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2025.09.18 (목)

  • 맑음동두천 25.8℃
  • 구름조금강릉 27.3℃
  • 맑음서울 26.6℃
  • 맑음인천 26.2℃
  • 맑음수원 26.7℃
  • 흐림청주 24.3℃
  • 구름많음대전 25.0℃
  • 흐림대구 22.6℃
  • 구름조금전주 26.4℃
  • 흐림울산 23.8℃
  • 구름많음광주 24.8℃
  • 흐림부산 27.2℃
  • 흐림여수 23.1℃
  • 제주 24.5℃
  • 구름조금천안 26.0℃
  • 흐림경주시 22.1℃
  • 구름많음거제 25.3℃
기상청 제공

정치/경제/사회

경주시립도서관, ‘세계의 아름다운 도서관’ 사진전 개최

오는 23일부터 다음달 19일까지…27일 임영균 작가 특강도 마련

 

데일리연합 (SNSJTV) 김민제 기자 | 경주시립도서관은 오는 23일부터 다음달 19일까지 성공적인 2025 APEC 정상회의 개최를 기원하며 임영균 작가의 사진전 ‘세계의 아름다운 도서관’을 연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전시는 임 작가가 6년간 12개국 50여 곳을 방문해 촬영한 세계 각국의 도서관 모습을 담았다.

 

서울대 규장각을 비롯해 독일 바이마르의 ‘안나 아말리아 대공비 도서관’ 등 작품이 소개된다.

 

경주시립도서관에는 13점, 충효동 송화도서관에는 8점이 전시된다.

 

전시는 경주시립도서관 1층 로비와 송화도서관 1층 전시홀에서 열리며, 별도 신청 없이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다.

 

또 오는 27일에는 임영균 작가가 직접 세계 도서관 취재 경험을 들려주는 특강도 진행된다.

 

임 작가는 중앙대 사진학과와 뉴욕대 예술대학원을 졸업했으며, 문화공보부 장관상을 비롯해 미국 국무성 풀브라이트 연구기금 등을 수상했다.

 

또 스미소니언 큐레이터 매리 포레스토가 선정한 ‘10대 사진가’로 이름을 올린 바 있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이번 전시와 특강을 계기로 시민들이 도서관이 단순한 지식 공간을 넘어 지역사회의 필수 기관이자 인류의 문화유산으로 자리 잡을 수 있음을 인식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자세한 사항은 경주시립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SNS TV

더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


배너

포토뉴스

더보기

미국 금리 인상 지속 가능성에 대한 경제 전문가들의 의견 분분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박해리 기자 | 미국 연준의 금리 인상 지속 여부를 두고 경제 전문가들 사이에서 의견이 분분하다. 고물가가 지속될 경우 추가적인 금리 인상이 불가피하지만, 과도한 금리 인상은 경기 침체로 이어질 수 있다는 우려가 공존하기 때문이다. 최근 미국 소비자물가지수(CPI) 상승률이 예상치보다 높게 나타나면서 연준의 추가 금리 인상 가능성이 높아졌다. 일각에서는 인플레이션 억제를 위해 공격적인 금리 인상을 지속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된다. 그러나 고금리가 기업 투자 위축과 소비 감소로 이어져 경기 침체를 가속화할 수 있다는 우려도 만만치 않다. 특히, 주택 시장의 침체와 고용 시장의 불확실성이 경기 침체 가능성을 높이는 요인으로 작용한다. 고용 시장이 둔화될 경우 소비가 감소하고, 이는 다시 경기 침체로 이어지는 악순환이 발생할 수 있다. 따라서 연준은 인플레이션 억제와 경기 침체 방지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아야 하는 어려운 과제에 직면해 있다. 전문가들은 연준의 향후 행보를 예측하기 어렵다고 입을 모은다. 경제 지표의 변동성이 커서 예측의 정확도가 떨어지고, 연준의 정책 결정에도 불확실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