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2025.08.19 (화)

  • 흐림동두천 29.3℃
  • 흐림강릉 30.6℃
  • 흐림서울 32.3℃
  • 흐림인천 31.2℃
  • 구름많음수원 31.3℃
  • 구름많음청주 31.0℃
  • 구름많음대전 30.7℃
  • 구름조금대구 32.7℃
  • 구름조금전주 33.3℃
  • 구름많음울산 30.7℃
  • 구름조금광주 31.8℃
  • 맑음부산 32.0℃
  • 맑음여수 29.5℃
  • 구름조금제주 31.6℃
  • 흐림천안 29.4℃
  • 맑음경주시 32.0℃
  • 맑음거제 31.0℃
기상청 제공

정치/경제/사회

고려아연 지분 매각 논란, 경영권 방어 위한 배임 가능성 우려

스미토모 지분 매입, 최윤범 회장 배임 가능성 우려
대항공개매수 시나리오, 투자 회수 방안 부재 지적
루머 확산과 시장질서 교란 행위 경고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류승우 기자 | MBK파트너스는 고려아연의 지분을 일본 스미토모 등 협력업체에 매각할 경우, 회사에 장기적 피해를 줄 수 있으며, 최윤범 고려아연 회장은 배임 혐의에 직면할 가능성이 있다고 경고했다. 또한 한투증권의 대항공개매수 시나리오에 대한 우려도 제기되며, 투자 회수 방안 부재로 인해 소액주주 피해가 발생할 수 있다는 지적이 나왔다.


스미토모 지분 매입, 배임 논란 가능성
23일 MBK파트너스는 고려아연의 지분 매각과 관련해 스미토모 등 일본 원자재 공급업체들이 이를 인수할 경우, 회사에 장기적인 피해를 줄 수 있다고 밝혔다. MBK는 원자재 공급업체들은 특성상 반대 급부를 요구할 가능성이 크며, 이는 고려아연에 불리한 거래가 될 수 있다고 경고했다. 특히, MBK는 최윤범 고려아연 회장이 배임 혐의에 몰릴 수 있다고 덧붙였다.

 


한투증권, 투자 회수 방안 부재 지적
MBK파트너스는 한투증권의 대항공개매수 시나리오에 대해 투자 회수 방안이 부족하다고 지적했다. MBK는 첫 번째 시나리오로 일본 소프트뱅크나 미국계 사모펀드 베인 캐피탈이 최종 투자자로 나서고, 한투증권이 브릿지 론을 제공하는 경우를 제시했다. 그러나 이 경우 주가 회귀 시 매각이 어렵다는 점이 문제로 제기됐다.

두 번째 시나리오로는 최종 투자자를 찾지 못한 상태에서 한투증권이 1년 동안 브릿지대출을 해주고, 외국계 사모대출펀드가 브릿지에쿼티를 제공하는 경우를 들었다. 이 경우 자본시장법 35조 위반의 소지가 있다는 점에서 리스크가 크다는 평가다.


루머 확산으로 주가 변동성 우려
MBK는 한투증권의 대항공개매수와 관련된 구체성 없는 루머가 시장에 팽배해 있다며, 이는 주가 변동성을 키우고 투기성 매수를 부추겨 소액주주에게 피해를 줄 수 있다고 경고했다. 또한, 이러한 루머는 자본시장법 178조 및 178조의 2에 따른 시장질서 교란행위로 처벌받을 가능성이 있다고 강조했다.


최윤범 회장 지분 방어 위한 거래, 배임 논란
MBK는 고려아연의 지분을 일본 스미토모, 트라피규라 등 협력업체에 매각하는 것이 최윤범 회장의 경영권 방어를 위한 배임적 성격의 거래가 될 수 있다고 경고했다. 현재 최 회장은 고려아연 지분 1.8%를 소유하고 있으며, 현대차, 한화, LG 등 우호지분으로 여겨지는 업체들이 공동 매각 약정에 관한 보고를 하지 않아, 경영권 방어가 어려운 상황이다.

 

최 회장이 지분 방어를 위해 협력업체와 불리한 거래를 진행할 경우, 장기적으로 고려아연에 심각한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우려가 높아지고 있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SNS TV

더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


배너

포토뉴스

더보기

한은, 기준금리 동결…물가 안정 우선, 성장 둔화 우려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송은하 기자 |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가 18일 기준금리를 연 3.5%로 동결했다. 이는 시장 예상치와 부합하는 결과이나, 최근 경제 성장 둔화 우려와 물가 상승률 둔화세를 종합적으로 고려한 결정으로 분석된다. 이번 금리 동결 결정은 물가 안정에 대한 한국은행의 강한 의지를 반영한다. 최근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다소 둔화되고 있으나, 여전히 목표 수준을 상회하고 있으며, 핵심 물가의 상승 압력도 여전히 존재한다. 한국은행은 향후 물가 흐름과 경제 성장 전망을 면밀히 모니터링하며 통화정책 방향을 결정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나 경기 침체 가능성에 대한 우려 또한 무시할 수 없다. 수출 부진과 내수 위축이 지속되면서 경제 성장률 전망치는 하향 조정되고 있으며, 기업 투자도 감소하고 있다. 금리 인상이 경기 침체를 심화시킬 수 있다는 우려가 금리 동결 결정에 영향을 미쳤을 것으로 보인다. 한국은행은 향후 경제 상황에 따라 유연하게 대처할 것임을 시사했다. 물가 안정과 경기 성장 사이의 균형을 맞추는 것이 가장 큰 과제이며, 향후 데이터를 면밀히 분석하여 금리 인상 또는 추가적인 동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