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곽중희 기자 | 김소희 국민의힘 의원(환경노동위원회)이 석탄화력발전소 폐지로 인해 예상되는 노동자들의 일자리 전환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지원하기 위해 ‘석탄화력발전소 폐지지역 지원 특별법안’과 관련한 ‘국가재정법’ 개정안을 8일 대표 발의했다. 김 의원은 이번 법안이 석탄화력발전소 폐지로 인한 경제적 피해를 줄이고, 정의로운 전환을 실현하기 위한 구체적이고 실질적인 지원책을 마련하는 데 초점을 두고 있다고 밝혔다. 정부는 2050년까지 탄소중립을 목표로 하는 국가 온실가스 감축 계획과 함께 제10차 전력수급기본계획을 통해 2036년까지 총 28기의 석탄화력발전소를 단계적으로 폐쇄할 예정이다. 이는 탄소중립 사회로의 이행을 위한 필수적 조치이지만, 석탄화력발전소 폐지로 인한 일자리 감소와 경제적 타격은 지역 주민과 관련 산업에 큰 충격을 줄 수 있다. 이에 따라 정의로운 전환을 위한 정책적 노력이 더욱 강조되고 있다. 김 의원은 현행 탄소중립기본법이 정의로운 전환에 관한 규정을 두고는 있으나, 구체적인 지원 방안이 명확하지 않다는 점을 지적하며, 석탄화력발전소 폐지 지역을 지원하기 위한 보다 체계적인 법적 기반이 필요하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곽중희 기자 | 국제청소년문화교류연맹과 7개국 국제 청소년들이 10월 29일 서울 국회의사당 의원회관에서 열린 'ICAE 2024 ESG Together, 지구환경 국제 컨퍼런스 및 시상식'에서 지난 1년간 기후위기와 지속가능성 목표를 위한 활동 성과와 UN SDGs 실천 방안을 발표했다. 행사에서 청소년들은 기후변화와 환경 문제 해결을 위한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실천 방안을 영어로 공유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한 청소년은 “우리는 미래를 위해 움직이고 있다”이라며 “이제 ESG, 실천을 위해 어른들이 답할 때다. 더 이상 지체하지 않고 함께해 달라”고 강조했다. 청소년들은 환경 보호와 UN SDGs 목표 달성을 위해 각국 청소년과의 온·오프라인 교류 경험을 바탕으로 다양한 실천 방안을 논의했으며, 이번 발표는 미래 글로벌 리더로서 이들의 역할과 중요성을 부각하는 의미 있는 시간으로 평가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심재환 국제청소년문화교류연맹 회장은 “여러분의 작은 실천이 지구환경 회복의 발판이 될 것” 이라며 “앞으로 청소년들이 어른들에게 ESG 실천 촉구하는 메시지와 아이디어를 더욱 다양화해 사회를 바꿔나갈 것”이라고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곽중희 기자 | 국내외 정부와 기업, 시민사회의 ESG(환경, 사회, 지배구조) 실천을 촉구하기 위한 'ICAE 2024 'ESG Together' : 지구환경 국제 컨퍼런스 및 시상식'이 29일 17시 대한민국 서울에 위치한 국회의사당 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열린다. 사단법인 SNS기자연합회(회장 김용두)는 10월 29일(화) 오후 5시,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ICAE 2024 지구환경 국제 컨퍼런스(이하 ICAE 2024)'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ICAE(The International Conference in Action for the Earth Environment)’는 SNS기자연합회(SNS언론방송진흥재단)가 매년 UN SDG(유엔 지속가능개발목표) 실천 및 지구환경 회복을 위한 실천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여는 연례 행사이다. 올해 행사는 김소희 국회의원실, (사)SNS기자연합회, (사)국제청소년문화교류연맹, ICAE 2024 조직위원회, TSN KOREA(티에스엔코리아)가 공동 주최·주관한다. 이날 행사에서는 ‘ESG Together' 를 주제로 환경(E), 사회(S), 지배구조(G) 문제를 개선하고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주기범 기자 | 디지털 ESG 얼라이언스(DEA)가 지난 24일(목) 경기도 성남시 소재 휴맥스빌리지 아트홀에서 탄소중립/ESG 등을 주제로 ‘디지털 ESG 컨퍼런스’를 개최했다. 이날 국가가 선정한 탄소배출권을 관리하는 앱은 물론, 에너지절감과 탄소배출감소에 대한 특정 제품까지 발표가 됐으며, 이에 케이에너지세이브(주)가 전기를 절감하면서 탄소배출권을 확보하는 제품을 생산해 우수한 기술력을 가진 기업으로 알려졌다. 이에 케이에너지세이브(주)가 제조/생산한 제품은 전세계가 준비하고 실행중인 에너지절감과 탄소배출감소에 대해 세계인증기관으로부터 탄소배출인증 제품으로 인정서를 받을 예정인 것으로 전해진다. (사)대한블록체인조정협회 이사장 겸 케이에너지세이브(주) 박기훈 회장(이하 박 회장)은 “전세계가 실행하고 있는 탄소배출감소는 시급한 문제점이 아닐 수 없다”며 “현재 우리나라만 해도 열대 기후가 시작됨으로 4계절인 대한민국이 이제는 동남아와 같은 기후로 변하고 있다. 이는 멀지 않은 시간에 지구의 열대야가 시작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또한 박 회장은 “국가가 나서고 있지만 국민들 또한 자발적인 노력으로 함께 탄소배출감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최다인(인터뷰, 기사작성) 곽중희(편집), 류승우(사진, 영상), 김민제(영상편집) 기자 | 앞서 'ESG, 정치를 묻다 1편 인터뷰'에서 국민의힘 김소희 의원은 기후변화 대응에서 금융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2편에서는 정부가 기후변화 대응책이 금융적, 법률적으로 얼마나 준비된 상태인지 얘기를 나눠보았다. Q. 환경과 관련해 금융 분야에서 현장 경험을 가진 인재가 충분하다고 보는지? 또 환경부에서 시급하게 개선해야 될 과제는 무엇이며, 앞으로 환경부와의 소통 계획은? 해외 경험이 있는 금융 전문가와 국내 금융에만 집중했던 이들 사이에 인식 차이가 존재하기 때문에 인식 및 역량 교육이 필요하며, 금융기관 내에서는 글로벌 트렌드와 펀드 동향을 지속적으로 보여줘야 한다고 생각한다. 녹색 산업 지원을 위한 녹색 금융투자는 환경부를 비롯해 산업부와 중소기업벤처부 등 다양한 부처에서 하고 있다. 다만, 이제는 녹색 금융투자의 규모가 더 커져야 한다. 특히, 청년들이 녹색, 친환경 등 관련 스타트업을 창업하는데 중기벤처부와 환경부의 적극적인 지원이 필요하다. Q. ESG 국제 평가기관과 국내 평가기관 간의 표준화가 이뤄지지 않아,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김재욱 기자 | 경북테크노파크는 2050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2024년 제1차 에너지절약추진위원회를 지난 8일 개최했다고 밝혔다. 경북테크노파크에 따르면 에너지절약추진위원회는 경북테크노파크 에너지절약의 컨트롤타워 역할을 하고 있으며, 부서별 에너지 절감 목표와 사업의 계획·수립 및 실천을 통해 지속가능한 ESG 경영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고 했다. 이번 위원회는 공공기관이 에너지 절약에 솔선수범함으로써 에너지 절약의식 확산과 기후변화에 적극 대응하고자 실시됐다. 에너지소비량 및 절약 실적을 자체 점검, 분석 평가하고 그 결과를 차기 에너지 절약 계획 수립에 반영할 계획이다. 경북테크노파크는 매년 에너지절약을 위해 꾸준히 노력하고 있으며, 에너지지킴이 운영을 활성화하여 사무실 공간에서 실천가능한 에너지 절약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또한 실효성 있는 중장기적 에너지 절약 대응책 이행 현황을 12월 초 자체 점검할 예정이다. 이날 회의에서는 ▲구체적이고 실천가능한 추진목표 달성 ▲건축물 기계설비, 전기설비 등 항목별 에너지 절감 세분화 계획 수립 ▲전사적 에너지 절약 동참 캠페인 추진 ▲도내 기업과 함께하는 에너지 절감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김재욱 기자 | 이칠구 경상북도의회 의회운영위원회위원장(국민의힘, 포항)은 6월21일 제347회 정례회 제3차 본회의 5분자유발언에서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추진되고 있는 수소환원제철 사업에 대한 경상북도 차원의 적극적인 지원과 주도적인 역할을 촉구했다. 전 세계적인 탄소중립 기조 속에서 대한민국의 철강산업이 국제적 위상을 지키고 나아가 그린철강시대를 주도하기 위해서는 수소환원제철 기술의 개발과 도입이 필수적인 상황이다. 포항의 포스코는 탄소중립이 요구되는 철강시장에서 경쟁력을 확보하여 시장에서의 우위를 점하기 위해 '한국형 수소환원제철 기술인 하이렉스(HyREX)' 개발에 사력을 다하고 있다. 기술개발과 설비전환 등 탄소중립 이행을 위해 2050년까지 40조원의 비용이 필요할 것으로 추산되지만 아직까지 정부의 재정지원은 미흡한 수준에 있다. 이 위원장은 "대한민국의 근대화와 한강의 기적을 이뤄낸 주역이자, 우리나라의 경제를 든든하게 지탱하고 있는 것이 바로 우리 포항의 철강산업이다"라고 말하면서, "나라 안팎으로 어려운 시기에 이번 수소환원제철 사업의 성공이야 말로 대한민국이 재도약하여 그린철강시대를 주도하고, 전세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임재현 기자 | 케이에너지세이브 주식회사(회장 박기훈/대표이사 강유주)는 지난 1월 네팔 정부는 물론 네팔 자파시장, 하마스틸 공업주식회사와 MOU를 체결하고 네팔에 최고의 전력을 생산 및 공급하게 됐다고 밝혔다. 네팔에서 테스트 결과 전기 절감율은 대한민국(약 8~10%)보다 다소 높은(19%)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네팔 정부는 케이에너지세이브에서 제작한 전기 절감 장치 설치 후 약 19%의 절감율을 보임에 따라, 대한민국의 기술력에 만족해 500억원의 수주를 결정하게 됐다. 이번 설치 테스트 업체와 기관은 네팔 자파시(관공서)와 하마스틸 공업주식회사로 전기절감 장치의 놀라운 성능을 토대로 네팔 정부의 지원을 받아 국가 차원에서 설치하기로 했으며, 수주 계약 조건 등은 추후 발표할 예정이다. 또한 케이에너지세이브(주)는 네팔 총리와 면담을 통해 ▲정부지원 및 법적지원 ▲전기 절감기 설치 ▲공장부지 제공 ▲세금혜택 등을 협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케이에너지세이브 주식회사는 친환경 전기 절감기를 통해 탄소중립의 에너지 대전환 시대를 위한 비전과 실현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재욱 기자 | 청도군은 경상북도에서 주관하는 2024년 탄소중립 에너지전환 시범마을에 매전면 호화1리가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심화되는 기후변화 위기에 대응하고 저탄소사회로의 전환을 촉진하기 위해 2022년에 경상북도에서 처음 시행한 공모사업으로, 청도군은 지난 2022년 화양읍 소라리가 선정된 것에 이어 이번 2024년 사업에도 선정됐다. 2024년부터 호화1리 마을에는 연간 6천만 원의 사업비가 3년간 지원되며, 시범마을 현판 설치 및 기념식수 식재와 더불어 탄소중립 분야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 고효율 LED 조명 및 가로등 교체, 절수형 수전 교체, 태양광 설비 보급 등 에너지 절약 및 자립률을 증대할 수 있는 사업들을 실시할 수 있게 되어 주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하는 동시에 탄소중립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우리 군이 또다시 시범마을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기쁘게 생각하며 전 세계적인 폭염과 가뭄 등 기후 위기가 매년 더욱 심각해지고 있는 지금, 지속 가능한 탄소중립 실천마을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여 경상북도의 친환경에너지 정책에 이바지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홍종오 기자 | 올해로 20회를 맞은 국제그린에너지엑스포가 전 세계 25개국 300개 기업과 기관(1,010부스)이 참가하고, 32,800명이 다녀간 가운데 역대 최대 비즈니스 실적을 경신하며 사흘간의 일정을 끝내고 4월14일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그린에너지를 넘어, 미래에너지로'의 슬로건 아래 개최된 올해 행사에서는 탄소중립 실현과 에너지 효율성 향상을 위한 다양한 제품과 기술을 선보였고, 국내외 태양광 수소 전문가들이 태양광 발전의 미래를 진단하고 글로벌 수소 동향과 미래 전망을 공유하는 기회를 제공했다. 또한, 올해 처음으로 한국RE100협의체 주관으로 'RE100 구현과 태양광 산업' 특별세션을 개최하고, 우리나라 주도의 국제기구인 글로벌녹색성장연구소(GGGI)가 행사 기간 중 세미나를 개최해 탄소중립 선도도시 대구의 위상을 확인할 수 있었다. <역대 최대 규모로 치러진 국제그린에너지엑스포> 국제그린에너지엑스포는 국내 최대, 아시아 3대 규모의 신재생에너지 산업전시회로, 태양광, 에너지저장시스템(ESS), 배터리, EMS, 풍력, 스마트그리드, 수소, 연료전지, 지열, 태양열 등이 출품됐으며, 올해는 전시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재욱 기자 | 상주시는 기후위기의 심각성을 알리고 탄소중립 생활 운동으로 확산 유도를 위하여 '2050 탄소중립 더 늦기 전에'란 주제를 가지고 상주시청에서 기획하여 경상북도지속가능발전협의회와 상주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와 함께 기후환경 기획 전시로 4월 10일부터 4월 28일까지 3주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회에는 지구 온난화로 빙하가 녹아내려 조금밖에 남아있지 않은 위태한 얼음 위에서 새하얀 북극곰의 힘겨워하는 모습을 담은 사진을 비롯해 기후변화의 심각성을 일깨워 주는 환경 사진 총 50점이 전시된다. 이 행사는 4월22일 지구의 날을 기념하여 4월10일 상주시청 로비를 시작으로 4월17일 의회청사 보건소 로비, 4월24일 중덕지자연생태교육관에서 기후환경 사진전을 릴레이 형식으로 전시할 예정이다. 최한영 환경관리과장은 이번 사진전을 통해 시민들과 공무원들에게 "기후 위기의 심각성을 알리고 탄소중립 생활운동으로 확산을 유도하고 나아가 탄소중립 사회 전환을 위한 자발적인 주민실천으로 이어지기를 바란다"며 소감을 밝혔다.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재욱 기자 | 군위군은 지난 17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부서 간의 협업 및 소통문화 확산을 통해 일하는 공직분위기 조성과 군정 핵심 성장동력 확보를 위한 '2023년 전략사업 T/F운영'발대식을 총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했다. 이날 발대식은 전략사업 T/F구성의 설립 배경과 전달사항 그리고 6개 전략분야에 대한 팀별 운영계획 보고와 향후 T/F운영의 활성화 방안에 대한 자유로운 의견수렴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 전략사업 T/F은 기획감사실장을 단장으로 탄소중립 분야와 출산‧육아‧교육 분야, 청년지원 분야, 관광‧체육 분야, 마을 가꾸기 분야,축산악취저감 분야로 총 6개 전략분야 36명의 팀원으로 구성되어 오는 12월까지 분기별 보고회와 함께 필요할 경우 수시로 운영하게 된다. 특히, 다양한 부문의 공직자가 자발적인 참여를 통해 장기적이고 도전적인 관점으로 과제를 분석하고 생활밀접현안에 대한 해결방안 모색하겠다는 자발적인 의지가 모였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 또한, 각 분야별로 국정과제 및 시정과제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는 방안을 고민하는 등 실제 사업 시행 시기의 적절성에 대한 논의도 활발하게 이루어졌다. 김진열 군위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재욱 기자 | 청송군이 전국 최초로 도입한 '모든 승객 공짜' 무료버스가 보편복지·탄소중립·경제활성화의 1석 3조 효과를 톡톡히 보이고 있다. 군은 2023년 새해 첫날부터 지방소멸 위기 극복과 교통복지 향상을 위해 군민은 물론 관광객 등 청송을 방문하는 모든 분들의 관내 버스이용 전면 무료화 정책을 시행했다. 그 결과 ‘농어촌버스 무료운행’을 시작한 지 한 달이 조금 넘은 현재 보편복지 향상, 탄소중립 환경실천, 지역경제 활성화의 효과를 보이며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우선 청송버스에서는 '농어촌버스 무료운행' 후 버스 이용객이 약 20%정도 늘어난 것으로 추산하고 있다. 이는 그동안 비용적인 측면과 버스를 탈 때 요금지불의 번거로움으로 인하여 버스 타는 것을 꺼렸던 지역민들이 부담 없이 바깥출입을 하게 된 것으로 분석된다. 또한 버스를 이용하는 한 어르신은 "전에는 병원 한 번 가려면 일부러 좀 참았다가 다른 볼일 있으면 가곤 했는데, 이제는 몸이 좀 아프다 싶으면 바로바로 병원에 가니까 아픈 것도 덜하고 멀리 사는 아들내외의 걱정도 많이 줄었다"고 말했으며, 장날에 버스를 이용한 주민은 "전에는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권오연 기자 | 전주시가 탄소중립에 대한 시민들의 이해를 돕고 탄소저감 생활 실천을 독려하기 위해 오는 2024년까지 시민 22만 명을 대상으로 시민인식 전환교육에 나서기로 한 가운데 교육을 이끌 시민강사 20여 명을 양성했다. 시는 23일 시청 4층 회의실에서 ‘2050 탄소중립 시민강사 양성과정 수료식’을 열고, 총 23명의 탄소중립 시민강사를 배출했다. 지난 10월 시작한 탄소중립 시민강사 양성과정은 이론 30시간, 현장견학 2시간, 강의시연 8시간 등 총 20회, 40시간에 걸쳐 운영됐다. 교육생들은 탄소중립 시민강사 활동을 위해 필요한 기후변화와 에너지, 탄소중립에 대한 이론과 세대별 강의법, 커뮤니케이션 기법 등을 학습했으며, 전주종합리싸이클링타운을 견학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 동 주민센터와 노인복지관, 지역아동센터, 청소년시설 등에서 찾아가는 탄소중립 시범교육을 대면 및 비대면으로 총 468명에게 32회에 걸쳐 진행하기도 했다. 향후 시는 시민강사 양성과정 수료생들을 대상으로 심화과정 교육을 열어 기후변화와 탄소중립에 대한 심화학습을 실시하고 다양한 매체를 활용한 강의법과 수요자 맞춤형 교육법 등을 교육한 뒤 ‘전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권오연 기자 | 전주시가 탄소중립도시 전주를 상징하는 대표건물로 재탄생할 전주자연생태관을 어떻게 채울지 시민들의 지혜를 모으기로 했다. 전주자연생태관은 오는 19일까지 시민들을 대상으로 생태관 내부 콘텐츠 구성·운영 방안 등을 수립하기 위한 탄소중립 콘텐츠 아이디어 공모전을 진행한다. 이번 공모전은 지난달 환경부의 ‘공공건물 탄소중립 모델 발굴 사업’ 대상지로 전주자연생태관이 선정됨에 따라 전주자연생태관을 탄소중립 교육과 생태체험이 가능한 혁신적인 공간으로 재구성하기 위한 목적에서 추진된다. 공모내용은 생태·미래에너지 체험관, 탄소중립 홍보관 등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내부 공간 콘텐츠 및 세부 운영방안 등으로, 전주시 홈페이지를 통해 응모할 수 있다. 시는 제안된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창의성과 적합성, 실현가능성 등을 평가한 뒤 총 20여 건을 채택해 소정의 상품을 증정할 방침이다. 선정된 아이디어는 전주자연생태관을 지역의 탄소중립 거점모델로 재구성하는 데 적극 반영될 예정이다. 전주자연생태관 관계자는 “이번 공모전은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통해 기후위기 시대 전주자연생태관이 지역을 대표하는 탄소중립 거점모델로 거듭나기 위한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