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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예술

2025년 전북특별자치도 청년축제 개최

전북청년·지역단체 협력…111개 기관 참여로 완성도 높여

 

데일리연합 (SNSJTV) 박해리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는 9월 19~20일 익산시 중앙체육공원에서 열린 ‘2025 전북특별자치도×익산시 청년축제(청년축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청년기본법에 따라 매년 9월 셋째 주 열리는 이번 축제는 공모로 선정된 익산시와 공동 주최하고, 전북청년허브센터가 주관했다.

 

올해 축제는 ‘청년이 직접 만드는 청년 축제’를 슬로건으로, 청년서포터즈가 기획 단계부터 참여해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했다. 전북 생생아이디어 사업 등 도정 참여 경험이 있는 청년들이 먹거리, 플리마켓, 로컬마켓, 솔로이리와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주도하며 행사에 활력을 불어넣었다.

 

행사장은 운동장 메인무대와 숲놀이터, 중앙광장, 분수대 등으로 구분해 청년들이 쉽게 참여·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부스 존에서는 ▲청년제품 플리마켓(㈜엑솔 등, 40여 동) ▲익산시 사회적경제기업·창업페스티벌 홍보부스(40여 동) ▲청년정책 홍보·체험부스(30여 동) 등이 운영됐다. 푸드트럭 8대와 먹거리 부스 7개도 함께 운영돼 축제 분위기를 한층 끌어올렸다.

 

개막식은 ‘솔로이리와’ 프로그램의 스탠드업 코미디, 실시간 커플 매칭 이벤트로 시작됐다. 이어 가수 김나영과 밴드 체리필터가 축하공연으로 분위기를 뜨겁게 달궜다. 중앙광장과 분수대 구역에서는 VR체험버스, DJ파티, 라이브 드로잉, 커피 팝업카페 등 슈퍼피크닉 프로그램이 열려 청년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했다.

 

둘째 날에는 ▲청년단체 네트워크를 위한 커넥트 토크 ▲어쿠스틱 버스킹 등 슈퍼피크닉 ▲취업특강 ‘청년잡(Job)담’ ▲청춘공감 토크콘서트 “다르게 살아도 괜찮아” 등이 이어졌다.

 

이번 축제는 총 111개 도내 기관이 협력해 준비, 단순 부스 운영을 넘어 청년정책 홍보와 지역 상생의 장으로 완성도를 높였다.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는 “청년들의 열정과 도전이 전북의 미래를 밝히는 원동력”이라며, “전북특별자치도가 청년과 함께 희망을 키워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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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윤덕 국토교통부장관, 전세사기 피해자 단체와 간담회 개최

데일리연합 (SNSJTV) 임재현 기자 | 김윤덕 국토교통부 장관은 10월 20일 오후 서울 정동 국토발전전시관에서 전세사기 피해자 단체와의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국토부 제1차관(9.30) 및 실무진 주재 피해자 간담회에 이은 것으로, 전세사기 피해자의 어려움을 경청하고, 피해지원 방안을 함께 논의하기 위한 취지로 이뤄졌다. 간담회에 참석한 전세사기・깡통전세 피해자 전국대책위원회(안상미・이철빈 공동위원장)는 “전세사기 피해지원을 위해 피해자 인정기준 완화, 피해주택 관리 강화 및 신속매입, 피해자 간 형평성 확보를 위한 최소보장제도 도입 등 보다 실질적인 피해지원 방안 마련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밝혔다. 이에, 김 장관은 “정부는 전세사기를 사회적 재난으로 인식하고 있으며, 전세사기 예방 및 피해지원에 대한 정부의 의지는 확고하다”며, “공동담보 피해자의 경매차익 일부 우선 지급, 피해자 결정 심의 결과 상세 설명 등 국토부 차원에서 신속하게 추진*할 수 있는 것부터 조속히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김 장관은 “공공임대 지원대상 확대, 위반건축물 신속 매입절차 신설, 피해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