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재욱 기자 | 경상북도의회 신효광 정책연구위원회 위원장(청송, 국민의힘)이 지난 29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전국지역신문협회 주관 '제20회 지역신문의 날' 기념식에서 광역의원 부문 의정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의정대상은 분야별 전문성을 바탕으로 적극적이고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쳐 지역주민들의 복리증진에 크게 공헌한 의원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전국지역신문협회는 신 의원이 그동안 민원해결사 역할을 자처하며 주민들의 다양한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수렴한 건의사항을 집행부로 하여금 적절한 대책을 마련하게 하는 등 주민밀착형 의정활동을 펼친 것을 높이 평가한 것으로 알려졌다. 신 의원은 청송군의회 부의장 역임에 이어 제11대·12대 경상북도의회 의원으로 당선되어 농수산위원회 위원 및 정책연구위원회 위원장을 맡고 있다. 23년간의 공직생활을 통해 농정 분야에 해박한 지식을 갖춘 전문가로, 작년 12월 본회의 5분 자유발언에서 CPTPP 가입이 우리나라 농수산업 전반을 붕괴시키는 심각한 결과를 초래할 수 있다며 가입에 따른 철저한 준비와 지원대책 마련이 필요함을 강조한 바 있다. 또한, 집행부를 상대로 한 도정질문에서는 농작물재해보험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재욱 기자 |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간사 임이자 의원(국민의힘, 상주·문경)이 제75주년 국회개원기념식을 맞은 '제3회 대한민국 국회 의정대상'에서 사회문화분야 '우수입법의원상'을 수상했다. 국회사무처에 따르면 임 의원은 지난해 대표발의한 '산업재해보상보험법'이 우수 법률안 발의 국회의원으로 선정되어 3년 연속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임 의원은 특수형태근로종사자와 플랫폼 종사자를 노무제공자 범주로 재정의하여 산재보험 적용대상의 범위를 확대하고, 노무제공자의 보험급여 산정기준으로 '평균 보수'개념을 신설하여 업무상 재해 인정 기준을 구체적으로 마련할 수 있도록 하는 등의 내용을 골자로 한 '산업재해보상보험법'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했다. 특히 법 제정으로 약 60만 명의 특수형태근로종사자 새롭게 산재보험의 보호를 받을 것으로 예상되어, 배달 노동자가 안전하게 일할 수 있는 권리가 보장되고 부상에 대해 합당한 보상이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됐다. '제3회 대한민국 국회 의정대상' 수상에 대해 임 의원은 "국회 의정대상이라는 뜻 깊은 상을 3회 연속으로 수상하게 되어 감개무량하다"며 "아낌없는 격려와 응원을 보내주신 지역 시민 여러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