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곽중희 기자 | 삼표그룹 임직원들이 창립 58주년(12월 1일)을 앞두고 유기동물 보호를 위한 봉사활동에 나섰다. 삼표그룹은 21일 서울동물복지지원센터 동대문센터에서 유기동물 보호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22일 밝혔다. 봉사에는 삼표그룹 사내 봉사 동호회 블루허그와 자발적으로 참여한 임직원들이 함께했다. 이들은 센터 내 환경 정화 및 유기동물 목욕을 돕고, 유기견 산책과 유기묘 놀이를 통해 동물들과 교감했다. 또한 유기동물 입양 홍보를 위한 사진 촬영에도 참여하며 의미 있는 시간을 보냈다. 이번 봉사활동은 유기동물 보호뿐 아니라 입양 문화 확산과 시민의식 개선을 목표로 기획됐다. 삼표그룹은 앞서 12일 동물보호단체 카라에 후원금 250만 원과 임직원이 기부한 배변패드 약 1,300장, 헌 수건 100장을 전달하며 유기동물 지원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삼표그룹 유용재 사회공헌단장은 “유기동물 보호와 입양 문화의 중요성을 알리고 성숙한 반려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삼표그룹은 11월 18일부터 3주간 전 계열사가 참여하는 ‘삼표와 함께하는 블루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곽중희 기자 | 삼표그룹이 국내 유일의 동절기 전용 내한 콘크리트 ‘블루콘 윈터’의 성능 검증 시연회를 개최했다. 이 콘크리트는 영하 10도에서도 타설이 가능하며, 동절기 건설 현장에서의 편리성을 극대화한 제품이다. 지난 15일 경기도 화성시에 위치한 삼표산업 기술연구소에서 진행된 이번 시연회에는 건설현장 관계자 50여 명이 참석했다. 삼표그룹은 동절기를 앞두고 콘크리트의 안정성과 품질을 확인하기 위해 이번 검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블루콘 윈터’는 삼표산업이 국내 최초로 개발한 콘크리트로, 별도의 급열양생 없이도 48시간 이내에 압축강도 5MPa를 구현할 수 있는 특징을 가지고 있다. 이 기술은 올해 7월 국토교통부의 ‘건설 신기술’ 인증을 받았으며, 한국콘크리트학회에서도 기술 인증을 받은 바 있다. 시연회에서는 실제 동절기 환경을 재현한 상태에서 콘크리트의 물성 측정과 타설 후 압축강도 측정이 이뤄졌으며, 7일 및 28일 후에도 추가로 압축강도를 측정할 예정이다. 삼표산업 박민용 상무는 “지속적인 기술 개발을 통해 더 낮은 온도에서도 사용할 수 있는 내한 콘크리트 개발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밝혔다.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곽중희 기자 | 삼표그룹이 소셜벤처 육성을 위해 적극적인 후원을 이어가고 있다. 삼표그룹은 지난 11일부터 13일까지 열린 ‘제8회 서울숲 소셜벤처 엑스포’에서 소셜벤처 혁신경연대회를 후원하며, 머니가드서비스와 비엘에프에 삼표 동반혁신상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스타트 부문에서 수상한 머니가드서비스는 월세 관리 솔루션을 개발했으며, 스케일업 부문 수상자인 비엘에프는 AI 기반 맞춤형 교육정보 시스템을 구축한 기업이다. 두 기업은 각각 500만원의 사업개발비를 지원받는다. 삼표그룹은 소셜벤처 생태계를 활성화하기 위해 기업 발굴 및 후원에 지속적으로 나설 계획이다. 유용재 삼표그룹 사회공헌단장은 “소셜벤처가 사회적·경제적 가치를 창출하는 중요한 축으로 자리 잡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엑스포 기간 동안 삼표그룹은 홍보 부스를 통해 사회적 가치와 환경, 사회, 문화 분야에서의 사회공헌 활동을 소개했다.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곽중희 기자 | 정인욱학술장학재단이 국민의힘 정희용 의원실과 함께 10월 2일 여의도 국회의원회관에서 ‘국산재 및 산림바이오매스 이용 활성화를 위한 제도 및 법령 개선 국회 토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토론회는 한국산림과학회 주관, 산림청 후원으로 진행되었으며, 관련 기관과 업계 전문가들이 참석해 산림 자원의 활용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국산 목재 이용 확대와 산림바이오매스 활용을 주제로 여러 전문가들이 발표를 진행했다. 원광대 조장환 교수는 ‘국산재 이용 실태 및 목재산업 활성화를 위한 전략’을 발표하며 목재 소비 인식 개선과 생산비 절감, 유통망 효율화 방안을 제시했다. 서울대 이요한 교수는 ‘산림바이오매스 이용실태 및 목질 에너지 활성화 전략’을 통해 안정적 수요 확보와 효율적 공급망 구축을 강조했다. 이어 순천대 최수임 교수는 일본의 목재 자급률 사례를 소개하며, 일본의 국산재 이용 정책을 참고할 것을 제안했다. 강원대 김준순 교수는 ‘임업 이해관계자들의 인식 및 법령 개선 방향’을 주제로, 관련 법령 검토와 정책 개선 필요성을 언급했다. 주제 발표 후에는 서울대 박현 교수를 좌장으로 한 현장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곽중희 기자 | 삼표그룹이 노인의 날을 맞아 경상남도 하동군에 건립 예정인 노인요양공동생활가정 건축을 위해 밀알복지재단에 몰탈 800포를 기증했다고 밝혔다. 이번 지원은 농어촌 지역의 노인 요양시설 확충을 위한 것으로, 삼표그룹은 몰탈을 통해 건축 자재를 지원하며 노인 돌봄 시설 개선에 기여할 계획이다. 우리나라는 2025년 초고령 사회 진입을 앞두고 있으며, 특히 농어촌 지역에서는 이미 초고령 사회에 도달한 곳이 많다. 이러한 상황에서 노인 돌봄 시설의 확충과 서비스 수준 향상이 시급하다는 지적이 이어지고 있다. 이에 따라 삼표그룹의 몰탈 기증은 돌봄이 필요한 농어촌 지역 노인들을 위한 시설 건립에 필요한 자재 지원을 통해 지역 사회의 복지 향상에 일조하겠다는 취지로 진행됐다. 이번에 지원된 몰탈은 내년 상반기 준공을 목표로 하는 경상남도 하동군 고전면의 노인요양공동생활가정 건립에 사용될 예정이다. 해당 시설은 약 238.87㎡ 규모의 1층 건물로, 지역 노인들이 낯선 도시가 아닌 자신이 익숙한 농촌 지역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설계되었다. 몰탈은 삼표그룹의 주력 제품 중 하나로, 시멘트와 모래, 혼화재를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 곽중희 기자, 류승우 기자(영상뉴스) | 삼표그룹(회장 정도원)의 계열사들이 올해 들어 두 차례나 연달아 공정거래 위반 행위로 공정거래위원회(위원장 한기정, 이하 공정위)로부터 제재를 받아, 회사의 ESG 경영에 노란불이 켜졌다. 삼표시멘트 등 삼표그룹의 계열사들은 최근 ESG(환경, 사회공헌, 지배구조) 경영을 강조하며 지속 가능성과 윤리경영을 강조하고 있다. 하지만 사회공헌(S)과 지배구조(G)에 해당하는 공정거래 부분에서는 여전히 개선이 필요한 상황이다. 공정거래위원회(위원장 한기정, 이하 공정위)는 8일 삼표산업(대표 박준성, 이종석)이 2016년부터 2019년까지 4년간 특수관계 계열사인 에스피네이처(대표 국만호, 최대주주 정대현)로부터 레미콘 원자재인 분체를 비정상적으로 높은 가격에 매입함으로써 부당 지원했다고 밝혔다. 공정위는 해당 부당 거래로 에스피네이처가 74억 9000만 원에 달하는 추가 이익을 얻었으며, 이를 통해 국내 분체 시장에서의 점유율 1위를 유지했다고 지적했다. 특히, 삼표산업이 건설경기 부진으로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감소하고, 분체 수요 감소에 따라 공급과잉이 발생한 상황에서도 에스피네이처와의 거래조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