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진전문대 공군 부사관학군단, '제8기 임관식'개최...하사 38명 배출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홍종오 기자 | 영진전문대학교는 이 대학교 공군 부사관학군단이 제8기 임관식을 통해 신임 하사로 38명이 임관됐다고 26일 밝혔다. 공군 부사관학군단 제8기 임관식은 지난 23일 공군 교육사령부 교육사 내 聖雄 이순신관에서 최춘송 교육사령관 주관으로 개최됐다. 이날 임관식에는 최춘송 공군 교육사령관, 영진전문대학교 장현주 교무부총장과 국방군사계열 교수, 학부모, 학군후보생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임관하는 후보생들을 격려하고 축하했다. 공군 부사관학군단은 2015년 전국에서 유일하게 영진전문대학교에 창설돼, 대한민국 영공방위에 주축으로 활약할 공군 정비부사관을 집중적으로 육성하고 있다. 이날 임관한 부사관 38명(여자 후보생 5명 포함)은 지난 3학기 동안 하·동계 방학에 공군 교육사령부(진주 소재)에 입영해 9주간의 기본군사 훈련을 전원 수료했다. 또한, 이들은 학기 중 군사학과 항공정비학 등의 전공과목을 이수했으며 특히, 정비 일선 부대에서 실무경험을 하는 등 앞으로 공군 최고의 항공정비전문가로 성장할 전문성을 연마했다. 최춘송 교육사령관은 훈시에서 "국가와 국민, 그리고 공군이 필요로 하는 정예 부사관이 되기 위해 부단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