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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예술

KBS아트비전 “AI 융복합 혁신경영 본격화”

12개 국제영화제 그랑프리 수상 김민정 감독과 AI 기반 영상·예술 발전 방향 논의


AI와 영상 예술이 결합하는 새로운 시대, 그 중심에 KBS아트비전(대표 김종욱)과 세계가 주목한 AI 감독 김민정이 있다. 최근 KBS PD 출신으로 세계 12개 국제영화제에서 그랑프리를 휩쓴 김민정 감독이 KBS아트비전을 방문해 AI 기반 영상 제작 및 융복합 콘텐츠 발전 방향을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 김종욱 대표는 “KBS아트비전이 AI 창의혁신 시대를 선도하는 플랫폼이 되겠다”라고 밝혔다.

 

KBS아트비전이 “AI 기반 제작 환경 혁신경영”을 본격화하는 시점에서, 세계 영화계가 주목하는 AI 감독과의 만남은 방송 문화 예술산업 전 영역을 아우르는 국내 최대 규모의 종합 제작 전문 기업으로서 새로운 비전을 제시하는 출발점이 될 것이다.

 

■ 세계가 주목한 AI 감독, 김민정
 

김민정 감독은 AI와 영화 예술을 결합한 작품 춘(CH00N)으로 뉴욕·파리·밀라노·런던·할리우드·스웨덴 등 8개국 12개 국제영화제에서 최고 상(그랑프리)을 수상하며 세계 영화계의 주목을 받았다. 이 작품은 기억상실증을 앓는 여성 환자와 그녀를 치료하는 심리상담사, 그리고 이를 지켜보는 간호사 사이의 감정적 긴장을 섬세하게 담아낸다. “사랑을 위해 어디까지 갈 수 있을까(How far would you go for love?)”라는 질문을 던지며, AI로 구현된 표정·조명·색감의 정교한 조율을 통해 인간의 감정과 예술의 새로운 가능성을 보여주었다. 이어 〈물고기를 구한 날〉의 실사화 버전 Luna 또한 전 세계 9관왕을 기록하며, 그녀의 작품 세계가 단순한 AI 기술 실험을 넘어 ‘AI 예술의 한 장르’로 확고히 자리 잡았음을 증명했다.

 

춘(CH00N)에는 AI 딥러닝 기반의 인물 감정 분석, 카메라 무빙 자동화, 색채 조정 기술이 적용되었으며, 이는 AI가 단순한 도구를 넘어 ‘창작의 동반자’로 진화할 수 있음을 입증했다. 김 감독은 “AI는 인간의 상상력과 감정을 대체하는 기술이 아니라, 그 깊이를 확장하는 예술적 언어”라며 “AI 기반 영상산업은 기술 중심이 아니라 인간 중심의 예술로 접근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그녀는 또한 “KBS아트비전은 방송과 영상, 무대, 미디어아트를 아우르는 종합제작 역량을 갖춘 만큼, AI 영화·영상 융복합 실험과 산업화를 동시에 추진할 수 있는 가장 이상적인 플랫폼”이라며, 향후 AI와 관련된 제작기술 전반의 발전 방향을 조언했다.

 

■ KBS아트비전, ‘AI 융복합 창의혁신 경영’ 가속화

KBS아트비전은 방송 세트·무대·영상·CG·미술·미디어아트 등 방송문화산업 전 영역을 아우르는 국내 최대 규모의 종합제작 전문 기업이다.

 

최근 ▲광복 80주년 기념 조용필 콘서트 ▲2025 강남페스티벌 영동대로 K-POP 콘서트 ▲2025 APEC MUSIC FESTA ▲2025 창원 K-POP WORLD FESTIVAL 등 대규모 문화 예술 프로젝트를 연이어 성공적으로 수행하며, 기술력과 기획력을 동시에 인정받았다.

 

디지털 전환이 가속화되는 방송 환경 속에서 KBS아트비전은 AI 기술을 접목한 제작 혁신경영을 본격 추진 중이다. 김종욱 대표는 “KBS아트비전은 34년간 축적된 제작 기술력과 노하우를 기반으로 AI 시대에 맞는 창의적 제작 프로세스를 구축하고 있다”라며 “AI를 통해 예술과 산업을 잇는 창의적 기업으로 자리매김하겠다”라고 밝혔다. 그는 “AI는 단순한 효율성 도구가 아니라, 디자인·영상·음악·무대 등 모든 분야의 창조적 사고를 확장시키는 촉매제”라며 “이번 김민정 감독과의 만남은 AI 융복합 제작 환경 혁신의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 ‘생성형 AI 가이드북’ 배포… 전사적 AI 제작 체계 구축

KBS아트비전은 김종우 미래창의국장을 중심으로 전사 차원의 AI 제작 환경 구축에 나서고 있다. 최근에는 〈생성형 AI 가이드북〉을 자체 제작·배포하여 모든 제작 부서가 AI를 안전하고 창의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체계를 마련했다.

 

이 가이드북에는 ▲ AI 저작권 및 보안 가이드 ▲ 윤리적 활용 기준 ▲ AI 프롬프트 템플릿 ▲ 사극 고증 및 초상권 보호 매뉴얼 등 실제 방송·영상 제작 현장에 즉시 적용 가능한 실무 지침이 포함되어 있다. 또한 부서별 AI 계정 관리 및 구독 체계, 정기 AI 교육 프로그램 등을 도입해, 공영방송 자회사 중 최초로 체계적인 AI 제작 시스템을 구축한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김종욱 대표는 “AI는 창작의 효율성을 높이는 동시에 제작자의 상상력을 새로운 차원으로 확장시키는 미래의 언어”라며 “실무자들이 안심하고 AI를 활용할 수 있는 생태계를 조성하겠다”라고 밝혔다.

 

■ 글로벌 AI 콘텐츠 산업으로의 확장
 

KBS아트비전은 이번 김민정 감독과의 교류를 계기로 AI 기반 콘텐츠 산업의 글로벌 네트워크를 확대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 AI 영상·미술·디자인 공모전 ▲ AI 미디어아트 ▲ AI 리터러시 교육 등 AI 융복합 문화콘텐츠 프로젝트를 추진하여, 한국의 공영방송 제작 기술과 창의역량을 세계로 확산시킨다는 전략이다.

 

김종욱 대표는 “KBS아트비전은 기술과 예술, 사람과 사람을 잇는 AI 융복합 플랫폼으로 진화하고 있다”라며 “AI는 인간을 대체하는 기술이 아니라 예술적 감성과 상상력을 확장시키는 새로운 언어이자, 문화혁신의 열쇠”라고 강조했다. 그는 이어 “김민정 감독처럼 창의성과 기술을 겸비한 차세대 창작자들과의 협력을 확대해 AI 기반의 새로운 제작문화를 정착시키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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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ECD, ‘디지털 교육 전망 2026'서 AI 학습의 역설 경고...학습 효율 높지만 사고력 저하 우려

데일리연합 (SNSJTV) 박영우 기자 | 경제협력개발기구(OECD)가 최근 발표한 ‘디지털 교육 전망 2026(Digital Education Outlook 2026)’ 보고서는 인공지능이 교육 전반에 확산되는 과정에서 새로운 위험이 동시에 커지고 있음을 지적하고 있다. 보고서의 핵심 개념은 ‘AI 학습의 역설’로, 인공지능 활용이 확대될수록 학습 효율과 접근성은 개선되지만 인간 고유의 사고력과 문제 해결 능력은 약화될 수 있다는 문제의식이다. 보고서에 따르면 AI 기반 학습 시스템은 학생 개인의 수준과 속도에 맞춘 맞춤형 학습을 가능하게 하며 즉각적인 피드백을 제공함으로써 학습 격차 완화에 기여하고 있다. 반복 학습과 기초 개념 습득 영역에서는 성과가 분명하게 나타나고 있으며, 교사의 업무 부담을 경감하는 효과도 확인되고 있다. 그러나 이러한 편의성이 지속될 경우 학생이 스스로 사고하고 탐구하는 과정이 줄어들고, AI가 제시하는 답을 그대로 수용하는 수동적 학습 태도가 고착될 가능성이 높다는 점이 동시에 제기된다. OECD는 AI가 학습을 보조하는 도구를 넘어 사고를 대신하는 주체로 인식되는 순간 교육의 본질이 흔들릴 수 있다고 분석하고 있다. 사고 과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