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홍종오 기자 | 스미소니언(Smithsonian) 재단의 폴 테일러 박사(Paul Michael Taylor)가 제17회 대구국제뮤지컬페스티벌(DIMF)기간 대구를 방문해 DIMF와 기념책자 발간과 창작뮤지컬 제작 등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박물관을 21개 운영중인 세계 최대의 박물관 그룹인 스미소니언 재단의 아시아 문화역사 프로그램팀의 국장인 폴 테일러 박사와 DIMF의 이번 만남은 2006년 Pre. 축제를 시작으로 18년간 세계 유일무이한 뮤지컬 축제를 개최중인 DIMF의 역사적인 20주년을 기념하는 방안을 논의하고자 성사되었다. 폴 테일러 박사는 한국 문화에 대한 높은 관심과 이해를 바탕으로 1980년대부터 현재에 이르기까지 한국의 역사적인 인물과 사건과 관련한 방대한 컬렉션을 책임지고 있다. 특히, 최근 한국 문화에 대해 깊이 조사를 이어가고 있는 폴 테일러 박사는 DIMF 배성혁 집행위원장과 함께 지난 5월 19~20일 기간 축제가 펼쳐지고 있는 현장 곳곳을 직접 둘러보며 화담을 나누었다. 오랜 시간 뮤지컬의 대중화에 힘써온 DIMF의 역할에 찬사를 보낸 폴 테일러 박사는 스미소니언 재단의 큐레이팅 능력을 바탕으로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대희 기자 | 제15회 대구국제뮤지컬페스티벌(DIMF)이 오는 7월5일 오후 7시 대구오페라하우스에서 초대형 뮤지컬 갈라콘서트인 폐막콘서트를 개최한다. 30일 DIMF에 따르면 제15회 DIMF 폐막콘서트는 올해 축제 참가작품에 대한 주요 시상이 주를 이루는 DIMF 어워즈와 달리 지난해에 이어 시상 부문을 대폭 축소하고 국내 정상의 뮤지컬 배우와 DIMF가 발굴한 차세대 뮤지컬 스타가 함께하는 뮤지컬 갈라콘서트 형태로 열린다. 뮤지컬 명곡들로 구성될 제15회 DIMF 폐막콘서트는 화려한 라인업으로 뮤지컬 팬과 시민 모두의 눈길을 사로잡을 전망이다. 뮤지컬 투란도트와 피맛골 연가, 라카지, 그날들 등 수많은 흥행작을 탄생시킨 뮤지컬 작곡가이자 음악감독인 장소영과 환상적인 하모니를 자랑하는 16인조 'TMM오케스트라'의 완벽한 라이브가 뮤지컬 공연으로 채워진다. 세계 4대 뮤지컬 미스 사이공의 한국 1대 '킴'으로 섬세한 감성이 돋보이는 실력파 배우 김보경 ▲국내 뮤지컬계 '비욘세'라 불리며 대한민국 최고의 뮤지컬 배우로 독보적인 사랑을 받고 있는 정선아 ▲뮤지컬 무대와 방송에 이어 최근 오리지널 뮤지컬 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