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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평택시, 2024년 道 토지정보 종합평가 지적재조사 분야 ‘우수기관’ 선정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주기범 기자 | 평택시는 道에서 실시한 ‘2024년 경기도 토지정보 종합평가’에서 ‘지적재조사 분야 우수기관(도내 1위)’으로 선정됐다.

 

경기도는 도민에게 양질의 토지정보 행정서비스 제공을 위해 매년 도내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토지정보 업무추진 평가를 한다.

 

평가 분야는 △토지정책 △지적행정 △부동산행정 △부동산공정 △공간정보드론 △주소정보 △지적재조사 등 토지정보와 밀접한 업무 7개 분야로 나누어져 있으며, 지적재조사 분야의 평가 방법은 원활한 지적재조사 사업 추진, 우수사례 및 홍보, 특수 시책 등의 항목을 평가해 순위를 결정한다.

 

특히 평택시는 지적재조사사업의 상승효과를 위해 도시계획도로 개설 사업 등과 협업 추진, 합리적인 토지경계 조정을 위한 소유자와 적극적인 협의 등 현장 중심 소통 행정을 구현했다는 평가를 받아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경기도 기관 표창과 공무원 표창을 수여하게 됐다.

 

한편 부동산행정 분야에서도 ‘경기 안전전세 프로젝트’의 원활한 추진 및 홍보, 내실있는 공인중개사 연수 교육 운영 등 노력을 인정받아 공무원과 민간인 표창을 수여받게 됐으며, 경기도 평가와 별개로 개발부담금 부과·징수 업무 유공으로 국토교통부 장관 표창(공무원)을 받게 됐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앞으로도 정확하고 효율적인 토지행정서비스를 운영해 시민들께서 만족하고 신뢰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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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SG] 온실가스 배출 감소에도 ‘탄소중립 갈 길 멀다’

데일리연합 (SNSJTV) 이기삼 기자 | 최근 정부가 확정·공표한 국가 온실가스 배출량 잠정 통계에 따르면, 2022년 국내 총 온실가스 배출량은 전년 대비 소폭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에너지 소비 둔화와 일부 산업 부문의 배출 감소가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된다. 그러나 2030 국가 온실가스 감축목표(NDC)와 2050 탄소중립 목표 달성까지는 여전히 상당한 격차가 존재하는 것으로 평가되며, 산업계 전반에 구조적 전환 압박이 본격화되고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통계상 ‘감소’…그러나 구조적 감축과는 거리 정부 통계에 따르면 2022년 온실가스 배출량은 전년 대비 감소했지만, 이는 에너지 가격 상승과 경기 둔화에 따른 일시적 요인이 상당 부분 작용한 결과로 해석된다. 전문가들은 설비 전환이나 공정 혁신에 따른 구조적 감축으로 보기는 어렵다는 분석을 내놓고 있다. 실제로 발전·산업 부문을 중심으로 한 중장기 배출 감축 속도는 정부가 제시한 연평균 감축 경로에 미치지 못하고 있다는 평가가 이어지고 있다. 이로 인해 향후 감축 부담이 특정 연도에 집중될 가능성도 제기된다. CBAM 전면 시행 앞두고 수출 산업 부담 확대 국제 환경도 빠르게 변하고 있다. 유럽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