웨이트의 의료, ICT, 교육, 신재생 분야 ▲사우디아라비아의 독자 자동차모델 프로젝트 ▲러시아의 자국 제조업 지원 확대정책 ▲콩고민주공화국의 건설, 농업, 어업분야 발전 전략 등이다. 이밖에도 중동 지역의 방산, 의약품, 의료장비, 난민구호용 생필품 등이 있다. 반면 에콰도르 등 일부 국가에서는 외화유출을 막기 위해 아예 수입제한 조치를 취하는 경우도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코트라는 "산유국으로 수출되는 제품의 경쟁력을 높이고 해외 프로젝트의 위험 관리를 강화
데일리연합 윤병주 기자 ] 국토교통부(장관 유일호)는 교통안전공단 자동차안전연구원에서 차량이 교차로에서 교통신호를 인식하는 자율주행 기술을 국내 최초로 선보였다고 지난 14일 밝혔다. 이날 선보인 기술은 차량이 레이더와 센서를 전방의 물체를 감지해 자동 제어하는 AEBS(Automatic Emergency Braking System)와 차량이 차로에서 벗어날 때 자동적으로 제어해주는 LKAS(Lane Keeping Assistance System) 등이다. 국토교통부는 자율주행 기술시연과 함께 이달 초 열린 제3차 규제개혁 장관회의에서 발표한 ‘자율주행차 상용화 지원방안’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또한 시험운행 허가 제도를 마련해 자율주행 시스템 장착 허용 등 관련 법과 제도 정비와 기술개발 지원, 기반 시설 확충 계획 등 정책 추진방향을 설명했다. 이밖에도 연구개발(R&D) 추진방안, 지능형교통시스템(C-ITS)과 자율주행차 연계 방안, 자동차가 운전자의 명령을 제대로 파악해 수행하는 인간기계접속장치(HMI), 자율주행차 부품 기술개발 동향과 산업경쟁력 강화 방안 등 자율주행차와 관련한 다양한 이슈들을 공유했다. 국토교통부 김용석
데일리연합 윤준식 기자 ] 코레일 익산역(역장 안종기)은 지난 19일 익산교육지원청과 산하 학생들의 진로 및 직업체험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을 마쳤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익산지역의 학생들에게 진로 및 직업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 향후 자신의 진로를 결정하는데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양 기관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하여 익산지역 학생들에게 진로 및 직업체험의 기회 제공을 하고, 수학여행 시 철도 이용에 적극 협조하기로 합의했다. 특히 익산교육지원청은 소속학교 학생(104개교 4만3000명)들의 안전한 현장체험 학습과 교육․문화․여행․IT가 창조적으로 결합된 E-train(교육전용열차)과 임시열차를 이용해 수학여행을 실시하기로 했다. 안종기 익산역장은 "익산지역 청소년들에게 진로 및 직업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게 되어 기쁘다"며 "청소년들이 철도를 이용해 안전하고 질 높은 수학여행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데일리연합 남성현 기자] 박근혜 대통령은 19일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열리는 '2015 세계교육포럼' 개회식에 참석하여 포럼개최를 축하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박 대통령은 개회식 축사를 통해 '모든 학생들이 교육받을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국제사회가 적극적으로 협력해야함을 강조하였다. 2015년 세계교육포럼은 지난 15년간 국제 사회가 함께 진행해 온 '모두를 위한 교육'운동의 성과를 평가하고 향후 15년간 추구할 새로운 교육목표를 설정하는 교육 분야 최대의 국제회의로, 전세계 100여 개국 교육 수장들이 참석해 세계교육 발전 방안과 세계시민교육 확산 및 정보통신 기술(ICT)을 활용한 교육 정착 등을 위한 협력 방안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 또 이번 포럼에선 지난 15년간 국제 사회가 추진해 온 '모두를 위한 교육'운동의 성과를 평가하고, 향후 15년간 추구할 새로운 교육목표도 설정할 계획이다. 이날 포럼 개회식엔 박 대통령과 함께 반기문 유엔사무총장, 김용 세계은행 총재, 이리나 보코바 유네스코 사무총장, 셰이카 모자 카타르 국왕 모, 100여 개국 교육 관계 장차관, NGO 대표, 전무가 등 1,500여명이 참석하였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데일리연합 김혜정 기자] 한국생활개선남양주시연합회(회장 윤동숙)는 가정의 달을 맞아 지난 14일 금곡장애인복지관의 장애우 30여명을 남양주시농업기술센터로 초대해 즐거운 시간을 마련해 함께 하였다. 윤동숙 회장은 “평소 바깥 나들이 기회가 많지 않은 친구들과 함께 시간을 보내고 싶어서 자리를 마련했다”고 행사의 의의를 밝혔다. 잔치 준비를 위해 남양주시 향토음식연구회에서는 잡채와 전 등 푸짐한 음식을 준비했고, 빵사랑분과에서는 장애우들이 직접 케이크에 생크림과 과일을 장식하는 체험을 할 수 있게 준비했다. 꽃누르미 분과에서는 직접 채취해 말린 꽃으로 장식한 예쁜 다용도 꽂이를 선물하는 등 회원들의 재능기부로 행복한 자리를 마련했다. 특히 천연염색분과에서는 늘 장애우를 위해 늘 고생하는 사회복지사 선생님들께 천연염색손수건 세트를 선물하며 고마움을 표시했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데일리연합 김혜정 기자 ] 최근 동물이 사람의 치료 과정에 참여하는 ‘동물매개 치료’에 대해 관심이 높아지면서 그 중 하나인 재활승마(승마를 통해 장애인들의 정신적, 신체적 치료를 도모하는것) 에 도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사람과 교감을 나눌 수 있는 동물은 많겠지만, 사람을 직접 태우고 함께 움직일 수 있는 동물로는 말(馬)이 유일하기 때문이다. 몸이 자유롭지 못한 장애우들에게 말이라는 매개체를 통해 그들의 다리가 돼 줘 그들이 자유로워질 수 있도록 도와준다. 고삐를 통해 방향을 바꾸고 출발, 정지를 유도하면서 커다란 동물을 컨트롤 할 수 있다는 것에 대한 자신감도 얻을 수 있다. 뿐만 아니라, 말과 교감하면서 동물에 대한 애착이 생겨 정서적인 치료 효과도 기대할 수 있다. 특히, 말 위에 앉은 자세에서 발생하는 골반의 움직임은 사람이 걸을 때 발생하는 골반의 움직임과 비슷하기 때문에 말 위에 앉아서 걷는 것만으로도 휠체어 도움을 받는 장애인들에게는 큰 보행 효과를 얻을 수 있다. 재활승마의 일환으로 자치경찰단 기마대에서는 2012년 9월부터 도내 장애우 학교를 상대로 매주 ‘찾아가는 체험 승마 교실’을 운영하면서
데일리연합 김예호 기자] 한국과 인도가 양국 관계를 '전략적 동반자관계'에서 '특별 전략적 동반자관계'로 격상하기로 했다. 외교, 국방, 무역·투자, 과학·기술, 문화·인적교류, 지역협력 등 광범위한 분야에서 동반자 관계에 새로운 내용을 더하고 협력을 가속화하기로 했다. 박근혜 대통령은 우리나라를 국빈 방문한 나렌드라 모디 인도 총리와 18일 정상회담을 갖고 양국 관계를 특별전략적 동반자관계로 격상하기로 합의했다. 한-인도 두 정상은 이같은 내용 등을 담은 '한-인도 특별 전략적 동반자관계를 위한 공동성명'을 채택했다. 또한 양 정상 임석 하에 '한-인도 정부간 개정 이중과제방지협정' 등 7건의 협정 및 MOU를 체결했다. 박 대통령과 모디 총리는 양국 국민들을 연결하는 역사적·문화적 유대를 상기하면서 민주주의 가치, 개방사회, 자유로운 국제경제질서에 대한 공동의 공약이 한-인도 간 특별 전략적 동반자관계의 기반을 한층 강화했다고 전했다. 이어 두 정상은 양국 관계를 질적으로 더 높은 단계로 격상시키기 위해 외교, 국방뿐 아니라 무역·투자, 과학·기술, 문화·인적교류, 지
데일리연합 남성현 기자 ] 국토교통부는 지난 15일 8개 국적항공사와 ‘경년항공기 안전관리를 위한 자발적 이행 협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국적항공사에서 운용하는 항공기의 제작일자가 20년을 초과하는 경년항공기에 대한 노후화 방지를 통해 안전관리를 강화하고 연료효율을 개선하기 위해 추진됐다. 국적항공사들이 경년항공기에 대해 송출계획을 수립해 조기 송출하고 도입자제 등에 대해 정부와 상호 협력한다는 것이 이번 협약의 주요내용이다. 아울러 경년항공기의 기체골격, 착륙장치 등에 대한 안전관리 정보를 정부에 주기적으로 제출하고 경년항공기 관리지침을 공동으로 마련해 시행하기로 하였다. 그동안 국적항공사는 자체적으로 경년항공기의 송출과 신규제작 항공기 도입 등을 통해 항공사별 평균 기령(機齡)을 일정한 수준으로 유지해왔다. 국토교통부 한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국적항공기의 평균기령 수준 유지에 큰 효과가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며 “항공기 평균 기령 정보를 국민에게 제공하고 사고 예방활동을 적극 펼칠 것”이라고 밝혔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데일리연합 김예호 기자 ] 케리 미국 국무장관이 1박 2일 일정으로 한국에 머무르면서 박근혜 대통령과 18일 오전 청와대에서 접견한 것으로 전해졌다.마크 리퍼트 대사와 스캐퍼로티 한미연합사령관 등이 참석했으며 북한문제와 한미동맹 등의 문제들에 대해 심도있게 나누고, 뿐만 아니라 북한의 SLBM 발사와 현영철 인민무력부장의 처형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누고 대북공조와 한미동맹 발전 방향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2013년 부터 매년 한국을 방문한 케리 미국 국무장관은 올해까지 박근혜 대통령과 4차례 접견했으며 박근혜 대통령의 미국 방문을 위한 사전조율 작업도 이뤄졌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데일리연합 이소현 기자]유력한 차기 대권주자로 거론되고 있는 반기문 UN 사무총장이 18일 오후 방한한다. 반 총장의 방한은 2013년 8월 유엔 직원에게 주어지는 '귀향 휴가' 이후 2년여만이다.17일 교육부에 따르면 19~22일 인천 송도에서 열리는 세계교육포럼에 반 총장이 참석한다. 반 총장은 이 포럼의 개막 연설을 하며, 국내에 5일간 체류한다고 전했다. 특히 20일에는 박근혜 대통령을 예방하고 한반도 정세 등에 대해 대화를 하며, 이 기간 내한 일정이 있는 나렌드라 모디 인도 총리와도 별도로 회담할 예정이다. 대선 1년전인 2016년 유엔 사무총장 임기를 마치는 반 총장은 지난해 하반기 여야 모두에서 영입설이 불거지는 등 유력한 차기 주자로 급부상했다. 앞선 귀국 때부터도 그의 일거수일투족은 '반기문 대망론'에 결부되는 보도로 이어졌다.그런데 반 총장은 귀국 때마다 챙기던 고향(충북 음성) 방문 및 성묘 등 일정을 이번만큼은 배제했다. 이는 개인적 일정까지 대권행보로 인식되는 데 대한 부담이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실제로 반 총장은 최근 "국내 정치에 관심이 없고 사무총장 일로 바빠, 관심 가질 그럴 여력도 없다"며 '대망론'을
[데일리연합 윤병주 기자]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는 오는 6월 2일 코엑스 인터콘티넨탈호텔에서 해외 무슬림 관광 전문가를 초청하고 '무슬림 프랜들리 코리아' 정책세미나를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이번 정책세미나는 '무슬림 친화 목적지가 되는 길(How to become a Muslim-friendly travel destination)'을 주제로 '무슬림 관광객 유치를 위한 정부와 지자체의 역할과 성공사례', '무슬림 관광시장의 이해와 세계동향', '터키 할랄 호텔의 무슬림 관광객 유치 성공사례' 등 총 3개의 강연과 강연자가 직접 진행하는 미니 워크숍으로 구성되어 있다. 초청 연사로는 말레이시아에서 무슬림 관광객 유치를 전담하고 있는 이슬람 투어리즘센터의 줄키플라이 빈 사이드 센터장(Mr. Zulkifly Bin Dm Said), 싱가포르 할랄산업 전문 컨설팅 회사 크레센트레이팅의 바하딘 모하메드 파잘 대표이사(Mr. Bahardeen Mohamed Fazal), 터키 할랄호텔 아데냐 호텔 & 리조트의 자퍼 타타로귤루 총지배인(Mr. Zafer Tataroğlu) 등이 있다. 세미나 참가를 희망하는 지자체와 관광업계 관계자 등은 오는 2
[데일리연합 이소현 기자]북한이 17일 현영철 인민무력부장 등이 숙청됐다는 국가정보원 발표에 대한 첫 반응에서 숙청을 부정도 긍정도 하지 않은 것은 사실상 숙청을 시인한 것일 가능성이 높다고 분석했다.유호열 고려대 북한학과 교수는 "북한의 첫 반응이 숙청 자체가 아닌 외부의 비판에 초점이 맞춰진 측면을 보면 맥락상 숙청 및 처형이 사실일 가능성이 매우 높은 것으로 보인다"고 지적했다. 아울러 "조선중앙TV 기록영화에 여전히 현영철 부장의 모습이 보이는 것은 김정은 정권이 장성택 처형 당시와는 다른 수준의 사안으로 이번 숙청을 바라보고 있기 때문일 수 있다"고 덧붙였다. 장용석 서울대 통일평화연구원 선임연구원도 "일단 북한이 첫 반응에서 숙청을 부인하지 않았다는 점이 중요하다"면서 "단언하기는 어렵지만 실제 숙청했을, 나아가 처형했을 가능성이 적지 않다"고 분석했다. 장 선임연구원은 이어 "북한이 숙청을 하지 않았다면 반박하면 되는데 우리 정부뿐만 아니라 미국 등도 비판하는 상황임에도 하지 않았다"면서 "북한이 향후 갑자기 현영철을 공개하는 식의 행동을 하지는 않