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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양주도시공사, 2024년 건강친화기업 인증 획득

건강친화적인 기업문화·환경 조성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주기범 기자 | 양주도시공사는 10일 보건복지부와 한국건강증진개발원이 주관하는 기업인증 심사 제도에서 ‘건강친화기업 인증’을 획득했다. 인증 유효기간은 올해 12월부터 2027년 11월까지 3년이다.

 

건강친화기업 인증제도는 ‘국민건강증진법’에 근거하여 건강친화적 직장 문화·환경을 조성하고, 직원 스스로 건강관리를 적극 수행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등 건강친화제도를 모범적으로 운영하고 있는 기업에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다.

 

공사는 ▲전사 전략과의 연계를 통한 '일.가정 양립 조직문화 추진체계' 수립 ▲유연한 근무제도 및 건강친화적 휴직제도 운영 ▲감정근로자보호제도 마련, 임직원 스트레스 감소를 위한 워크숍 실시 ▲건강한 직장생활을 위한 의료 및 건강관리 지원 ▲사내 운동 동호회 활동 지원 등이 우수한 평가를 받았으며, 올해 26개 기업 중 지방공기업으로는 유일하게 건강친화기업 인증을 획득했다.

 

이흥규 사장은 “양주시와 양주시의회의 적극적인 지원으로 금년 인증기업 중 지방공기업으로는 유일하게 ‘건강친화기업’ 인증을 획득할 수 있었다”라며 “앞으로도 양주시와 협력하여 임직원과 시민들의 건강증진과 건강친화문화 확산을 위해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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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SG] 온실가스 배출 감소에도 ‘탄소중립 갈 길 멀다’

데일리연합 (SNSJTV) 이기삼 기자 | 최근 정부가 확정·공표한 국가 온실가스 배출량 잠정 통계에 따르면, 2022년 국내 총 온실가스 배출량은 전년 대비 소폭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에너지 소비 둔화와 일부 산업 부문의 배출 감소가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된다. 그러나 2030 국가 온실가스 감축목표(NDC)와 2050 탄소중립 목표 달성까지는 여전히 상당한 격차가 존재하는 것으로 평가되며, 산업계 전반에 구조적 전환 압박이 본격화되고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통계상 ‘감소’…그러나 구조적 감축과는 거리 정부 통계에 따르면 2022년 온실가스 배출량은 전년 대비 감소했지만, 이는 에너지 가격 상승과 경기 둔화에 따른 일시적 요인이 상당 부분 작용한 결과로 해석된다. 전문가들은 설비 전환이나 공정 혁신에 따른 구조적 감축으로 보기는 어렵다는 분석을 내놓고 있다. 실제로 발전·산업 부문을 중심으로 한 중장기 배출 감축 속도는 정부가 제시한 연평균 감축 경로에 미치지 못하고 있다는 평가가 이어지고 있다. 이로 인해 향후 감축 부담이 특정 연도에 집중될 가능성도 제기된다. CBAM 전면 시행 앞두고 수출 산업 부담 확대 국제 환경도 빠르게 변하고 있다. 유럽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