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재욱 기자 | 경북도의회 윤종호 의원(구미6, 국민의힘)은 제346회 제1차 본회의에서 대구경북통합신공항의 활주로 배치와 항공기 소음 문제, 구미 반도체산업 발전 등 도정 현안에 대하여 이철우 도지사를 상대로 도정질문을 펼쳤다. 대구공항은 건설된 지 60년이 지나 시설이 낙후되었고 화물터미널이 협소하여 이용객들의 불편이 있었다. 게다가 대구시민의 10%인 연간 24만 명이 항공기 소음피해를 호소하고 있어 2016년부터 통합이전 건의서를 제출하는 등 오랜 시간 공항 이전에 대한 논의를 거친 결과, 군위군 소보면 일대에 통합신공항을 이전하기로 결정했다. 경북에 따르면, 군공항 K2와 민간 대구공항을 함께 옮겨서 건설하는 통합신공항이 건설되면 생산유발액은 36조, 부가가치유발액 15조, 취업유발인원은 40만명이 될 것이며, 통합신공항 건설로 상상 이상의 경기부양 효과가 있을 것이라고 기대된다. 하지만 현재 북서-남동 방향으로 활주로가 배치된 대구공항이 군위군에 건설되는 통합신공항으로 이전되면서 활주로 배치가 기존 방향에서 확 틀어진 동-서 방향으로 바뀌어 인근 지역의 소음문제 등 논란이 있어 왔다. 윤 의원은 전략환경영향평가 보고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재욱 기자 | 경북도의회(의장 배한철)는 4월 23일 제346회 임시회를 열고 5월 3일까지 11일간의 일정으로 의정활동에 돌입한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도정질문, 경상북도 및 경상북도교육청 제1회 추경예산안 및 각종 민생 조례안 등 50여 건의 안건을 심사하고 처리한다. 23일 제1차 본회의에서는 지난 4월 10일 재·보궐선거에서 당선된 윤철남(영양) 의원과 김재준(울진) 의원이 첫 등원하여 의원선서를 하고 도민 복리증진을 위한 본격적인 의정활동을 시작한다. 이날 윤종호(구미), 신효광(청송), 김홍구(상주) 3명의 의원이 도정질문에 나서 도정과 교육행정 전반에 걸쳐 현안사항과 문제점을 살펴보고 정책대안을 제시한다. 윤종호 의원은 통합신공항과 관련하여 활주로 방향과 항공기 소음대책, 화물터미널 추진경과와 향후 추진방향, 구미 반도체 산업 발전 관련 등에 대해 질문하고, 신효광 의원은 안정적인 사과 생산량 관리 대책 및 재배기술 고도화, 도내 참전용사 보훈예우, 화회과학자마을 조성사업의 성공적 추진, 도내 폐교의 효율적 관리 관련 등에 대해서 질문한다. 김홍구 의원은 경상북도 예산 운용, 방과 후 늘봄 돌봄 사업, 교육발전특구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재욱 기자 | 대구경북통합신공항 이전지역인 비안면 주민 200여명은 9월 22일 10시 경북도청에서 집회를 열고, 통합신공항 건설에 따른 화물터미널과 물류단지를 의성군 지역에 배치할 것을 촉구했다. 이충원 경북도의원을 비롯한 의성군 주민들은 "통합신공항 유치 당시 대구경북 미래발전을 위한 대승적 차원에서 의성군민들은 군 영외관사 등의 핵심시설을 군위군에 양보했다"고 설명하고, "그런데도 대구시는 주요시설인 화물터미널 마저 군위군에 일방적으로 배치하려 한다"고 강하게 규탄했다. 이어 "화물터미널 없는 물류단지는 있을 수 없으며, 의성군에서는 화물터미널과 항공물류 단지의 인접 배치를 건의하고 의성군 지역 내 배치를 수차례 주장해 왔다"고 강조했다. 이날 집회에서 주민들은 "대구시는 공항건설을 위한 각종 절차를 이행하면서, 의성군은 물론 경북도의 사전 동의와 협의 등을 제대로 이행하지 않고, 일방적으로 시설 배치를 결정하고 편향된 논리로 언론에 발표하는 등 합의정신을 위반하고 신뢰를 훼손하는 행태를 취해 왔다"며 강력히 반발했다. 이충원 경북도의원은 "중남부권 물류중심 공항의 성공을 위해 화물터미널과 물류단지는 최대한 인접하여 배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재욱 기자 | 대구경북통합신공항 이전지역인 비안면 주민 200여명은 9월 22일 10시 경북도청에서 집회를 열고, 통합신공항 건설에 따른 화물터미널과 물류단지를 의성군 지역에 배치할 것을 촉구했다. 이충원 경북도의원을 비롯한 의성군 주민들은 "통합신공항 유치 당시 대구경북 미래발전을 위한 대승적 차원에서 의성군민들은 군 영외관사 등의 핵심시설을 군위군에 양보했다"고 설명하고, "그런데도 대구시는 주요시설인 화물터미널 마저 군위군에 일방적으로 배치하려 한다"고 강하게 규탄했다. 이어 "화물터미널 없는 물류단지는 있을 수 없으며, 의성군에서는 화물터미널과 항공물류 단지의 인접 배치를 건의하고 의성군 지역 내 배치를 수차례 주장해 왔다"고 강조했다. 이날 집회에서 주민들은 "대구시는 공항건설을 위한 각종 절차를 이행하면서, 의성군은 물론 경북도의 사전 동의와 협의 등을 제대로 이행하지 않고, 일방적으로 시설 배치를 결정하고 편향된 논리로 언론에 발표하는 등 합의정신을 위반하고 신뢰를 훼손하는 행태를 취해 왔다"며 강력히 반발했다. 이충원 경북도의원은 "중남부권 물류중심 공항의 성공을 위해 화물터미널과 물류단지는 최대한 인접하여 배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재욱 기자 | 경북도의회 '통합신공항 배후경제권 연구회'(대표 백순창 의원)는 지난 6일 금오공과대학교 산학협력관에서 '반도체·항공·방위산업 연계 항공물류지원체계 구축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고 전했다. 연구의 책임을 맡고 있는 김영형 교수(금오공과대학교)는 대구경북 통합신공항 개항에 따른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서 구미를 중심으로 반도체, 항공물류, 방위산업, 항공산업에 대한 산업별 클러스터를 세부 분석하고 ▲반도체 전용 화물터미널 구축 ▲반도체 생산 전과정의 리드-타임 시스템 구축 및 글로벌 상설 전시장 구축 ▲구미 국가5산업단지 내 국가기관 및 특급호텔 등 입주공간 확보와 공항연계 대규모 글로벌 놀이시설 유치 ▲방위사업청 연계 전문 전시회 상설 개최 ▲부품산업 고도화와 스마트 캐빈 등 차별화된 항공전자 분야 진출을 위한 전략과 정책을 제언했다. 이날 보고회에 참석한 박규탁 의원은 구미가 기존에 갖추고 있는 집적화된 반도체 제조설비를 활용한 산업의 선택과 집중이 필요함을 언급하면서, 방위산업 전문 전시회 유치에 적극적으로 나설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김창혁 의원은 통합신공항의 기대효과를 충족하기 위해서는 경상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홍종오 기자 | 대구도시개발공사는 대구‧경북 통합신공항 건설과 대구제2국가산업단지 개발을 성공적으로 추진하고 민선8기 시정 과제의 완결형 조직으로 변화하기 위한 조직개편을 7월 4일자로 단행한다고 밝혔다. 지난 5월말까지 실시한 지방공기업 정기조직 진단을 거쳐 ① 홍준표 시장의 대구 미래 50년의 청사진을 실현할 조직, ② 지방공기업 혁신 가이드 라인에 따른 유사‧중복 기능의 통합, ③ 친환경, 사회적책임, 투명경영에 초점을 맞춘 ESG 경영 강화에 최적화된 조직으로 변화를 꾀하겠다는 계획이다. 주요 개편사항으로는 한강 이남 최대 사업인 통합신공항 건설과 14년만에 대구에 신규 유치한 제2국가산업단지 등을 전담할 사장 직속의 미래공간개발실을 신설하고, 민간공원조성특례사업으로는 국내 최대 규모인 대구대공원 조성에 박차를 가하기 위해 대공원건설사업단을 새로 발족했다. 또한, 손실보상 및 지적 업무를 보상사업부로 통합하고, 공공임대주택 및 공공건축물의 수선유지는 공공주택관리부로 일원화하여 업무 혁신을 도모했을 뿐만 아니라 2022년 ESG어워드 최우상 수상의 성과를 경영 전반에 이식하기 위해 기획혁신실 산하의 혁신성과팀을 ESG혁신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재욱 기자 | 경북도의회 '통합신공항 배후경제권 연구회'(대표 백순창 의원)는 4일 "반도체․항공․방위산업 연계 항공물류지원체계 구축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연구의 책임을 맡고 있는 김영형 교수(금오공과대학교 산학협력단)는 대구경북 통합신공항 건설의 시너지 효과를 최대화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반도체․항공․방위 산업과 관련한 항공물류지원체계 구축이 중요하다고 강조하면서, 이번 연구용역을 통해 구미 국가산업단지의 활성화와 신공항 경제권 연관 산업의 육성 추진 고도화를 이끌 수 있는 연구결과를 도출하겠다고 이번 연구의 의미를 전했다. 이날 보고회에 참석한 박규탁 의원은 통합신공항 건설로 유동인구는 물론이고 정주인구의 증가에 대응할 수 있는 인근 배후도시의 인프라 마련이 매우 중요하므로, 이와 연계하여 정주 환경 인프라 구축과 집적화된 기반이 잘 갖춰진 배후도시가 설계될 수 있도록 선택과 집중이 더욱 더 요구된다고 언급했다. 김창혁 의원은 앞으로 건설될 대구경북 통합신공항과 기존 산업의 유기적 연계를 통한 성장 가능성 등 전반적인 경상북도의 강점을 부각시키고 차별화시켜 관련 산업에 대한 선점의 중요성을 지적했다. 황두영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홍종오 기자 | 대구시의회 전경원 운영위원장(수성구4)은 4일 제300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후 대구・경북 통합신공항 특별법 통과와 관련한 특별법에 대한 더 이상의 폄훼와 편파 왜곡주장을 중단하고 대구・경북 통합신공항의 성공을 위해 다같이 화합하고 협력할 것을 촉구하는 성명서를 대구광역시의회 의원 전원의 이름으로 발표했다. 전 위원장은 이날 성명서에서 대구・경북통합신공항특별법 통과는 2014년 5월 대구 군공항이전건의서가 제출된 지 햇수로 10년 만의 일로 500만 대구・경북민이 한결같은 염원을 담아 피를 토하는 심정으로 설득하고 피눈물로 호소한 값진 결실인데 일부 정치권과 언론, 그리고 시민단체가 대구경북신공항에 대해 부정적인 기사와 자의적인 주장으로 딴지를 걸면서 500만 대구・경북민에게 불안과 새로운 혼란을 부추기고 있다고 주장했다. 전경원 위원장은 더 이상의 TK신공항에 대한 왜곡이나 편파보도는 대구・경북민에게 도움이 되지 않는다면서 정치권과 언론, 시민단체는 더 이상 대구경북민의 피땀의 결실인 대구경북신공항특별법을 폄훼하거나 편파・왜곡하지 말 것을 요구하고 대구경북신공항의 성공을 위해 화합하고 다 같이 협력할 것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