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재욱 기자 | 이한경 행정안전부 재난안전관리본부장이 지난 24일 해빙기를 맞아 급경사지 안전관리 및 수해복구 현장을 점검하고자 봉화군을 방문했다. 이날 현장점검에는 이한경 재난안전관리본부장을 비롯한 행정안전부 관계자와 김학홍 경상북도 행정부지사, 박현국 봉화군수를 비롯한 지자체 관계자 등이 현장 점검에 함께 했다. 먼저 급경사지 관련 조기경보시스템의 설치 및 유지관리 현황을 점검 하기 위해 달바위골 현장을 방문해 운영체계 및 대응체계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 실제 대피 시 대피로가 쉽게 알아볼 수 있는지, 대피 장소는 안전한 곳인지를 확인‧점검하고 달바위골에 살고 있는 주민들을 만나 의견을 청취했다. 이후 작년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봉성면 오그래미 마을을 방문해 작년 피해 현황과 복구사업 추진현황 등을 확인하고 자연재해 재발생 시 주민대피 계획과 연락체계 및 지원과 관련한 안전관리대책을 점검했다. 점검을 마친 이한경 재난안전관리본부장은 "해빙기를 맞아 급경사지 조기경보시스템 유지관리에 만전을 기하고 이상징후 시 선제적인 주민대피로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하고, 오그래미 수해복구 현장은 우기 전 위험구간을 우선적으로 추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재욱 기자 | 예천군은 18일 지난 7월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 복구 지원에 힘써준 봉사자와 기부자 등 1,000여 명에게 감사서한문을 발송했다. 예천군은 전례 없는 폭우로 전 지역에 걸쳐 공공시설 및 사유시설에 심각한 피해를 입고 인명피해까지 발생해 7월 19일 행정안전부로부터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됐으며, 관내를 비롯한 전국 각지에서 지원한 개인‧단체 등 자원봉사와 기부행렬에 힘입어 신속하게 응급복구를 완료했다. 김학동 예천군수는 서한문에서 "7월 14일, 15일 예천군에 쏟아진 극한 호우로 큰 아픔을 겪었지만 보내주신 정성과 소중한 도움 덕분에 신속하게 응급 복구를 마칠 수 있었으며 그 고마움을 잊지 않겠다"고 지역주민을 대표해 감사의 마을을 표했다. 군은 수해 항구복구와 재발 방지를 위해 피해복구 지원단을 구성해 운영하고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에 피해 복구 예산을 집중 편성하는 등 항구복구에 전념하는 한편, 각종 역점사업추진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재욱 기자 | 군위군에서는 지난 10일 제6호 태풍 카눈이 한반도를 관통하면서 발생한 집중호우로 큰 피해가 발생한 가운데 수해복구를 위한 자원봉사자들의 지원이 이어지고 있다. 지난 11일부터 군에서는 피해가 집중된 효령면과 부계면 일대에 총 3,757명(공무원 1,885명, 군인 659명, 민간 1,213명(자원봉사자 등))을 투입해 주택 및 농경지 토사 제거, 침수 가구 폐기, 각종 집기 세척 등 피해 주민들의 빠른 일상복귀를 위한 지원을 이어가고 있다. 특히 군위군통합자원봉사지원단으로 많은 기관‧단체‧개인들이 자원봉사를 신청하여, 무더위 속에 굵은 땀방울을 흘리며 도움의 손길을 보태고 있다. 김진열 군위군수는 "태풍 뒤 폭염이 계속되는 날씨에 수해복구로 구슬땀을 흘리는 자원봉사자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 가용인력을 최대한 동원해 주민들이 조속히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수해 피해복구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재욱 기자 | 국민의힘 경북도당 송언석 신임 도당위원장은 취임식을 대신한 첫 행보로 지난 2일 경북당원들과 함께 집중호우로 큰 수해를 입은 예천군 회룡포를 찾아 범람지역에 쌓인 토사와 부유물 제거 등 수해복구 봉사활동을 펼치고, 당원들의 마음을 모아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경북 예천·봉화·영주·문경에 이재민 돕기 성금도 전달했다고 전했다. 봉사활동에는 송언석 도당위원장을 비롯해 김석기, 이만희, 김영식, 윤두현, 김형동 등 경북국회의원과 도당 당직자, 경북당원협의회 당원 등 250여명이 자원봉사에 참여했다. 송언석 신임위원장은 "이번 집중호우로 인해 큰 피해를 입은 이재민분들을 찾아뵙고 깊은 위로를 드리고, 미력이나마 당원들과 도움을 드리는 것이 마땅한 도리라며 경북도당위원장으로서 수해지역의 조속한 복구를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라며 봉사활동의 의미를 더했다. 이어 국민의힘 경북도당은 더욱 낮은 자세로 경북도민에게 다가서는 여러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재욱 기자 |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노블레스 오블리주'를 언급하며, "도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데 휴일은 없다"라고 강조했다. 이에 지난 30일 도청 간부 공무원과 29개 도 출자출연기관 부서장급 이상 임직원 150여 명은 휴일도 잊은 채 영주, 문경, 예천 지역 호우 피해복구를 위해 두 팔을 걷어붙이고 나섰다. 35도를 넘나드는 폭염 속에서도 침수주택과 과수원, 수로 토사 제거 등 이재민들의 빠른 일상 회복을 위해 수해복구 현장에서 구슬땀을 흘렸다. '현장에 답이 있다'는 이철우 지사의 도정 철학에 공감하며 휴일도 반납하고 현장을 누비며 수해복구를 위해 솔선수범하는 모습은 주민들에게 작지만 큰 힘이 되고 있다. 한편, 경북도는 예천군 실종자 2명을 가족의 품으로 돌려보내기 위해 실종자 수색을 최우선 순위에 두고 침수주택, 마을정비, 도로, 농경지 순으로 수해복구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철우 지사는 "도정을 책임지는 간부공무원들과 함께 현장에서 발로 뛰며 도민 여러분의 목소리에 더욱 더 귀 기울이겠다"며, "피해지역의 온전한 회복과 이재민들의 빠른 일상 복귀를 위해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재욱 기자 | 경산시는 호우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예천군 지역의 피해복구를 위해 24일부터 28일까지 2백여 명의 인력을 파견해 아픔을 나누고 있다고 전했다. 예천군은 이번 집중호우로 인하여 전국에서 가장 큰 피해를 본 지역으로, 경산시 직원과 봉사단체는 농작물 피해복구, 토사물 제거 등 복구 활동에 연일 구슬땀을 흘렸다. 특히 27일에는 조현일 경산시장을 비롯한 직원, 경산시 자율방재단, 목련회 회원 등 80여 명이 예천군 지보면 등에 소재한 피해 농가를 방문해 재해 복구작업을 했다. 신속한 피해복구를 기대하며 직원들이 모은 성금 7백만원도 예천군에 전달했다. 그리고 경산시는 집중호우로 인해 침수 피해를 입은 예천군 지역 상인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식사와 복구 물품 등을 예천군 관내에서 조달했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갑작스러운 폭우로 수해를 입은 예천군 주민들에게 깊은 위로를 전하고, 하루빨리 복구가 이뤄질 수 있도록 경산시도 복구지원과 성금 모금을 지속해서 이어가겠다"고 했다.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재욱 기자 | 경상북도개발공사는 지난 27일 수해를 겪은 예천군 용궁면 회룡포 마을 일대를 방문하여 수해복구 활동을 수행했다고 밝혔다. 회룡포 마을의 경우, 주로 농가가 위치해있으며 재배를 위한 비닐하우스가 다수 분포되어있는 만큼 이번 집중호우로 인해 큰 피해를 입게 됐다. 경상북도개발공사 임직원 40여명 및 이형식 경북도의원이 자발적으로 참여한 이번 수해복구 활동은 수해로 발생한 각종 쓰레기 수거, 비닐하우스에서 발생한 이물질 제거, 무너진 철골을 다시 세우거나 활용 불가능한 철골은 절단하여 제거하는 등의 작업수행이 주 내용이었으며, 수해복구 활동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구슬땀을 흘렸다. 또한, 수해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들을 위해 제작한 안심키트를 27일 경북도립대, 벌방리 마을회관에 기부하였으며, 예천군청과 접촉하여 이재민들의 임시숙소 생활에 있어서 필요한 물품을 파악 후 26일자로 일괄 기부했다. 또한 8월 1일에 추가적인 수해복구 활동을 수행할 계획이며, 신속한 수해복구를 위해 관련 기관과 지속적으로 접촉하고 공사가 보유한 역량을 수해복구에 집중할 예정이다. 이재혁 경상북도개발공사 사장은 "수해가 발생하지 않았으면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재욱 기자 | 청송군은 잇따른 집중호우로 인해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문경시의 신속한 수해복구를 위한 인력지원에 나섰다고 밝혔다. 이에 청송군은 26일 공무원, 바르게살기운동청송군협의회, 청송군새마을회 등 총 70여명이 문경시 산북면 거산리를 찾아 수재민들이 하루 빨리 일상에 복귀할 수 있도록 봉사활동을 펼쳤다. 봉사자들은 중장비 투입이 어려운 주택, 마을 공공시설을 청소하고 토사 및 진흙제거, 하천변 쓰레기 정비 등 긴급복구를 위해 힘을 합쳤다. 또한, 청송군은 산북면 거산리 호우피해 주민들을 위해 구호물품을 전달했으며 함께 참석한 새마을지도자 청송군부남면협의회에서도 성금을 전달하며 따뜻한 마음을 보탰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호우 피해로 인해 상심이 크실 문경시민께 위로의 말씀을 전해드리며 이번 지원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어 하루빨리 일상회복에 도움이 되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재욱 기자 | 고령군의회는 26일, 최근 집중적인 폭우로 피해를 입은 경북 영주시 장수면 일대를 방문해 수해 복구 지원에 나섰다고 밝혔다. 영주시는 지난 13~18일 내린 폭우로 예천군, 봉화군, 문경시 등과 함께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지역이다. 군의회에 따르면 이번 현장 방문은 집중호우 피해 현장을 찾아 수해 복구를 지원하고 주민들을 위로하고자 추진됐다. 이날 군의원과 의회사무과 직원 등 14여 명이 동참해 복구 활동에 발 벗고 나섰다. 장수면 일대에서 군의원들과 직원들은 침수 피해를 입은 주택가를 정비하고 길거리의 토사를 정리하는 등 수해복구 작업에 구슬땀을 흘렸다. 김명국 의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한마음 한뜻으로 나서준 동료 의원님들과 직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라며, "실의에 빠진 피해 주민들께 이번 방문이 희망과 용기가 돼 일상 회복을 앞당기는 데 조금이라도 도움이 될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재욱 기자 | 예천군이 유례가 없는 기습 폭우로 인명과 지역 피해에 신속하게 대응하고 복구하기 위해 안간힘을 쓰고 있다. 김학동 예천군수는 지난 14일부터 15일까지 지속된 물폭탄에 의한 토사유출과 급류 현상으로 인해 피해가 발생하는 긴박한 상황에 15일 새벽 간부 공무원 비상회의를 소집하고, 부서별로 담당 읍면 출동지원과 피해상황 파악, 2차 피해 방지에 철저히 대비하도록 지시했다. 군은 실종자 수색과 긴급복구를 위해 투입된 군부대, 해병대, 경찰 및 소방 인력의 고군분투에 힘을 합쳐 전 직원이 농경지 등 수해 피해 조사, 도로․하천․제방․상하수도 등 공공시설의 응급복구, 주민대피소 운영 및 구호물품 배부 등 지정된 분야별 전담업무로 체계적인 대처와 복구, 지원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또한, 지난 17일부터 21일까지를 애도기간으로 정해 근조 리본을 착용하고 군민과 함께 슬픔을 나누는 한편, 실종자 수색에 가능한 모든 인력과 장비를 동원해 전념하고 있다. 매일 저녁 6시 30분에는 간부 대책회의를 열어 연일 이어지는 실종자 수색과 구조를 위한 인력투입 계획, 피해 및 복구현황과 향후 계획, 이재민 구호 및 물품배부 등 부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재욱 기자 | 경상북도개발공사는 17일 집중호우로 인해 피해를 입은 이재민들을 위한 성금 2,000만원을 대한적십자사(경북지사)에 전달했다. 관련 금액은 수해복구에 활용될 예정이다. 경북 예천군 효자면 백석리의 경우 호우로 인한 산사태로 사망자가 발생하는 등 가장 큰 피해를 입었으며, 영주, 문경, 봉화 등의 경상북도 지역 역시 이번 집중호우로 인해 큰 피해를 입은 상황이다. 이 밖에도, 공사는 이번 수해와 관련하여 이재민들을 대상으로 '경상북도개발공사-대한적십자사'가 공동으로 제작한 재난키트를 배포할 예정이며, 재해현장에 임직원을 파견하여 수해복구에 힘쓸 예정이다. 이재혁 사장은 "이번 집중호우로 인해 경상북도가 특히 큰 피해를 겪어 참으로 가슴이 아프다"며 "공사가 보유한 역량을 모두 집중하여 수해복구에 앞장설 것이며, 이번 수해뿐 만 아니라 도내에 발생하는 모든 재난·재해에 적극 대응해나가겠다"고 말했다.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홍종오 기자 | 대구도시개발공사는 21일, 대구사랑의열매와 함께 예천군 현장 구조인력 및 이재민을 위한 푸드트럭을 제공했다고 밝혔다. 이날 공사는 최근 폭우로 정부에서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한 경북 예천군에 투입된 현장 구조인력 및 이재민 약 1,600여명을 위해 푸드드럭을 급파하여 샌드위치 및 음료 등 간식 세트를 지원 했다. 공사는 대구 사랑의열매와 협력하여 수해현장의 지원 요청사항을 실시간으로 전달받고 구호활동에 도움이 되고자 신속하게 지원하게 됐다고 밝혔다. 한편, 공사는 대구 대표 공기업으로서 그동안 지역민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사업을 실시해 왔다. 임직원들은 '청아람 봉사단'을 자발적으로 구성해 무료급식봉사, 복지시설 지원 등의 다양한 봉사활동을 추진하고 있으며, 주거취약계층의 주거상향을 위한 'Happy Plus! Hope Plus! 주거지원사업'을 전개해오고 있다. 올 3월에는 대구사랑의열매 고액기업기부클럽인 나눔명문기업에도 가입하여 지역 내 ESG경영을 선도하고 있다. 정명섭 사장은 "경북 지역의 신속한 피해복구를 기원하는 임직원의 마음을 담아 푸드트럭을 지원하게 됐다"며 "현장에서 고생하고 있는 구조인력과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