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진전문대 뷰티융합과, 중국인 'K-의료뷰티' 연수 성료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홍종오 기자 | "이번 연수 기회를 통해 피부 이론부터 실무, 운영까지 폭넓은 지식을 얻어 매우 만족스럽다. 고객의 피부 문제를 해결할 방법과 맞춤솔루션을 진정으로 배우게 돼 유익한 시간이었다" 29일 오후 대구 영진전문대학교에서 가진 'K-의료뷰티 스킨케어 전문가 양성 프로그램' 수료식에서 수료증을 받아 든 왕샤오링(汪晓玲) 웨이룽 피부 관리숍(悦容皮肤管理) 관리자가 전한 소감이다. 그는 "한국 미용 산업의 선진성과 혁신은 저에게 큰 영감을 준다"면서 "다음에도 한국을 방문, 더 배울 수 있는 기회를 가지고 싶다"고 밝혔다. 중국 허난성(河南城) 정저우시(市)에서 피부미용숍을 운영하는 원장들 요청에 의해 지난 25일부터 대구 영진전문대학교 뷰티융합과에 개설된 'K-뷰티' 단기 연수 프로그램이 29일 수료식을 갖고 성료했다. 이번 연수는 참가자들의 직무 수준과 요구를 반영해 K-뷰티 분야 중에서도 'K-의료뷰티'에 특화한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뷰티와 AI가 융합된 '피부진단기'로 피부 진단과 맞춤형 화장품 처방 교육에 이어 모공에 대한 분석과 얼굴 피지제거 시연, 미세구멍 침투 치료법 MTS(Micro Needle Thera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