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김재욱 기자 | 한국국학진흥원은 '선비의 독서'를 주제로 안동의 문화유산 활용 및 홍보 전시 '즐:독, 독서의 즐거움' 기획전을 오는 8월 18일까지 안동시립박물관 별관전시실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독서는 선비들의 힘 조선시대 선비에게 책은 단순히 지식을 얻는 수단이 아닌 삶의 방향을 제시하는 나침판이었고, 인격을 수양하는 도구였다. 나아가 사회에서 자신의 역할을 수행하기 위한 지혜의 원천이기도 했다. 독서를 통해 얻게되는 정신적 성장은 선비들에게 즐거움 그 자체였다. 이번 전시는 조선시대 선비들의 독서문화와 그들이 책을 통해 얻고자 했던 가치를 살펴보고자 기획되었다. 전시는 ▲전시 기획의도를 한눈에 볼 수 있는 '독서지락' ▲조선시대 독서휴가인 사가독서, 그리고 책과 얽힌 이야기들을 만나 볼 수 있는 '독서지행' ▲안동선비들이 즐겨찾던 독서장소를 사진으로 만나볼 수 있는 '독서지소' ▲선비들의 독서법을 만나볼 수 있는 '독서지인', 총 4부로 구성됐다. 이 외에도 전시실 중앙에 유서 깊은 안동의 독서장소를 풍경 삼아 책을 읽을 수 있는 정자를 마련하여 관람객들이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 무더운 여름밤에도 '즐독'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홍종오 기자 | 구미대학교는 29일 본관 3층 회의실에서 '2024 독서 인증 공모전'시상식을 가졌다. 시상식에는 이승환 총장을 비롯한 수상 학생과 학과 지도교수 등이 참석했다. '독서인증공모전'은 구미대가 2013년 국내 대학 최초로 신설한 장학제도로 연 1~2회 진행해 올해로 16회째를 맞고 있다. 독서를 통한 재학생들의 올바른 가치관 배양과 건강한 사고 및 창의력을 갖춘 인재를 양성한다는 취지로 마련돼 매년 평균 800명 이상의 참여를 끌어내며 '책 읽는 대학'이란 독서문화를 정착시키고 있다. 학생들은 대학에서 지정한 인문 교양서를 읽고 독후감을 제출하면 심사를 거쳐 우수 독후감을 선정하고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지급한다. 올해는 총 946편이 제출돼 1차 학과 추천, 2차 심사위원 심사, 3차 독후감 발표 및 면담 심사를 거쳐 최종 26명이 수상자 명단에 올랐다. 대상인 총장상에는 유영만 작가의 '끈기보다 끊기'를 읽고 독후감을 제출한 사회복지과 3학년 곽경애 학생이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이어 △우수상 손수아(치위생과 1학년) △장려상 구하람(간호학과 1학년)외 19명 △다독상 임윤재(특수건설기계과 2학년) 외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양평호 기자 | 완주군(군수 박성일) 둔산영어도서관은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지역 주민의 독서문화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둔산영어도서관은 9월 한달 동안 5회에 걸쳐 힐링과 치유를 주제로 하는 여행과 문학테라피 강연이 펼쳐진다. 9월 7일과 15일에는 "그림으로 읽는 마음, 마음으로 읽는 시"(강사 박태건 시인)를 주제로 내면지도 그리기와 주제그리기 등을 통해 심리적 고통을 긍정적으로 전환하여 치유하는 효과를 체험 할 수 있는 문학테라피 강의가 진행된다. 또한 10일에는 "길 위의 문장, 여행과 문학의 만남"(강사 김완준 모악출판사 대표)을 주제로 여행을 소재로 한 문학작품 간접체험 강연이, 14일에는 "내 여행을 내 삶으로"(강사 장창영 시인)를 주제로 잊을 수 없는 내 인생의 여행 이야기가 펼쳐진다. 마지막 17일에는 "세계 일주에서 찾은 인생의 길"(강사 유튜버 오끼)주제로 대륙별, 나라별로 만나는 여행 인문학이 소개된다. 이외에도 9월 상시 프로그램으로 그림책 원화전시, 연체 탈출, 두배로 데이 등이 진행된다. 이애희 완주군도서관평생학습사업소장은 “선선한 바람이 부는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도서관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주남진 기자 | 완주군(군수 박성일)은 청소년들의 독서습관 형성과 건강한 성장을 위해 "청소년 독서 활동"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 완주군 청소년수련관(센터장 이은미)은 최근 삼례도서관에 소장되어 있던 30권의 책을 대출받았다 수련관은 대출에 앞서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청소년권장도서 및 읽고 싶은 책에 대한 수요조사를 실시했고, 그 결과 문학 분야 <퍽>, <시인동주>, <아몬드>, 판타지 분야 <해리포터-마법사의 돌>, 만화 등이 선정됐다. 청소년들의 경우, 독서의 중요성에 대해 잘 알고 있지만 다양한 매체의 발달로 책 보다는 미디어를 선호해 독서량이 심각할 정도로 낮은 게 현실이다. 이에 청소년수련관에서는 이용청소년 중 꿈이 "사서(librarian)"인 청소년을 발굴해 대출도서에 대한 관리책임을 맡겼다. 청소년수련관 도서대출관리 담당 청소년은 “도서관리라는 중책을 맡게 돼 책임감이 느껴진다.”며 “매달 한권 이상의 책을 읽고 친구들에게도 좋은 책을 추전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권오연 기자 | 완주군(군수 박성일) 둔산영어도서관은 지난 11일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지난 9일부터 3일간 진행한 여름 독서교실을 성공적으로 마무리 하고, 참가자 11명에 대한 수료식을 진행했다. 독서교실은 방학을 맞은 어린이들에게 독서문화를 확산하고 독서의 즐거움과 중요성을 알리고자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 주최로 추진하고 있다. 둔산영어도서관은 저학년 고학년으로 초등4~6학년 대상 프로그램은 "책누리 탐험대"를 주제로 주인공 입장에서 생각 나누기, 만약에 나라면 어땠을까, 반대의견 제시하기 등 참여형 독후활동을 진행했다. 초등1~3학년들은 영어도서 독후활동을 추진해 아이들의 영어 학습을 도왔다. 이애희 완주군도서관평생학습사업소장은 “무더운 여름, 도서관에서 진행하는 독서교실 프로그램이 학생들의 독서습관 생활화와 역량강화를 위해 도움이 되고 나아가 지역 독서문화 확산에 기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도서관에서 운영되는 프로그램은 도서관 홈페이지(http://lib.wanju.go.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고, 프로그램 문의는 도서관평생학습사업소 도서관운영1팀으로 하면 된다.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양평호 기자 | "올 여름방학은 시원한 도서관에서 놀아볼까." 완주군(군수 박성일) 삼례도서관이 여름방학을 맞아 초등학교 저학년을 위한 교육 연극놀이부터 고학년을 위한 하브루타까지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여름 독서교실을 운영한다. 먼저 저학년 프로그램인 교육연극놀이는 내달 12일부터 13일 이틀간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진행된다. 등장인물 역할놀이와 그림책에 나오는 상황에 따라 즉흥적으로 연극을 함으로써 아이들의 상상력과 창의력을 표출하며 즐겁게 활동할 수 있다. 고학년 프로그램 하브루타는 내달 17일부터 18일 이틀간 저학년 프로그램 시간과 동일하게 진행된다. 그림책과 연계해 질문을 만들어보고 이야기를 나누며 사물에 별명을 지어보는 등 손쉽게 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활동이 준비됐다. 여름 독서교실에 참여하고자 하는 학생들은 내달 7일까지 전화 및 방문으로 신청 가능하며, 교육에 필요한 재료와 수강료는 전액 무료다. 기타 자세한 문의사항은 삼례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