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2026.02.16 (월)

  • 흐림동두천 -2.0℃
  • 흐림강릉 4.0℃
  • 흐림서울 -0.8℃
  • 흐림인천 -1.1℃
  • 흐림수원 -1.1℃
  • 구름많음청주 0.0℃
  • 흐림대전 -1.4℃
  • 흐림대구 4.9℃
  • 흐림전주 -1.6℃
  • 구름많음울산 5.0℃
  • 구름많음광주 0.3℃
  • 맑음부산 6.4℃
  • 맑음여수 4.4℃
  • 구름많음제주 5.4℃
  • 흐림천안 -0.2℃
  • 흐림경주시 2.1℃
  • 맑음거제 4.9℃
기상청 제공

정치/경제/사회

제2회 옥천군 기업인의 날 성황리 개최

옥천의 내일, 기업이 만듭니다

 

데일리연합 (SNSJTV) 김민제 기자 | 옥천군이 26일 가양복합문화센터에서 ‘제2회 옥천군 기업인의 날’을 성대히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경제의 주역인 기업인들을 예우하고, 상생 협력의 뜻을 다지는 자리로 마련됐으며, 옥천군 기관·단체장과 기업인 등 200여 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행사에서는 유망기업 3개사와 우수기업 7개사, 총 10개 기업이 2025년 우수 및 유망 중소기업으로 선정되어 표창을 받았다. 유망기업으로는 △우진전기㈜ △호산비전 △㈜디에스퍼니처가, 우수기업으로는 △아이앤지산업㈜ △㈜청양식품 △㈜지에이치이엔지 △㈜송인산업 △㈜본데어리 △㈜제이앤에스코퍼레이션 △㈜디에스메탈이 이름을 올렸다. 이들 기업은 품질 혁신, 고용 창출, 사회공헌 등 다양한 분야에서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또한 충청북도지사, 옥천군수, 충청북도의회의장, 옥천군의회의장, 충북기업인협회, 옥천군기업인연합회 등은 총 18명의 기업인에게 표창 및 감사패를 수여해 기업인의 자긍심을 높였다. 이날 행사에서는 7개 기업이 총 2천 3백만원의 현금과 현물을 기탁하여 지역사회에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이웃사랑 후원금으로 ㈜바임(박종현) 5백만원, 한국석유공업(주)(김상수) 2백만원, ㈜TYM(김동균)에서는 후원물품으로 280만원 상당의 쌀을 전달했다. 장학사업 지원을 위해 테크노밸리 입주기업협의회가 5백만원, ㈜두원디엔티가 3백만원을 기탁했으며, ㈜송인산업(송인석,송인호)에서 3백만원, ㈜디에이치(김태화)에서는 2백만원을 고향사랑기부금으로 기탁했다. 이번 기부금과 물품은 군민 복지와 교육 지원 등 다양한 분야에 소중하게 활용될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지난해 협약기업의 성과보고가 진행됐다. 식품 분야 협약기업은 지역 업체와의 협력을 통해 2025년 한해 동안 총 15억 5천만 원 규모의 원료·부자재를 공급받고 공공급식센터를 통한 친환경 쌀 소비로 농가 판로 확대에 기여한 성과를 거두었다. 기계분야는 협약기업 간 58억 7천만 원의 상호 제품 제공 실적을 발표했으며, 1억 2천만 원의 관내 생산 제품을 구매했다. 더불어, 협약 체결 이후 식품·기계 분야 총 23개사에서 5억 5천만 원을 기부하는 등 기업체의 사회적 책임 실천 활동도 꾸준히 확산되고 있다.

 

이어 지역 산업 혁신과 인재 양성을 위한 지산학 연계 협약이 체결됐고, ‘옥천의 내일, 기업이 만듭니다!’라는 슬로건 아래 결의대회가 열리며 기업인들이 함께 미래 성장의 의지를 다졌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인사말을 통해 “국내외 경제가 불확실한 상황 속에서도 옥천군 기업인들은 품질 혁신과 고용 창출, 사회공헌으로 지역경제를 든든히 지켜주고 있다”라고 강조하며“옥천군은 기업 활동을 적극 지원하고 지산학 협력을 강화해 미래 성장동력을 확충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옥천군은 이번 행사를 통해 기업인들의 노고를 널리 알리고,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상생의 가치를 확산시켰으며, 특히 2024년 협약기업 성과보고를 통해 협약이 실질적인 성과로 이어졌음을 확인한 만큼 지역경제 활성화와 미래 성장 기반을 더욱 공고히 해 나갈 계획이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SNS TV

더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


배너

포토뉴스

더보기

밀가루·설탕 가격담합 파문, ‘밥상 물가’ 흔든 시장 왜곡의 민낯

데일리연합 (SNSJTV) 김용두 기자 | 밀가루와 설탕 가격담합 의혹과 관련해 제분·제당업계 주요 기업들이 수사 및 제재 대상에 올랐다. 설탕 분야에서는 CJ제일제당, 삼양사, 대한제당 등 3개사가 공정거래위원회 제재 대상에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밀가루 분야에서는 대한제분·CJ제일제당·사조동아원·삼양사·대선제분등 5곳이 담합 혐의로 기소됐다고 전해졌다. 조사 대상과 기소·제재 확정 대상은 시점에 따라 일부 차이가 있으나, 과점 구조 속에서 가격 합의가 이뤄졌다는 점이 핵심 쟁점으로 부각됐다. 공정위는 설탕 시장에서의 담합이 안정적 이익을 극대화하기 위한 구조적 행위였다고 판단했다 밝혔다. 검찰 역시 밀가루 가격 합의가 국민 생활과 직결되는 원재료 가격에 영향을 미쳐 피해가 소비자에게 전가됐다고 지적했다 밝혔다. 밀가루와 설탕은 라면, 빵, 과자, 제과·제빵, 외식업 전반에 쓰이는 핵심 원재료다. 원재료 가격이 인위적으로 상승할 경우 그 여파는 최종 소비자 가격으로 연쇄 전가된다. 이는 곧 ‘밥상 물가’ 불안을 키우는 요인으로 작용한다는 분석이 제기됐다. 이번 사안은 단순한 가격 인상 문제가 아니라 시장 질서의 근간을 흔드는 행위라는 점에서 상징성이 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