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재욱 기자 | 경상북도는 의료계 집단휴진에 대비한 비상진료대책을 마련하고 응급의료기관과 공공의료기관, 보건기관을 중심으로 비상진료체계를 유지하는 등 진료 공백을 최소화한다. 집단휴진 시 원활한 비상진료체계를 유지하기 위해 지난 7일부터 상황 종료 시까지 도 및 시‧군에 비상진료대책 상황실을 운영하고, 공공의료기관, 응급실 등에 대한 사전 점검으로 비상 진료에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다. 응급의료기관 30개소는 24시간 응급실 운영을 강화하고, 도내 의료원 4개소, 적십자병원 2개소, 보건소 등 보건기관 538개소는 평일 2시간 및 토요일 연장근무를 추진한다. 필수의료 유지를 위해 병원별 대체인력을 확보하는 등 기관별 비상진료체계를 유지한다. 의료계 집단휴진 기간 중 '문 여는 병‧의원 현황'에 대한 정보는 △응급의료정보제공(E-GEN) 앱(App) △보건복지콜센터(☎129) △119구급상황관리센터(☎119) △경상북도 및 시‧군 보건소 홈페이지 △응급의료포털(www.e-gen.or.kr) 을 통해 확인이 가능하다. 의료계의 집단휴진이 예상됨에 따라 경북도는 지속적인 투약이 필요한 고혈압‧당뇨 등 만성질환자들은 휴진 전 미리 진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재욱 기자 | 경상북도는 9월 28일부터 10월 3일까지 비상 진료 및 감염병 관리를 위한 대책을 마련하고, 응급의료기관과 병·의원 당직의료기관 및 휴일 지킴이 약국 지정 운영으로 진료 공백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연휴 기간 중 응급환자에 대한 비상진료를 위해 도 및 시군에 24개반 비상근무체계를 유지하고, 당직의료기관과 휴일 지킴이 약국 운영에 대한 모니터링으로 응급 상황에 신속하게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도내 응급의료기관 37개소는 24시간 상시 비상진료체계를 유지하고 일반 병·의원 778개소, 휴일지킴이 약국 690개소는 연휴 기간 운영 계획에 따라 운영해 불편을 최소화한다. 아울러, 코로나19 진단검사와 확진자 입원에 차질이 없도록 선별진료소 41개소(보건소 23, 의료기관 18), 중·준증 지정병원 7개소 20병상과 일반의료체계 병원 40개소 862병상을 확보·운영 중이며, 소아·분만·투석 환자에 대해서도 신속한 대응을 위한 특수병상 100병상을 가동 중이다. 연휴 기간 문 여는 병‧의원 현황 및 약국에 대한 정보는 △보건복지상담센터(129) △119안전신고센터(119) △경상북도 및 시군 보건소 홈페이지 △응급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