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홍종오 기자 | 구미대학교는 구미의 대표 중견기업인 아주스틸과 피엔티가 채용설명회를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지난 25일 본관 대강당에서 열린 채용설명회에는 전기융합에너지과, 기계자동차공학부, 반도체전자통신공학부 등 학생 130여명이 참여해 이들 기업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 이날 채용설명회에는 아주스틸 조윤정 그룹장과 피엔티 지연 본부장이 참여했으며 학생들의 열띤 질의와 기업체의 응답이 이어지는 등 취업에 대한 열기가 뜨거웠다. 아주스틸과 피엔티는 설비, 생산운영, 기계, 전자, 엔지니어 등 분야에 각 10명 이상의 학생들을 채용할 예정이다. 이승환 총장은 "대기업과 중견기업들의 채용설명회가 학생들의 취업 기회를 한 층 넓히고 있다"며 "현장 맞춤형 교육을 더욱 강화해 기업체가 필요로 하는 실용 인재를 양성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 하반기에는 구미대의 우수한 학생들을 채용하기 위해 대기업을 포함한 중견기업들의 채용설명회가 줄줄이 예고돼 있다. 포스코, 원익큐엔씨, 포스코퓨처엠, 바텍이엔지, 현대해상화재보험, 에코프로비엠, 엠코테크놀로지코리아, GH신소재 등이다. 올해 채용설명회는 대학생들이 기업을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재욱 기자 | 구미시는 8일 시청 상황실에서 아주스틸 이학연 대표이사, 지역 국회의원, 시의회 의장, 시의원, 기관단체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구미시와 아주스틸 간 투자양해각서 체결식을 개최했다. 이날 투자협약을 통해 아주스틸은 자사의 고유 프린팅 기술력과 아주엠씨엠의 제조 기술력, 인프라를 결합하여 국내 유일의 스마트팩토리 종합 판금 센터와 친환경에너지 저감형 건축재 클러스터를 구축하고 국내 건축재 사업 분야에서 입지를 더욱 강화해 나겠다는 계획이다. 2025년까지 총 1,000억 원(아주스틸 223억 원, 아주엠씨엠 777억 원)을 투자, 200명을 고용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에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아주스틸은 1999년도에 설립된 구미 향토기업이자 철강 기반 혁신 소재 전문 개발 기업으로, 수년간 축적된 금속 표면 처리기술 노하우를 바탕으로 세계 최초 강판 표면 디자인 기술을 보유한 회사로 성장했다. 최근 가전 외장 금속 디자인 분야의 전문성을 강화하여 건축 인테리어 내·외장재 등 미래 먹거리 산업 분야로 확장을 계획하고 있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다양한 경험과 경쟁력 있는 제조기술을 바탕으로 구미시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