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김재욱 기자 | 조선왕실 고유의 장태문화를 들여다볼 수 있는 '세종대왕자태실 태봉안 의식 재현행사'가 4월30일 오후 2시 서울 경복궁에서 열렸다. '세종대왕자태실 태봉안 의식 재현행사'는 전국 최대 규모의 태실인 세종대왕자 태실에 안치될 왕자들의 태(胎)를 경복궁에서 장태지인 성주까지 봉안하는 의식을 재현하는 행사로, 전국 지자체 중 유일하게 문화재청에서 주최한 '2024 봄 궁중문화축전'과 연계하여 진행했다. 재현행사는 경복궁 교태전에서 세태의식(세종대왕자의 태를 씻는 의식), 강녕전에서 태봉지 낙점 및 교지선포, 태를 누자에 안치하는 의식 순으로 진행했으며, 특히 올해는 지역 학생들을 대상으로 국립민속박물관에서 조선시대 장태문화 및 세종대왕자태실을 주제로 한 인문학콘서트, 도전! 역사골든벨, 국악 아카펠라 공연 등을 진행하여 행사에 참여한 지역 학생들이 지역 문화유산에 대한 자긍심을 고취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 세종대왕자태실 태봉안 의식 재현행사는 서울에서의 봉출의식을 시작으로 2024성주참외&생명문화축제(5월 16일~5월 19일)의 첫째 날인 5월 16일, 성주 시가지 일대에서 안태사 및 관찰사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재욱 기자 | 성주군은 29일 창의문화센터에서 이병환 성주군수와 군의원, 유관기관, 사회단체, 어린이집 등 관계기관 인사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주형 24시 통합돌봄센터 개소식을 개최하고 저출생 극복을 위한 관계기관 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참석 기관 중 성주군의회, 성주경찰서, 성주교육지원청, 성주소방서, 사회단체협의회, 중소기업협의회, 국공립어린이집연합회 7개 기관이 성주군과 '낳을수록 The 행복한 성주' 저출생 극복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으며, 성주군과 상호 협력을 통해 저출생 문제를 다각적으로 해결하고, 출산․양육 친화적 환경을 조성하고자 뜻을 모았다. 이날 협약식에서 참여기관 모두가 △자녀돌봄 취약가정 지원 민관협력 네트워크 구축 △인구 인식개선 프로그램 참여 △임신‧출산‧돌봄 친화 문화확산 △다자녀 가정 혜택 서비스 확대 동참 등 아이가 태어나면 지역사회가 함께 키우는 여건 만들기에 역량을 집중할 것을 약속했다. 한편, 이날 개소한 '우리동네 돌봄마을 성주형 24시 통합돌봄센터'는 5월부터 창의문화센터에서 평일 야간과 주말·공휴일에도 아이를 믿고 맡길 수 있는 긴급 돌봄서비스를 제공한다. 1~5세 미취학아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재욱 기자 | 성주군이 매주 수요일 운영하던 야간 민원실을 이번 주부터 확대 운영한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그간 매주 수요일 오후 6~8시까지 여권 신청과 교부 민원에 한해 운영하던 야간민원실 업무가 오는 3일부터는 주민등록 분야까지로 확대된다. 이에 수요일 퇴근 시간 이후에도 주민등록등·초본을 포함해 인감증명, 본인서명사실확인 등 제증명 발급이 가능해져 근무시간 중 민원 서비스 이용이 어려운 민원인들의 편의 제고가 기대된다. 여권 수령을 위해 성주군 야간 민원실을 찾은 한 직장인은 "일전에 야간 여권을 만들면서 인감 증명 발급이 아쉬웠는데, 야간 민원실 운영으로 이렇게 퇴근하고도 인감을 발급할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친절 행정 구현을 위해 다각적인 시책을 발굴, 추진해 신속하고 편리한 민원 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성주군은 군민 중심 민원행정 서비스 향상을 위해 수요 야간민원실, 원스톱 방문 민원창구, 찾아가는 지적민원 현장 방문, 무인민원발급기 운영 등 수요자 중심의 행정서비스를 추진하고 있다.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재욱 기자 | 성주군체육회와 매일신문이 공동으로 주최·주관한 '2024 성주참외전국마라톤대회'가 성주별고을운동장에서 3월 10일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대회는 작년 대회보다 700명이 많은 6,457명의 마라토너들이 참여를 하였고, 자원봉사자(500여명) 및 봉사단체(28개) 등도 함께해 성공적인 대회를 위해 힘을 모았다. 이번 대회는 종목은 기존 개인전(5km, 10km, 하프, 30km)에 더해 단체전을 신설하여 전국 마라톤 동호회 40여 팀이 참가했다. 특히 올해는 초저출생과의 전쟁을 선포한 경상북도에서 목표로 하는 대체출산율 2.1을 상징하는 퍼포먼스를 선보여 성주군의 저출생 극복 의지를 내보였다. 뿐만 아니라 셔틀버스 차량 대폭 확대 및 비상품화 농산물 자원화센터 주차장 활용 등으로 주차 관련 민원을 최소화하고, 지역특산물인 참외 홍보를 위한 성주참외판매 및 시식, 참외 관련 가공상품 등의 판매부스를 운영하여 명실상부한 참외의 고장으로 위상을 제고하였으며, 한돈, 어묵, 차 등 풍성한 먹거리를 제공하여 참가자들에게 성주의 푸근한 정을 느낄 수 있도록 했다. 또한, 부대행사로 진행한 성주군 캐릭터인 참별이와의 기념촬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재욱 기자 | 성주군은 저출생 인식개선을 위해 지난 주 대가면, 성주읍에서 14개 사회단체 150여명이 모여 저출생 인식개선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에 진행하는 저출생 인식개선 캠페인은 10개 읍면을 돌며 진행하는 릴레이 캠페인으로 "낳을수록 The 행복한 성주"라는 슬로건 아래 저출생 문제의 심각성을 인식하고 저출생 극복을 위해 군민 모두가 동참할 것을 호소했다. 한편, 성주군은 지난 1월 경북도에서 '저출생과의 전쟁'을 선포함에 따라 그에 발 맞추어 "성주군 저출생 대응전력 보고회"를 개최했으며, 각 분야별 저출생 극복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발굴하여 추진할 예정이다. 이병환 군수는 "저출생은 다양한 사회구조적 문제의 종합적인 결과로 단기간 내, 어느 한 분야만의 노력으로 해결이 어렵다"며, "이번 캠페인으로 결혼과 출산, 가족에 대한 긍정적인 가치관 형성에 도움이 되길 바라며, 향후 저출생 극복 사업을 통해 출산 장려 분위기 확산을 위해 노력 하겠다"고 밝혔다.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재욱 기자 | 성주군의회는 2월 23일 제2차 본회의를 열고 2024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의결하면서 5일간 진행됐던 제279회 임시회를 폐회했다. 성주군의회는 앞서 지난 19일부터 22일까지 제1회 추경예산안을 심사해 군에서 편성하지 않았던 농업분야(덩굴파쇄기 구입 등)에 1억원을 신설․증액하고, 그 외 세출예산은 원안 통과되면서 군정 발전을 위한 소통과 협치의 노력이 빛을 발했다. 김종식 예산결산특별위원장은 "이번 추경에 반영된 사업은 최대한 예산을 절감할 수 있는 방안으로 추진해주기 바란다"고 주문했다. 김성우 의장은 "이번 회기를 기회로 삼아 집행부의 주요 업무추진에 있어 반드시 의회와 소통하고 이해를 구하는 절차가 선행되어지기를 바란다"고 당부하면서 "재정 여건이 어려운 가운데 추경예산이 성립된 만큼 낭비 요인이 발생하지 않도록 꼼꼼히 살피겠다"고 밝혔다.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재욱 기자 | 지난 31일 이병환 성주군수는 주요 현안사업인 동서3축(성주~대구간)고속도로 건설사업 추진을 위해 고속도로 통과지역인 달성군 하빈면 지역 국회의원인 추경호 의원((전)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을 만나 적극적인 협력을 요청했다. 이번 만남에서 성주군수(이병환)는 동서3축(성주~대구간)고속도로 건설 지역현안사업의 예타 통과를 위해 지역 간에 상생 협력하여 지역발전과 주민들 삶의 질 향상을 위해 각별한 관심을 요청했다. 추경호 의원은 "'동서3축(성주~대구간)고속도로'건설사업은 새만금~대구‧경북 신공항 연결로 인한 내륙지역 광역교통망 구축으로 성주와 달성군 지역 균형발전에 큰 기여를 할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앞으로도 우리 지역 현안사업이 국가사업에 반영될 수 있도록 기회가 되는 대로 해당 부처를 방문해 적극적인 활동을 펼쳐 나갈 계획이다"고 밝혔다.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재욱 기자 | 경상북도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한 '2024 야간관광 특화도시'공모에 성주군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는 지역 이야기를 담은 야간관광 브랜드를 구축하고, 야간관광 콘텐츠 보강과 기반 시설을 확충해 대표적인 체류형 관광도시를 만드는 사업이다. 공모에 선정된 '스위트나이트 참외 별도시 성주'는 성주군의 대표 특산품인 참외를 활용한 체류형 야간관광 프로그램이다. 주요 사업은 △성밖숲 참외 밭두렁, 별두런 △성밖숲 나이트 참스티벌 △특화 조명 개발 및 야간 포토스팟 설치 △참외하우스 야간경관 조성 등을 추진한다. 경상북도는 2024년부터 2027년까지 4년에 걸쳐 '스위트나이트 참외 별도시 성주'사업에 24억 원(국비 12억 원, 지방비 12억 원)을 투입한다. 경상북도와 성주군은 참외를 활용한 다양한 야간관광 콘텐츠 개발로 단순한 관광지가 아닌, 머무르고 싶은 야간관광 도시로 거듭나겠다는 계획이다. 김상철 경북도 문화관광체육국장은 "공모 선정을 계기로 주간여행에서 야간여행으로 옮겨가는 관광 유행 변화에 발빠르게 대응하고, 야간관광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발굴해, 밤낮으로 머물고 싶고, 다시 오고 싶은 경북으로 만드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재욱 기자 | 이병환 성주군수는 25일 기자간담회에서 "민선 7기 이후 군민과 함께 이루어 낸 미래 성주의 밑그림이 가시적인 성과로 나타나는 새로운 도약의 원년으로 만들어 갈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이날 오전 10시 30분 성주군청 문화강좌실에서 열린 '2024 신년 기자간담회'에·서 이병환 군수는 올해 성주군이 중점적으로 추진할 정책에 대한 청사진을 제시했다. 이 군수는 본격적인 군정운영 방향 설명에 앞서 성주군 최초 본예산 6천억원 개막, 참외 조수입 6천억원 달성, 건강문화캠퍼스를 비롯한 도시재생2단계 사업 추진, 2년연속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2등급 달성 등 지난해 성과를 공유했다. 또한 올해 군정 운영 방향을 △사통팔달 교통망 구축 완성의 원년 △참외조수입 6천억원 시대를 확고히 다지는 원년 △ 문화·관광산업 도약의 원년 △성주읍 도심 대개조의 원년 △군민 생활의 질이 한 단계 올라가는 원년 △재해·환경으로부터 안전한 성주구축의 원년 △공직 분위기 및 공직 마인드 혁신의 원년으로 정하고, 특히 초저출산 문제 해결을 위한 정책추진 방향을 설명했다. ◇ '동서3축 성주~대구 간 고속도로 건설', '참외 조수입 6천억'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재욱 기자 | 성주군은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한 전국 지자체 '2023년 안심식당 운영 우수 지자체 평가'에서 시군구 기초자치단체 분야에서 전국 2위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안심식당 지정제 운영 17개 시·도와 225개 시·군·구를 대상으로 총 6개 기관(광역 3, 기초 3) 포상으로 안심식당 지정관리, 홍보 등 5개 분야 9개 항목 평가지표별 배점에 따라 점수 부여, 총점이 높은 순으로 선정됐다. 안심식당은 덜어먹기 도구 제공, 종사자 마스크 착용, 위생적인 수저 관리 등 3대 수칙을 준수하는 업소로 이에 군은 추가로 매일 소독 2회 이상, 손소독제 또는 손세정 세면대 비치 업소를 지정 운영했다. 지난해 말 기준으로 919개소 중 164개소를 지정 운영했으며, 지정업소에는 덜어먹는 개인접시지원, 쓰레기봉투지원, 메뉴개발 요리아카데미 교육지원 등 인센티브를 제공한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성주 어디에서나 안심하고 즐길 수 있는 식문화 확산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적극 추진한 결과이며, 앞으로 더 안심 외식문화를 이용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재욱 기자 | 성주군공무원노동조합은 12일 오전 8시부터 성주군청 앞에서 성주군의회의 대규모 예산 삭감을 규탄하는 공무원 1인 시위를 벌이고 있다. 앞서 11일에는 군의회를 비판하는 성명서를 발표하였고 항의성 근조화환을 의회 입구에 설치했다. 성주군의회는 지난 7일 내년 예산안 6,031억원 중 187억원을 삭감·의결했다. 이는 성주군 역대 최대 삭감액이자 경상북도 내년도 예산안 12조원 중 50억원 삭감된 것과 비교했을 때도 엄청난 삭감 규모이다. 삭감 예산의 관련 사업 51건 중 특히 국도비·기금사업들은 예산확보를 위하여 많은 공직자들이 수년간 각고의 노력 끝에 얻어낸 결과로써 수많은 절차와 과정을 거쳐 힘들게 확보한 예산이지만 군비 삭감으로 인해 해당 사업들이 사실상 무산될 위기에 놓여 있다. 김상우 노조위원장은 "이번 군의회 예산 삭감은 오로지 지역 발전을 위한 사명감으로 주어진 업무에 최선을 다해온 700여 공직자들의 사기를 꺾어버린 것은 물론이고 더 나아가 군정 주요 사업의 무산에 따른 지역 발전 저해와 군민 행복이 아닌 군민 불행으로 몰아가는 결과를 초래하게 될 것이다"고 말하며 공무원 1인 시위를 계속 이어갈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재욱 기자 | 성주군 보건소는 12월 8일 경상북도 24개 시·군 보건소를 대상으로 실시한 '2023년 정신건강·자살예방사업 성과대회'에서 작년에 이어 올해도 우수상을 수상했다. '정신건강․자살예방사업 성과평가'는 1년동안 정신건강사업, 자살예방사업, 우수사업 등 3개 영역에 대한 종합적인 평가 결과이며, 성주군은 생애주기별 정신건강증진, 자살예방 환경조성 뿐 아니라 소성리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실시한 재난심리지원사업이 우수사업으로 평가받아 우수상을 수상하게 됐다. 성주군은 2017년 5월 정신건강복지센터 개소 이후 중증정신질환자관리 뿐 아니라 군민들의 정신건강증진을 위해 생애주기별 맞춤형정신건강 서비스 지원 및 자살예방 환경조성을 통한 안전한 사회 구현을 위해 노력했고, 올해는 특히 사드배치 지역인 소성리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정신건강 전수검사, 전문의료상담, 심층 심리상담, 힐링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지역주민의 정신건강 위험도를 낮춤으로써 지역사회안정을 도모했다. 성주군 보건소는 "지난 12월 5일 발표된 정신건강정책 혁신 방안에 발 맞추어 내년에도 정신건강 예방부터 회복까지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여 지역주민의 마음 건강을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재욱 기자 | 성주군과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금년 12월 1일부터 내년 1월 31일까지 두달간 '희망 2024 나눔캠페인'성금 모금활동의 시작을 알리는 출범식을 군청 전정에서 12월4일 개최했다. 이번 캠페인은 '기부로 나를 가치있게! 기부로 성주를 가치있게!'라는 슬로건으로 성주읍을 비롯하여 9개면을 중심으로 기부활동을 펼치며, 사회단체·기업·개인 등의 참여를 독려하여 기부문화를 확산시킬 예정이다. 군은 성금 모금을 위해 군청 주민복지과와 읍면 행정복지센터에 성금과 후원물품 접수 창구를 개설하며, 12월 7일에는 창의문화센터 광장에서 성주군나눔봉사단원들이 길거리 모금도 진행할 예정이다. '희망 2024 나눔캠페인'의 제1호 기부자는 금년 11월 1일 초전면행정복지센터로 신규임용을 받은 이한샘 주무관으로 현재 맞춤형복지팀에서 근무중이며, 첫월급을 주변에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탁하고 싶다는 뜻을 밝혀 1호 기부자로 선정됐다. 이번 출범식은 성주군노동조합 김상우 위원장과 임원들도 함께 참석하여 모금에 적극 동참을 약속하고, 평소 노조원들도 지역주민들을 위해 많은 봉사를 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재욱 기자 | 성주군은 2024년 예산안을 올해보다 60억원(1%) 증액된 역대 본예산 최대 6,270억원 규모로 편성하여 군의회에 제출했다. 올해 성주군 최초 본예산 6천억원 시대 개막에 이어, 내년에 2년 연속 6천억원대 예산이 편성되었으며, 현장 중심의 주민불편 개선과 취약계층의 복지 안전망 구축 등 군민의 일상 보듬기와 민생경제 회복에 중점을 두면서 지역의 성장기반인 핵심사업 등 성주의 미래를 위해 꼭 필요한 예산을 동시에 반영했다. 회계별로는 일반회계 5,630억원, 특별회계 401억원, 기금 239억원을 각각 편성했다. 정부 세수 감소로 지방교부세가 줄어들 전망임에도 국도비보조금이 전년대비 228억원(11.5%) 증가한 2천205억원으로 큰 증가세를 보였으며, 이와함께 지방소멸대응기금도 전년보다 40억원 증가한 112억원을 확보했다. 이러한 국도비 등의 증가는 열악한 지방재정 확충을 위해 이병환 군수를 비롯한 700여 공직자와 군의회가 다함께 합심하여 수시로 중앙부처, 경북도를 방문하고, 지역 도·국회의원을 통한 적극적인 업무협조 등 국도비 확보를 위해 총력을 기울인 결과로, 특히, 내년도 주한 미군공여구역 주변지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재욱 기자 | 성주군은 지난 10월 30일부터 11월 3일까지 중동시장 개척을 위해 UAE(두바이)에 무역사절단을 파견하여 현지 시장조사 및 수출상담회를 열어 큰 성과를 거두고 귀국했다고 밝혔다. 성주군에서는 우수한 기술력과 제품을 보유하고 있음에도 해외 판로개척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수출가능성이 높은 우수제품 생산업체(10개사)를 선정해 파견했다. 이번 무역사절단에는 삼성텍스, 에이치에스산업, 육일FGC, 불스, 상원텍스타일, 세경ENG, 송죽글로브, 알알이푸드, 오케이산업, 프로틴코리아 총 10개사가 참가했으며, 총 1천6백만 불 상당의 상담실적과 6백만 불 상당의 계약 추진성과를 거뒀다. 아울러 현지 기업 방문 및 샘플 요청 등으로 향후에도 추가적인 계약이 성사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이번 무역사절단 파견을 통해 우수한 품질의 제품을 생산하고 있지만 해외시장개척에 어려움을 겪는 관내 중소기업이 보다 많은 해외시장 진출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다각적인 방법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