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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사회

부여군, 책 향기 가득한 가을 북페어 개최

제1회 부여 북페어 10월 3~4일 부여 시내 관북리 유적서 개최

 

데일리연합 (SNSJTV) 김민제 기자 | 부여군이 가을의 중심에서 책 향기를 가득 채운다. 부여군과 충남도립대학교 RISE 사업단은 오는 10월 3일부터 4일까지 이틀간 관북리 유적 일원에서 ‘제1회 부여 북페어(Book Fair)’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책 문화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으며, 독서 문화 진흥과 함께 원도심 활성화를 도모한다.

 

특히 최근 젊은 세대와 SNS를 중심으로 확산하고 있는 ‘텍스트힙(Text Hip)’ 트렌드를 반영했다.

 

텍스트힙은 책 읽기를 단순한 취미가 아니라 세련된 삶의 방식으로 즐기는 새로운 흐름이며, 지난해 한강 작가의 노벨문학상 수상이 기폭제가 됐다.

 

북페어는 세대를 아우르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꾸려진다.

 

첫날에는 개막식과 함께 가수 김현철의 북토크가 열리며, 신동엽 문학관이 심사에 참여하는 주부 대상 글짓기 대회 ‘엄마 백일장’이 이어진다.

 

저녁에는 윤인구 아나운서, 안지환 성우, 가수 엄지애가 함께하는 시와 음악의 무대 ‘시 익는 밤, 시 읽는 밤 – 노래가 된 시’가 준비돼 있다.

 

둘째 날에는 『퇴직, 일단 걸었습니다』의 저자 조정선 전 라디오 PD가 통기타 연주와 북토크를 선보이며, 개그맨 김현철의 토크 콘서트와 부부 그림책 작가 이담·김근희의 북토크가 잇따라 열린다.

 

상시 프로그램도 풍성하다.

 

40여 개 출판사가 참여하는 북마켓을 비롯해 현대사 사건을 소재로 한 퀴즈 프로그램 ‘오픈북 퀴즈의 방’, 백제시대 의상을 입고 사진을 찍을 수 있는 ‘타임슬립 포토존’ 등 다양한 체험이 관람객을 기다린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부여 시인 신동엽은 하늘을 유독 사랑한 인물”이라며 “부여의 가을 하늘을 담은 이번 북페어는 아이와 청년, 신중년, 주부 등 전 세대를 아우르는 참여형 프로그램으로 독서 문화를 생활 속으로 확장하고, 관북리 유적지를 무대로 원도심 활성화와 체류형 관광 효과도 함께 기대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부여군은 이번 행사를 계기로 책을 중심으로 한 문화 확산과 함께 책 문화 도시로의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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