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2025.12.17 (수)

  • 맑음동두천 6.2℃
  • 구름많음강릉 5.4℃
  • 연무서울 6.6℃
  • 맑음인천 5.7℃
  • 맑음수원 7.4℃
  • 맑음청주 8.8℃
  • 맑음대전 9.4℃
  • 맑음대구 10.2℃
  • 구름조금전주 8.5℃
  • 맑음울산 11.5℃
  • 구름조금광주 8.5℃
  • 구름조금부산 12.6℃
  • 맑음여수 10.4℃
  • 구름많음제주 11.4℃
  • 맑음천안 7.7℃
  • 맑음경주시 11.0℃
  • 맑음거제 12.1℃
기상청 제공

정치/경제/사회

경주시민 3명, ‘2025 자랑스러운 경상북도민상’수상

지역사회 발전‧공동체 기여 공로 인정…도민의 날 기념행사서 영예

 

데일리연합 (SNSJTV) 김민제 기자 | 경주시는 1일 열린 ‘2025 자랑스러운 경상북도민상’ 시상식에서 경주시민 3명이 수상자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고 밝혔다.

 

‘자랑스러운 경상북도민상’은 매년 도민의 날(10월 23일)을 기념해 지역사회 발전과 공동체에 헌신·봉사한 도민을 선정해 수여하는 상이다.

 

올해 시상식은 경주 엑스포공원 백결공연장에서 열린 ‘2025 경상북도민의 날 기념행사’에서 진행됐으며, 도내 37명이 수상했다.

 

경주시에서는 △김광해 대한노인회 경주시지회 부회장 △이상걸 경주시 상공회의소 회장 △한정희 한국자유총연맹 경주시지회 부지회장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김광해 부회장은 중앙경로당 회장을 역임하며 어르신들의 소통과 편의 증진에 기여했으며, 중부동·황오동 통합추진위원회 위원장으로 주민 의견을 조율해 행정구역 통합을 성공적으로 이끈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상걸 회장은 지역 경제계를 대표하며 중소기업 성장 기반을 조성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했으며, 특히 2025 APEC 정상회의 경주 유치 성공의 기반을 마련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한정희 부지회장은 책임감 있는 리더십으로 회원들의 귀감이 됐으며, 자유민주주의 수호와 안보 교육, 여성회 활동 등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한편, 이번 기념행사는 2025 APEC 정상회의 붐업의 일환으로 경주에서 개최돼 성공개최를 향한 지역의 열기를 한층 높이는 계기가 됐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각자의 자리에서 지역 발전을 위해 헌신하는 수상자들께 깊은 감사와 축하의 말씀을 드린다”며, “다가올 APEC 정상회의를 성공적으로 개최해 경주와 경북, 나아가 대한민국이 세계 속에서 더욱 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SNS TV

더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


배너

포토뉴스

더보기

경기도 하남교산 신도시 AI 혁신클러스터 조성, ‘2만 명 고용, 6조 원 생산유발’ 기대

데일리연합 (SNSJTV) 장우혁 기자 | 경기도 하남교산 신도시에 조성될 예정인 AI 혁신클러스터 조성사업의 첫 단추가 끼워졌다. 3조 원 규모의 사업비가 투입되는 대규모 사업으로 하남시가 인공지능(AI) 산업의 핵심 거점으로 도약할 채비를 마쳤다. 경기도는 하남교산 신도시 내 AI 선도(앵커)기업 추천기업 공모 결과 포스텍, 카네기멜론대 및 싱가포르국립대로 구성된 PSC인공지능클러스터와 ㈜KT클라우드, ㈜KT투자운용 컨소시엄을 선정했다고 17일 공식 발표했다. 24번째 민생경제 현장투어차 하남시를 찾은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이날 하남 유니온타워에서 열린 ‘도 추천기업 선정 발표 및 간담회’에 참석해 “하남의 경제 지도가 바뀌고 하남의 삶의 지도가 바뀌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김동연 지사는 “그동안 여러 가지 난관이 있었지만, 국토부와 도지사가 기업 추천 권한을 받을 수 있도록 규정을 개정해 여기까지 왔다. 대단히 기쁘게 생각한다”며 “경기도는 산업별로 크게 5개 클러스터를 계획하고 있다. 반도체, 첨단모빌리티, 바이오, AI, 문화콘텐츠다. 하남 교산이 AI클러스터 의 핵심적인 역할을 할 것”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