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재욱 기자 |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이하 대경경자청)은 2024년 4월 30일 디지털 혁신거점 도시로 거듭나고 있는 수성알파시티 입주기업을 대상으로 마음의 여유를 찾을 수 있도록 클래식과 국악이 함께하는 음악공연을 콘서트하우스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수성알파시티는 2023년 5월에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디지털혁신 거점도시에 선정되고 ABB 산업을 선도하는 비수도권 최대의 ICT/SW 집적단지로 성장하고 있는 곳이다. 입주기업 특성상 젊은 직원들의 비율이 높아 일과 삶의 조화, 워라밸을 중시하는 편이고 더 나은 직장으로 이동이 빈번한 상황이다. 이에 입주기업들도 유능한 인재를 놓치지 않기 위해 주4일제를 도입하는 등 파격적인 근무 형태를 제공하는 기업도 나타나고 있다. 이에 대경경자청에서는 입주기업들이 국내외로 입지를 다져가는 동안 직원들의 소진된 마음의 여유를 되찾는 프로그램이 필요할 것으로 판단해 그 첫 단추로서 음악공연을 기획하게 되었다. 공연 프로그램은 '봄'을 주제로 사회자의 이해하기 쉬운 해설과 한 번쯤은 들어본 노래들로 기악, 성악 그리고 국악으로 다채로운 형태로 구성되어 관람객들이 편안하게 즐길 수 있는 자리를 마련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홍종오 기자 |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은 18일 대구그랜드호텔에서 외국인투자 활성화를 위하여 주한외국상공회의소, 외국인투자(외투)기업 및 투자유치 유관기관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DGFEZ 투자환경을 소개하는 투자유치 설명회를 개최했다. DGFEZ는 해외 기업 국내 진출을 지원하고 외투기업 DB를 보유하고 있는 영국·호주·싱가포르·독일 상공회의소와 노던아일랜드 투자청 등 6개 투자관련 기관을 초청하여 외국인 투자유치를 위한 네트워크를 강화하고자 기획했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IT·SW기반 지식서비스산업의 수성알파시티, 의료·바이오 산업의 신서첨단의료지구, 건설기계·메디컬소재 특화지구인 경산지식산업지구를 중심으로 세부적인 투자환경을 소개하고 지역의 투자 강점 및 입주기업 혜택 등을 설명했다. 또한, 수성알파시티 내 국가 디지털 혁신거점단지 조성사업, ABB산업 펀드, 제2수성알파시티에 관한 설명으로 기업의 투자관심을 유도하고 수성알파시티, 경산지식산업지구 현장시찰을 통해 DGFEZ의 투자유치 가능성을 제고했다. 김병삼 청장은 "이번 행사는 주한 외국기관과 관련 기업을 지역으로 초청하여 협력체계를 구축하게 된 것을 뜻깊게 생각한다"며,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홍종오 기자 | 대구광역시는 지난 3월 4일 열린 대구지역 민생토론회에서 대통령의 '동부권의 수성알파시티 국가디지털혁신거점 조성과 서남부권 모빌리티·로봇 중심의 산업 재편' 약속에 적극 부응하기 위해 전국에서 가장 발 빠르게 기회발전특구 지정을 신청했다. 기회발전특구는 지방에 대규모 투자를 촉진하기 위해 지방정부와 투자협약을 체결한 기업 대상으로 세제감면·규제특례 등을 패키지로 지원하는 제도이다. 정부는 '기회발전특구의 지정·운영 등에 관한 지침' 고시(2024.3.4.)를 통해 별도 공모 기간 없이 지방에서 준비되는 대로 특구 신청을 받고 있으며, 대구광역시는 대구지방시대위원회를 열고 '대구시 기회발전특구 기본계획'을 심의해 3월 22일 전국 제1호로 특구를 신청했다. 대구광역시는 경제·산업 전반의 디지털 전환이 가속화되는 상황 속에서 지역의 디지털 경쟁력을 높이고 미래산업으로 신속하게 전환하고자, 수성알파시티(디지털)와 국가산단·금호워터폴리스(첨단제조) 중심으로 1차 특구를 신청한다. 광역시는 총 150만 평 범위 내에서 분할 신청이 가능하며 이번 신청 면적은 총 2,734천㎡(83만 평), 투자 규모는 4조 원 정도이다.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홍종오 기자 | 대구시는 수성알파시티 내 롯데복합쇼핑몰 신속 건립을 위한 본격적인 행정절차에 시동을 걸었다고 전했다. 이미 지난 25일 롯데쇼핑에서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이하 대경경자청)으로 롯데복합쇼핑몰 허가 변경을 위한 건축위원회 심의 신청이 접수된 상태다. 이번 심의는 이달 19일 대구시-대경경자청-롯데쇼핑 3자 협의체의 2차 회의 후 롯데쇼핑에서 1단계 지하층 터파기 공사를 위한 설계변경을 끝내고 관계 법령에 따라 건축인허가 변경 신청 전에 진행되는 절차이다. 심의를 접수한 대경경자청은 사전협의를 거쳐 오는 8월 초 소관부서인 대구시 건축과로 심의를 진달하게 되고, 시는 8월 말 롯데복합쇼핑몰 허가사항 변경을 위한 건축·경관·교통 통합심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후 롯데쇼핑은 심의결과를 반영해 건축인허가 변경을 대경경자청에 신청하면 관계기관 협의를 거쳐 건축인허가 변경 절차가 마무리된다. 한편, 대구시 원스톱기업투자센터는 유관부서, 대경경자청, 수성구청 등과 함께 지난 4월부터 롯데복합쇼핑몰 원스톱투자지원 실무지원단을 운영 중이다. 건축허가 전 심의반, 건축허가 총괄반, 착·준공 지원반 등 3개반으로 단계별 역할분담과 협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홍종오 기자 | 제2회 대구국제기타페스티벌(DIGF)이 오는 20일부터 25일까지 5일간, 날짜와 시간대별로 수성알파시티(대구 수성구 소재) 내 아진홀, 스마트시티 홀, 엔젤타운 홀, ACT호텔 스카이홀 등지에서 열릴 예정이라고 밝혔다. 행사기간 5일동안 모두 14번의 공연을 준비중인 대구국제기타페스티벌에서는 전세계 기타 명인들인 제작한 수제기타 관람은 물론, 1981년 파리 국제기타콩쿠르에서 그랑프리를 차지하면서 세계적 거장의 반열에 오른 후쿠다 신이치(일본), 대니 예(대만), 리 싱예(중국), 클래식 기타계의 디바인 박규희 등을 비롯, 모두 9개국 20여명의 연주자들이 기량을 뽐낼 예정이다. 20일 오후 7시, 아진홀에서 예정된 개막식에서는 이명세 영화감독, 배성혁 대구국제뮤지컬집행위원장, 김종식 대구포크페스티벌 이사장, 이종화 대구시경제부시장, 김대권 수성구청장, 배선주 수성문화재단대표 등 150여명의 주요 인사가 참석한 가운데 개막 행사를 겸한 오프닝 콘서트도 열린다. 또한, 24, 25일 양일간에는 대구디지털혁신진흥원(DIP) 태양홀에서 국제 클래식기타 콩쿠르도 진행된다. 이번 콩쿠르에서는 미래의 거장을 꿈꾸는 젊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