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재욱 기자 | DGIST는 20일 오전 11시 대학본부 컨벤션홀에서 DGIST 제5대 이건우 총장의 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열린 취임식은 노정혜 이사장 및 정·관계, 학계, 지역 재계 내빈과 DGIST 교직원, 학생 등 5백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취임식을 통해 이건우 총장은 ▲ 각 연구 분야별 세계적 연구집단 배출 ▲ 세계적 석학 유치 ▲ 구성원의 다양성(국적, 문화, 경력 및 경험) 제고를 통한 인적 경쟁력 강화 ▲ 글로벌 홍보 기능 강화 ▲ 지역사회와 소통을 통한 상생 발전 등을 제시했다. 이건우 총장은 취임사에서 "DGIST가 최근 연이은 세계대학평가에서 의미 있는 성과를 얻으며, 세계가 주목하는 대학 반열에 진입했다"며, "이제는 DGIST가 세계적인 대학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기존의 전통과 장점은 계승하고, 새로운 변화가 필요한 부분은 과감하게 혁신을 추구해 전 세계 연구자들이 함께하고 싶은 대학, 기업체의 연구 의뢰를 최우선으로 추천받는 대학, 그리고 국민들이 자부심을 느끼는 대학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DGIST가 세계적인 대학이 되는 위대한 미래를 열어가고자 한다"며, "국가와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재욱 기자 | DGIST는 지난 18일, 8월 졸업생을 대상으로 한 '2023년도 8월(후기) 학위수여식'을 대학본부 컨벤션홀에서 개최했다. 이날 학위수여식에서 박사 37명, 석사 39명, 학사 56명, 총 132명에게 학위를 수여했다. 이날 기초학부를 졸업한 이경민 학생은 학생 예비창업팀 'rePEEL'에서 활동하며, '인돌리시딘 유래 항균 펩타이드 및 이의 용도에 관한 특허'를 출원하는 등 활발한 연구 활동을 이어왔다. 그리고 '2020 대구·경북 아이디어톤 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했으며, 'LAB Start-up 2021 랩 스타트업 배틀'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이경민 졸업생은 "DGIST의 훌륭한 교내 프로그램과 멘토 교수님과 같은 훌륭한 교수님들 덕분에 학부생으로서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었다"며 '대학원에 진학해서 인공지능 분야 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는 연구자가 되어, DGIST로부터 받은 전폭적인 지원에 보답하고 싶다'고 앞으로의 포부를 밝혔다. 또한 박사학위를 취득한 뇌과학과 남혜리 학생은 “DGIST의 우수한 연구 인프라와 다양한 연구 지원 및 활동을 통해 폭넓은 연구가 가능했다"며 "뇌신경염증 관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