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2025.10.11 (토)

  • 맑음동두천 25.8℃
  • 구름조금강릉 27.3℃
  • 맑음서울 26.6℃
  • 맑음인천 26.2℃
  • 맑음수원 26.7℃
  • 흐림청주 24.3℃
  • 구름많음대전 25.0℃
  • 흐림대구 22.6℃
  • 구름조금전주 26.4℃
  • 흐림울산 23.8℃
  • 구름많음광주 24.8℃
  • 흐림부산 27.2℃
  • 흐림여수 23.1℃
  • 제주 24.5℃
  • 구름조금천안 26.0℃
  • 흐림경주시 22.1℃
  • 구름많음거제 25.3℃
기상청 제공

정치/경제/사회

공주시, ‘어린이 안전보험’ 10월 전격 시행

만12세 이하 어린이 5,788명 폭넓은 혜택 기대

 

데일리연합 (SNSJTV) 김민제 기자 | 공주시는 이달(10월)부터 충남도 최초로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만들기’ 사업의 일환으로 어린이 안전보험을 전격 시행한다고 10일 밝혔다.

 

어린이 안전보험은 현재 시행 중인 시민안전보험에서 어린이 안전사고에 대한 안정적인 보장성을 확대하고, 학교 안·교육활동 중 사고만 보장하는 학교안전공제회의 한계를 극복해 가계 부담을 줄이기 위해 전액 시비로 추진된다.

 

특히 공주시가 역점적으로 추진하는 출산장려도시 및 아동친화도시 이미지를 강화하기 위한 핵심 시책이다.

 

주요 보장 항목은 상해 후유장애, 골절 진단비, 학교폭력 상해, 화상 진단·수술비 등 14가지이며 항목별 보장금액도 다양하다.

 

특히 도로보행 중 교통사고 후유장애⸱부상치료비, 상해수술비 등 일상생활에서 발생할 수 있는 주요 위험에 대해 최대 4천만원까지 보장받을 수 있어 부모들의 부담을 크게 덜어줄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기존 민간보험에 가입돼 있더라도 중복 보장이 가능하고 만12세 이하 어린이가 자동으로 가입되는 이번 어린이 안전보험을 통해, 어린이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자랄 수 있는 환경이 마련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최원철 시장은 “이번 어린이 안전보험이 예기치 못한 다양한 안전사고에 대비할 수 있는 보편적 사회안전망으로 자리잡기를 바란다”며 “다양한 홍보 매체를 통해 제도를 널리 알려 많은 어린이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SNS TV

더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


배너

포토뉴스

더보기

'광복군 무후 광복군 17위, 홍범도 장군 추석 합동 차례'... 국립 대전현충원

데일리연합 (SNSJTV) 조성윤 기자 | 지난 1일 오후, 국립 대전현충원 제7 묘역 무후(無後) 광복군 17위 합동 묘역과 독립영웅 홍범도 장군 묘역에서 애국가 4절, ‘신 대한국 독립군에 백만 용사야!’ 독립군가와 대한 독립 만세, 대한 광복군 만세, 대한민국 만세 삼창이 우렁차게 울려 퍼졌다. 이 행사는 시민단체와 시민들이 조국의 독립을 위해 헌신한 이들의 넋을 위로하고 그 유지를 계승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무후 광복군 17위는 조국독립을 위해 모든 것을 바쳤지만, 직계 가족이 없어 국립묘지에 안장되지 못했던 이들이다. 그들은 1965년 서울 강북구 수유리 외진 골짜기에 잠들어 있었으나, 2022년 국가보훈처의 사업으로 77년 만에 국립대전현충원으로 이장되었다. 후손 없는 광복군 17위와 독립영웅 홍범도 장군을 위한 추모제와 추석 합동 차례에는 행·의정 감시 네트워크 중앙회, 인천 행·의정 감시 네트워크, 인천서구 단체총연합회, 국민생명 안전네트워크, 기업윤리경영을 위한 시민단체협의회 등 여러 시민사회단체가 함께 참여했다. 이날 관계자는 "우리가 이 자리에 모인 이유는 그들의 희생을 잊지 않기 위해서”라고 강조했다. 우원식 국회의장도 참석하여 현충탑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