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재욱 기자 | 주낙영 경주시장은 22일 시청 알천홀에서 4월 확대간부회의를 주재하고 각 부서장들로부터 현안 및 역점사항을 보고 받고 시민이 행복한 도시조성에 박차를 당부 했다. 특히 경북도․경주시민들의 최대 염원인 2025 APEC 경주유치를 위해 'Only 1 For APEC' 이라는 비전 및 콘셉으로 지난 19일 외교부에 APEC 유치 신청서를 제출했다면서 6월 도시 결정 때까지 전 직원들의 총력유치를 당부했다. 부산이 빠진 광역단체인 인천․제주에 비해 경주가 지방 중소도시지만 가장 한국적인 도시, 경호․안전 최적, 대한민국 경제발전 경험 공유용이, 국제행사 성공개최 노하우 등 준비된 국제회의 도시의 여러 가지 강점을 최대한 활용하고, 4월 서면심사, 5월 현장실사·유치 PPT 등 차별화된 정책으로 시·도민들에게 희망을 줄 수 있도록 지시했다. 아울러 내년도 국비확보 대응시기에 들어선 만큼 여소야대의 녹녹치 않은 정계 현실이지만 해당부처의 충분한 설명과 설득으로 진행상황을 수시로 확인하여 사업의 성공추진으로 지역발전은 물론 시민들에게 가시적인 성과를 공유할 수 있도록 로드맵을 설정하여 예산확보에 최선을 다 해 줄 것을 지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재욱 기자 | 경주시가 벚꽃 시즌을 앞두고 2025년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경주 유치 염원을 담은 특별한 시내버스를 운영해 눈길을 끌고 있다. 시는 14일 다가올 정부의 공모신청 절차를 앞두고 정상회의 경주 유치 열기와 공감대를 더욱 확산하고자 일반적인 버스 외부광고 형태가 아닌 벚꽃 시즌을 연상시키는 분홍빛으로 랩핑된 시내버스 3대를 특별히 제작해 운영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경주역과 시내일원을 순환하는 노선에 투입되는 이번 홍보버스는 '2025 APEC 경주, 완벽한 경주해'를 슬로건으로 APEC 정상회의를 향한 완벽한 경주를 펼치겠다는 성공 개최의 의지를 담아 유치 열기를 실어나르며 홍보 활동을 하게 된다. 시 관계자는 오는 22일부터 열리는 '경주 대릉원 돌담길 벚꽃축제'와 다음달 6일 보문단지 일원에서 펼쳐지는 '경주벚꽃마라톤대회' 등 본격적인 벚꽃 시즌을 맞아 벚꽃에 어울리는 밝고 따뜻한 느낌의 홍보 버스를 디자인하게 됐다고 밝혔다. 한편 시는 지난해 지역 유일의 시내버스 운영사인 새천년미소 노사대표자들과 '2025 APEC 정상회의 경주유치 홍보 업무협약(MOU)'을 체결한 후 부터 APEC 유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재욱 기자 | 경상북도는 29일 경주 화백컨벤션센터(HICO) 회의실에서 최영숙 경제산업국장 주재로 'APEC 정상회의 경북유치 추진 TF 회의'를 개최하고, APEC경주 유치 추진 현황을 점검했다. 'APEC 경북 유치 추진 TF회의'는 APEC경주 유치를 위해 관련 부서 간의 협업으로 유치 활동 추진 동력을 강화하고, 총력 대응하고자 지난해 12월에 출범했다. TF단은 경제부지사를 단장으로 부단장에는 국제관계대사, 총괄실장은 경제산업국장이 맡고 있으며, 외교통상과·대변인·정책기획관·관광정책과·경북문화관광공사·경주화백컨벤션뷰로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주요 역할은 APEC 정상회의 유치 관련 자료수집·분석, 외교부 APEC 준비단 대응, 중앙정부 및 국회 등 대정부 유치 활동과 대내외 유치 홍보활동 등의 임무를 수행한다. 이날 관련 기관들이 참석해, APEC개최 도시선정 시까지 APEC정상회의 경주유치 추진 현황을 비롯하여 대정부 대응계획, 대내외 집중 홍보방안 등을 점검하고 토의했다. 2025APEC 정상회의는 2005년 부산에서 개최한 이후, 20년 만에 한국에서 다시 정상회의가 열리며, 외교부는 국내 개최 도시를 올해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재욱 기자 | 경북문화관광공사는 29일 경북도청 안민관 회의실에서 공사가 추진하고 있는 '2024년 중점추진과제'에 대해 경북도와 상생협력 회의를 했다고 밝혔다. 상생협력 회의는 경북도 김상철 문화관광체육국장과 분야별 담당공무원, 공사에서는 김일곤 사장직무대행과 주요 임직원들이 참여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2030년까지 경상북도의 비전인 관광객 1억명, 관광수입 5조원 달성을 위해 중점 과제로 추진하고 있는 경북관광 인프라 사업인 의성문화관광단지, 상주 경천대 관광호텔, 보문상가, 신라밀레니엄파크, 복합문화공원조성 사업에 대한 현안 사안을 점검했다. 이어 경북관광 활성화 사업으로 치유관광, 경북관광 BOOM-UP 조성, 체류형 관광상품, 지속 가능한 관광생태계 조성, 경북 콘텐츠 발굴 등 국내외 관광객 유치를 위한 마케팅사업 일정을 구체화했다. 또한 '2025 APEC' 경주 유치와 관련해 보문관광단지의 수용태세 여건 분석과 공용주차장, 편의시설 확충 등 관광인프라 개선 사항도 논의했다. 김일곤 사장직무대행은 "공사는 경북도와 협력해 지방 관광시대에 맞는 관광인프라 사업과 마케팅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해 경북관광 활성화에 앞장서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재욱 기자 | 경주시가 2025년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경주 유치를 위한 100만 서명운동이 목표치를 일찌감치 초과 달성한데 이어 지난달 30일 기준 146만 3874명의 서명 참여로 마무리됐다. 본격적인 유치 서명 운동에 나선지 85일 만의 성과다. 4일 경주시에 따르면 이번 서명운동은 지난 9월 7일 경주화백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5 APEC 정상회의 경주 유치 희망 포럼'에서 100만인 서명운동 출정 퍼포먼스를 통해 본격화됐다. 앞서 경주시는 유치서명을 시작한지 한 달여 만에 50만 여명을 넘어서면서 서명 목표 달성에 대한 초기 우려를 순식간에 불식시켰다. 이후 두 달 만에 100만 달성하더니 석 달이 채 되지 않은 시점에서 최종 146만 여명이 참여하면서 APEC 정상회의 경주 유치에 대한 시민과 국민적 관심이 대단히 뜨거웠던 것으로 드러났다. 인구 25만 여명의 경주시가 불과 85일 만에 당초 목표 인원을 훌쩍 넘어선 146만명을 기록했다는 것은 APEC 유치를 향한 경주시민의 의지와 열망이 얼마나 절실한지를 잘 보여주는 대목이다. 20년 전 태권도공원 유치 실패의 전철을 다시는 밟지 않겠다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재욱 기자 | 경주시가 '2025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경주 유치를 위해 100만인 서명운동에 본격 나선다. 경주시는 경북도와 함께 '2025 APEC 정상회의 경주 유치 100만인 서명운동'을 전개한다고 10일 밝혔다. 앞서 시는 지난 7일 경주화백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5 APEC 정상회의 경주 유치 희망 포럼'에서 100만인 서명운동 출정 퍼포먼스를 통해 본격적인 서명운동의 시작을 알린 바 있다. 100만 서명운동은 시‧도민을 비롯해 전 국민을 대상으로 온‧오프라인으로 동시에 진행된다. 온라인 서명운동은 서명운동 페이지(http://url.kr/h4q837)와 스마트폰을 이용한 큐알(QR)코드 인식방법으로 참여할 수 있다.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참여 이벤트도 진행될 예정이다. 오프라인 서명운동은 도내 시군 민원실과 행정복지센터에 비치된 서명부를 활용해 참여하면 된다. 시는 10월까지 두 달 간 집중 서명운동 기간으로 정해 100만인 서명을 조기에 달성한다는 계획이다. 100만인 서명부는 APEC 개최도시 공모 신청에 앞서 외교부 개최도시선정추진위원회에 전달할 예정이다. 한편 APEC 정상회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재욱 기자 | 경주시는 올 11월 ‘2025 제32차 APEC 정상회의’ 유치 도시 결정을 앞두고 유치지원위원회를 발족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다. 27일 서울 여의공원로 C.C.M.M 빌딩에서 지역 출신 유력인사로 구성된 ‘2025 APEC 정상회의 경주시유치지원위원회(이하 위원회) 발대식’을 가졌다. 위원회는 주낙영 경주시장, 김석기 국회의원, 이철우 시의장을 비롯해 신평 변호사, 이봉관 서희건설 회장, 정휘동 청호나이스 회장, 박몽룡 경주YMCA 전 이사장, 백승관 재경경주향우회장, 류희림 경주문화엑스포 대표이사, 구현모 경북도 국제관계대사 등 다양한 분야 인사 10여명으로 구성됐다. 발대식은 추진 경과보고를 시작으로 위촉장 수여, 유치 당위 브리핑, 유치 기원 메시지 전달, 기원 퍼포먼스 순으로 진행됐다. 위원회는 향후 출범할 범시민유치위원회의 자문과 지원 역할을 맡아 APEC 유치전략 기획, 민간부문 붐 조성, 유관기관 협력 등 경주 유치 당위성을 대내외에 알리는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한다. 시는 대한민국 최고의 역사문화관광도시를 전 세계에 알리고 1조원을 육박하는 경제유발효과와 8,000여명의 고용창출, 국제적 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