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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조용익 부천시장 "도전하는 한 실패는 없다"… 고3 학생들 만나 꿈 응원

미래세대와의 대화 ‘영톡스클럽(Young Talks Club)’ 진행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주기범 기자 | 조용익 부천시장은 지난 9일 수주고등학교에서 고등학생 3학년 100여 명을 대상으로 미래세대와의 대화 ‘영톡스클럽(Young Talks Club)’을 진행했다.

 

미래세대와의 대화 ‘영톡스클럽(Young Talks Club)’은 미래를 이끌어갈 주역인 부천시의 청소년, 청년을 만나 격의 없이 소통하는 자리이다.

 

이번 행사는 부천시와 수주고등학교가 뜻을 모아 준비한 자리로, 수능을 마치고 졸업을 앞둔 고3 학생들의 다양한 고민을 들어주고 조용익 부천시장이 조언을 해주는 내용으로 채워졌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그간 수험 생활을 한 학생들과 부모님들의 노고를 격려하며 학생들과 진솔한 소통을 시작했다.

 

조 시장은 고3 수험생 시절부터 부천시장이 되기까지 겪었던 일화와 함께 학생들의 진로 고민 해결을 위한 진심 어린 조언을 건넸다.

 

특히 학생과의 소통은 온라인 게시판을 통한 설문과 고민 상담, 현장 질의 등 다양한 방식으로 진행돼 많은 학생의 참여를 이끌었다.

 

조 시장은 “대한민국의 학생으로서 거쳐야 하는 수능이라는 어려운 과정을 잘 극복하고 이 자리에 와준 학생 여러분이 대견스럽고 감사하다”며 격려하고, “여러분의 앞에는 성취와 기쁨만큼이나 많은 시련과 좌절이 있겠지만 도전하는 한 실패는 없다는 생각을 갖고 끝없이 도전하는 청년이 되길 바란다”고 학생들의 앞날을 응원했다.

 

부천시는 미래세대와의 대화 ‘영톡스클럽(Young Talks Club)’을 통해 부천시 청년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활발하게 소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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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SG] 온실가스 배출 감소에도 ‘탄소중립 갈 길 멀다’

데일리연합 (SNSJTV) 이기삼 기자 | 최근 정부가 확정·공표한 국가 온실가스 배출량 잠정 통계에 따르면, 2022년 국내 총 온실가스 배출량은 전년 대비 소폭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에너지 소비 둔화와 일부 산업 부문의 배출 감소가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된다. 그러나 2030 국가 온실가스 감축목표(NDC)와 2050 탄소중립 목표 달성까지는 여전히 상당한 격차가 존재하는 것으로 평가되며, 산업계 전반에 구조적 전환 압박이 본격화되고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통계상 ‘감소’…그러나 구조적 감축과는 거리 정부 통계에 따르면 2022년 온실가스 배출량은 전년 대비 감소했지만, 이는 에너지 가격 상승과 경기 둔화에 따른 일시적 요인이 상당 부분 작용한 결과로 해석된다. 전문가들은 설비 전환이나 공정 혁신에 따른 구조적 감축으로 보기는 어렵다는 분석을 내놓고 있다. 실제로 발전·산업 부문을 중심으로 한 중장기 배출 감축 속도는 정부가 제시한 연평균 감축 경로에 미치지 못하고 있다는 평가가 이어지고 있다. 이로 인해 향후 감축 부담이 특정 연도에 집중될 가능성도 제기된다. CBAM 전면 시행 앞두고 수출 산업 부담 확대 국제 환경도 빠르게 변하고 있다. 유럽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