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재욱 기자 | 영주시의회는 19일 제280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5일간의 의사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영주시 결산검사위원 선임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비롯한 17개의 조례안과 ▲2024년도 영주문화관광재단 출연 변경 동의안 ▲2024년도 제2차 수시분 공유재산 관리계획안이 처리됐으며, 지난 16일에는 영주호 관광 순환 보행교 조성사업지를 비롯한 5개소의 사업장을 방문하여 주요 현안을 점검하기도 했다. 심재연 의장은 "임시회 일정 동안 관내 주요사업장 현장방문과 5분 자유발언, 안건 처리에 심혈을 기울여 주신 동료 의원 및 집행부 공무원들에게 깊이 감사드리며, 집행부에서는 동료 의원들이 안건 심사에서 지적한 사항들과 5분 자유발언 내용들을 적극 검토하여 시정에 반영해 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재욱 기자 | 영주시의회 손성호 의원이 4월 15일 개회된 제280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공유재산의 효율적인 관리와 활용을 촉구하는 5분 자유발언을 펼쳤다. 손성호 의원은 "영주시가 보유하고 있는 공유재산을 효과적으로 관리하고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고민해보고 몇 가지 제안을 하고자 이 자리에 섰다"며 5분 자유발언을 시작했다. 이어서 "2022회계연도 결산서에 따르면 영주시는 26.13㎢, 2조 4천억원 규모의 공유재산을 보유하고 있으며, 이 중에서 부동산이 40% (9,606억원)로 2018년과 비교하면 면적은 2.9%(0.74㎢), 금액은 25.9%(1,977억원) 증가했다"고 말했다. 또한 "저출산․고령화에 따른 인구감소 및 자체세입과 지방교부세 감소 등의 행정 환경이 변화함에 따라 공유재산에 대한 관점도 '유지․보전'위주의 소극적인 관리에서 '개발․활용'을 중점으로 한 적극적인 변화가 나타나고 있다"며, "공유재산의 규모와 중요성은 증가하고 정책의 환경과 패러다임이 변화하는 시점에서 효율적인 공유재산 관리와 활용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에 "공유재산 실태조사 및 DB 구축 용역’의 결과에 따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재욱 기자 | 영주시의회(의장 심재연)는 3월 14일 제279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4일간의 의사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이상근 의원을 대표위원으로 총 5명의 2023회계연도 결산위원을 선임했으며, 조례안 7건, 동의안 1건 등 총 8건의 안건을 처리했다. 안건 처리내역으로는 ▲영주시의회 의원 의정활동비·월정수당 및 여비지급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영주시 이스포츠(전자스포츠) 진흥 조례안 ▲영주시 영주호 오토캠핑장 관리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영주시 화장장 관리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지역 맞춤형 매입임대주택사업 업무협약 체결 동의안은 원안가결 됐으며, ▲영주시 직장 내 괴롭힘 금지 및 피해자 지원에 관한 조례안 ▲영주시 자원봉사활동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영주시립도서관 운영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은 수정가결됐다. 심재연 의장은 "임시회 일정 동안 안건 처리에 심혈을 기울여 주신 동료 의원 및 집행부 공무원들에게 깊이 감사드리며, 영주시 발전과 시민의 복리증진을 위해 더욱 노력해 달라"고 말했다.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재욱 기자 | 영주시의회는 청소년들이 지방자치 체험을 통해 지방의회의 역할 및 기능 이해와 성숙한 민주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2024년도 청소년의회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3월 8일부터 3월 22일까지 2주간 영주시 내에 있는 학교 및 청소년지원센터 등을 대상으로 모집을 할 계획이며 4월부터 10월까지 청소년의회교실을 운영할 예정이다. 청소년의회교실은 영주시의회 본회의장에서 진행하는 '청소년의회교실'과 신청 학교에 방문하여 진행하는 '찾아가는 청소년의회교실'로 의회에 방문이 어려운 청소년들이 참여할 수 있는 체험으로 진행된다. 프로그램으로는 ▲의회기능소개▲1일 시의원 선서▲2분 자유발언 ▲안건발표▲토론 및 표결▲퀴즈타임▲의원님과의 대화 등이 있다. 또한 청소년의회교실 운영 후 우수한 학교 또는 단체, 개인에 대해서는 '영주시의회 포상 조례'에 따라 연말에 표창을 수여할 예정이다. 심재연 의장은 "청소년들은 우리의 미래이자 희망"이라며, "이번 청소년의회교실을 통해 청소년들이 자신의 의견을 확고히 가지고, 더 나은 미래를 위해 노력하는 모습을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영주시의회 홈페이지 공지사항에 게시되어 있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재욱 기자 | 영주시의회는 3월 11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14일까지 4일간 제279회 임시회 일정에 돌입한다. 4일간 치러지는 이번 임시회에서는 2023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 선임과 조례안 9건, 동의안 1건 등 총 10건의 안건을 심의·의결할 예정이다. 의원발의 조례안으로는 ▲영주시의회 의원 의정활동비·월정수당 및 여비지급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김정숙 의원 대표발의, 국민의힘, 비례대표) ▲영주시 이스포츠(전자스포츠) 진흥 조례안(김병창 의원 발의, 국민의힘, 다선거구, 가흥1·2동)이 발의되어 있다. 심재연 의장은 "2024년도에도 영주시의원 모두가 초심을 잃지 않고 시민의 곁에서 영주시의 도약을 위해서 힘차게 나아가겠다"며, "시의회와 집행부가 긴밀하게 협력하여 시민들의 복리증진을 위해서 각자의 소임을 다해주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재욱 기자 | 영주시의회는 지난 2월 14일부터 9일간의 일정으로 진행된 제278회 임시회를 22일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영주시의회 주민조례발안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비롯한 조례안 5건 ▲영주시 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 민간위탁 동의안 등 동의안 2건 ▲2024년도 제1차 수시분 공유재산관리계획안 ▲영주 도시관리계획(종합운동장) 결정(변경)안 의견제시의 건 등 9건의 안건을 처리했다. 특히, 이번 임시회 회기 동안 각 상임위원회에서는 2024년도 주요업무 청취를 통해 소관 부서별 주요업무 추진계획 등을 면밀히 살펴보고 시민 복리 증진과 시정 발전을 위한 대안을 제시했다. 심재연 의장은 "2024년 첫 임시회를 순조롭게 마칠 수 있도록 자료 준비와 답변에 성실히 임해주신 집행부 공무원분들과 안건 심사와 업무보고 청취에 수고해주신 동료 의원분들에게 감사드린다"라며, "2024년 영주시 발전을 위해 동료 의원들이 지적한 사항과 대안들을 집행부에서 적극 반영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재욱 기자 | 영주시의회가 14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22일까지 9일간 제278회 임시회 일정에 돌입한다. 올해 첫 회기인 제278회 임시회에서는 시 집행부의 2024년도 업무보고 청취와 조례안 등 각종 안건을 처리할 예정이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조례안 5건, 동의안 2건, 공유재산 관리계획안 1건, 의견청취 1건 등 총 9건의 안건을 심의·의결하며, 의원발의 조례안으로는 ▲영주시의회 주민조례발안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김병창 의원 대표발의, 국민의힘, 다선거구, 가흥1·2동) ▲영주시의회 인사청문회 조례안(유충상 의원 대표발의, 국민의힘, 나선거구, 하망동, 영주1·2동) ▲영주시 고독사 예방 및 사회적 고립가구 지원 조례안(김정숙 의원 대표발의, 국민의힘, 비례대표) ▲영주시 반려동물 및 유실·유기동물 보호·관리와 반려문화 조성에 관한 조례안(김병창 의원 대표발의)이 발의되어 있다. 심재연 의장은 "이번 임시회는 2024년도 의정활동의 출발점이자 새해를 설계하는 중요한 회기"라고 강조하며 "2024년도 시정 전반에 대한 업무보고를 통해 합리적인 대안을 제시할 뿐 아니라, 영주시의 발전과 시민의 복리 증진에 기여할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재욱 기자 | 영주시의회는 12월 8일 제277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를 개의했다. 이번 제2차 본회의에서는 2023년도 제3회 추가경정 예산안과 2023년도 기금운용계획 제3차 변경계획안에 대한 제안설명을 듣고 영주시 국기 게양일 지정 및 국기선양에 관한 조례안을 비롯한 13건의 조례안과 1건의 동의안을 의결했다. 처리된 안건 중 의원발의 조례안으로는 ▲영주시 국기 게양일 지정 및 국기선양에 관한 조례안(김병기 의원 대표발의) ▲영주시 전통시장 및 상점가 육성을 위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유충상 의원 대표발의) ▲영주시 전기자동차 보급 촉진 및 이용 활성화에 관한 조례안(손성호 의원 대표발의) ▲영주시 개인형 이동장치 이용과 안전 증진에 관한 조례안(우충무 의원 대표발의) ▲영주시 맨발걷기 활성화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전풍림 의원 대표발의)가 있다. 의회는 오는 18일 제3차 본회의에서 시정질문 및 답변이 계획되어 있으며, 19일 제4차 본회의에서 2023년도 행정사무감사 결과 채택, 2023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 2023년도 기금운용계획 제3차 변경계획안, 2024년도 예산안과 기금운용계획안 의결을 끝으로 제2차 정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재욱 기자 | 박남서 영주시장은 22일 제277회 영주시의회 제2차 정례회에서 2024년도 예산안을 제출하고 시정연설을 통해 내년도 시정 운영 방향을 제시했다. 내년도 영주시 예산액은 2023년과 비교해 12.11% 증가한 1조 650억 원으로, 일반회계 9684억 원, 특별회계 173억 원, 공기업 특별회계 793억 원으로 편성됐다. 시는 지방교부세 감소 등 긴축재정이 현실화되는 상황에서 불요불급한 예산은 과감히 줄이고 민생 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 미래 성장동력 확보에 주력해 예산을 편성하고 관련 사업들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박 시장은 시정연설을 통해 "올해 영주시는 코로나19가 남긴 후유증과 예상치 못한 폭우 피해 등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영주첨단베어링 국가산업단지 지정 승인, 영주댐 준공, 소백산 국립공원 1.705㎢ 구역 해제, SK스페셜티 5천억 신규 투자유치 등 지역발전의 새로운 전환점을 마련했다"며 "내년에도 선비의 품격, 도약하는 영주의 완성을 위해 내실 있는 시정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첨단 미래 산업도시 기반 마련, 안정적인 영농 지원을 통한 농업경쟁력 향상, 문화와 자연이 어우러진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재욱 기자 | 영주시가 1조 650억 원 규모의 2024년 본예산(안)을 편성해 시의회에 제출했다고 21일 밝혔다. 2024년 본예산 규모는 올해 본예산보다 1150억 원, 12.11%가 증가한 규모로, 본예산 기준 1조 원이 넘은 것은 이번이 최초이다. 회계별로 보면 일반회계는 올해보다 1061억 원(12.30%) 증가한 9684억 원이고, 특별회계는 89억 원(10.15%) 늘어난 966억 원을 차지한다. 시에 따르면 경기침체에 따른 세수 여건 악화에도 불구하고, 지난 여름 호우 및 태풍 피해에 따른 재해복구비와 사회복지 분야 예산 증가 등으로 국도비 보조금이 일반회계 기준 544억 원(19.03%) 증가하고, 국가산단 조성을 대비해 적립해 둔 통화재정안정화기금을 통한 재원 마련으로 1조 원 시대를 열 수 있었다. 세출예산은 영주댐 준공 및 국가산단 승인에 따른 역점사업 추진과 호우피해 복구에 중점을 뒀다. 주요 편성내용은 ▲영주 첨단베어링 국가산업단지 조성사업 320억 원, ▲소하천 수해복구사업 208억 원, ▲가흥정수장 개량사업 83억 원, ▲농작물 재해보험료 70억 원 ▲영주시 농기계보관소 및 안전교육장 신축 65억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재욱 기자 | 영주시의회 고독사 방지대책 연구회(김정숙 대표의원·김화숙·김주영·전규호·김병기·우충무·손성호·김세연 의원)는 11월 15일, 영주시의회 소회의실에서 '영주시의회 고독사 방지대책 연구회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영주시의회 고독사 방지대책 연구회는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1인 가구의 고독사를 예방하여 주민의 생명을 보호하고, 고독사 예방·관리 정책 개발을 목표로 지난 4월부터 연구를 진행해왔다. 이번 최종보고회에서는 그동안 진행되어 온 연구의 결과물을 공유하고 질의·응답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관내 1인 가구원들의 실태분석 결과와 국내외 사례와 문헌자료 등을 토대로 ▲기존 영주시 독거노인 지원 사업의 확대 적용 ▲거동불편 저소득 독거가구 식사배달 사업 ▲독거가구 생활, 건강 돌봄 서비스 사업 ▲독거가구 응급안전 안심 서비스 사업 등 고독사 방지를 위한 다양한 방안이 도출됐다. 보고회를 주재한 김정숙 대표의원은 "이번 연구회 활동에 힘써주신 동료의원님들과 관계기관 전문가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이번 연구 결과물을 통해 우리 지역의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촘촘한 사회 안전망을 구성해 고독사가 없어질 수 있도록 최선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재욱 기자 | 영주시의회 관광·축제 발전 연구회(김병창 대표의원·김화숙 의원·김주영 의원·전규호 의원·이재원 의원·김병기 의원·유충상 의원·손성호 의원)는 11월 14일, 영주시의회 소회의실에서 '영주시의회 관광· 축제 발전 연구회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영주시의회 관광·축제 발전 연구회는 지난 4월 구성되어 기존 영주시 지역축제의 한계를 극복하고, 대중 수요에 부합하는 축제 모델 개발 및 개최를 통한 유동 인구 확보와 지역상권 활성화를 목적으로 연구를 진행해왔다. 이날 최종보고회에서는 ▲축제 관련 법령 및 정책 검토 ▲현행 축제 조사 분석 ▲성공적인 축제 진행과 홍보를 위한 제도적인 정비와 지원 체계 ▲영주시 지역맞춤형 문화축제 개발에 대한 보고가 이루어졌으며, 영주시 실정에 부합하는 축제와 최근 관광 트렌드에 대한 심도있는 논의가 이루어졌다. 김병창 대표의원은 "이번 연구 활동에 함께 애써주신 동료 의원들과 집행부 공무원, 용역사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이번 연구 결과물을 통해 우리시 관광 및 축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끝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재욱 기자 | 영주시의회 지역 활성화를 위한 특성화 교육 정책 연구회(유충상 대표의원·이재원 의원·우충무 의원·이상근 의원·김병창 의원)는 11월 1일, 영주시의회 소회의실에서 '영주시의회 지역 활성화를 위한 특성화 교육 정책 연구회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지역 활성화를 위한 특성화 교육 정책 연구회는 산학연계가 유리한 대내외 조건을 검토하여 보다 효율적이고 경제적인 지역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고자 지난 4월 구성된 영주시의회 의원연구단체다. 이번 최종보고회에서는 5개월여간 수행해 온 연구의 최종 결과물을 공유하는 자리로 지난 8월 관내 특성화고등학교, 기업 관계자, 집행부 업무 담당자들이 함께한 간담회 자리에서 제시된 의견과 지난 10월 중간보고회 때 건의된 의견을 종합한 ▲특성화고 육성 정책 ▲지역 정주여건 개선 정책 ▲산학협력 기반 마련 및 지원방안에 대한 최종보고가 이루어졌다. 유충상 대표의원은 "이번 연구 활동에 함께 애써주신 의원들과 지방행정발전연구원 연구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단순히 연구 용역으로만 그치지 않고 지산학연 협력 기반 마련으로 관내 특성화 교육을 발전시키고, 이를 통해 인구 감소에 따른 지방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재욱 기자 | 영주시의회는 가흥초등학교 5학년 3반 학생 총 28명을 대상으로 31일 '2023년도 찾아가는 영주시 청소년의회교실'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올해로 4회째인 청소년의회교실은 학생들에게 임시의장, 의사담당관, 의원 등의 역할을 분담하여 의장 선거 및 안건 발표 및 찬반토론 시간을 가지며 학생들이 의정활동을 체험해봄으로써 민주시민으로서의 역량과 학생 자치 활동 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기획됐다. 프로그램은 ▲입교식 ▲1일 청소년의원 선서 ▲의장선거 ▲안건발표 및 찬반토론 ▲안건표결 ▲퀴즈타임 ▲의원님과의 대화 등의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이날 1일 청소년의원으로서 처리한 안건은 ▲영주 서천둔지 파크 골프장 그물망 설치에 관한 조례안 한 건이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가흥초등학교 학생들은 "오늘 안건 토론에 대해 경청해주신 의원분들에게 감사하고, 오늘 경험으로 어떤 문제를 토론할 때에 잘 조율하여 해결할 수 있을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재욱 기자 | 영주시의회 고독사 방지대책 연구회(김정숙 대표의원·김화숙·김주영·전규호·김병기·우충무·손성호·김세연 의원)는 19일, 영주시의회 소회의실에서 '영주시의회 고독사 방지대책 연구회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영주시의회 고독사 방지대책 연구회는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1인 가구의 고독사를 예방하기 위한 정책개발을 목표로 지난 4월 구성된 영주시의회 의원연구단체다. 이번 중간보고회는 그동안 진행되어 온 연구의 중간 결과물을 공유하는 자리로 관내 1인 가구원들의 실태분석 결과와 국내외 사례와 문헌자료 등을 토대로 고독사 방지를 위한 다양한 의견이 개진됐다. 김정숙 대표의원은 "고독사 예방을 위해서는 촘촘한 사회 안전망과 단절된 인간관계를 회복할 수 있는 지역 사회 안전망이 꼭 필요하다"며, "공공과 민간의 협력을 촉진할 수 있는 정책적 지원 방안 등을 집행부와 함께 고심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