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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한국다문화포럼-다문화TV, 김해시 원룸 화재 피해 가정 후원금 전달

김해시 원룸 화재 피해 가족돕기 모금운동 전개


한국다문화포럼과 다문화TV가 김해시 원룸 화재 피해자를 위한 성금을 생명나눔재단에 전달했다.

지난해 10월 경남 김해시 원룸 화재사건으로 우주베키스탄 국적의 고려인 가정 자녀 2명이 숨지고 2명이 중태에 빠지는 사고가 있었다. 불을 피해 탈출하는 과정에서 연기를 마시고 질식한 피해 가정의 자녀 5살 황모 군과 14살 누나는 끝내 숨졌고, 목숨을 건진 12살 형과 이종사촌은 병원에 입원해 화상 치료와   힘겨운 생활을 이여가고 있다.

한국에 꿈을 갖고 찾아온 이들의 안타까운 소식을 접한 한국다문화포럼과 다문화TV는 ‘고래의 꿈 네 번째 캠페인’으로 모금활동을 전개했다. 모금은 다문화TV 시청자(후원번호 060-706-1001),다문화TV, (사)한국경제사회연구소,  (사)굿피플인터내셔널, 자유한국당 신상진 의원, 잭팟엔터테인먼트 장성철 회장, ㈜밀모 이금희 대표, 원다문화센터 김대선 교무, 헬렌케이 김명자 대표, SM플라워 함정아 대표 등이 후원행렬에 동참해 총 3,000,000원을 전달했다.

다문화TV는 지속적인 모금을 통해 피해 가족들이 희망을 잃지 않고 삶을 살아 갈 수 있도록 후원 할 예정이다.

정길종기자 gjchung1111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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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가 인간 창작물보다 AI 콘텐츠 선호…알고리즘 편향 논란 확산

데일리연합 (SNSJTV) 김민 기자 | 최근 발표된 한 국제 연구 결과에 따르면, 인공지능(AI) 시스템이 인간이 만든 콘텐츠보다 AI가 생성한 콘텐츠를 더 선호하는 경향을 보이는 것으로 드러났다. 이는 AI가 점차 자기 강화(self-reinforcement) 구조 속에서 운영되고 있음을 보여주며, 향후 창의성과 고용시장 전반에 심각한 파급 효과를 미칠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 연구팀은 다양한 언어 모델과 생성형 AI 시스템을 대상으로 실험을 진행한 결과, 인간이 작성한 글보다 AI가 만든 텍스트를 ‘더 정확하거나 신뢰할 수 있는 정보’로 판단하는 비율이 높게 나타났다고 밝혔다. 문제는 이러한 경향이 데이터 학습 과정에서 AI 자체 산출물이 계속 축적되면서 편향을 강화하는 악순환을 일으킬 수 있다는 점이다. 전문가들은 “AI가 AI를 선호하는 구조가 고착화되면, 인간의 독창적인 사고와 창작물이 주변화될 수 있다”며 “이는 예술·저널리즘·교육 등 인간의 고유한 창의성이 핵심인 영역에서 심각한 위협이 될 수 있다”고 경고했다. 또한, 기업이 AI에 의존해 콘텐츠를 대량 생산하는 추세가 가속화되면서 노동시장에도 불안 요소가 커지고 있다. 연구에 참여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