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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사회

괴산군의회, 의원연구단체 최종보고회 개최

‘괴산군 재정분석 연구회’·‘괴산읍 미래도심 디자인 연구용역’ 성과 발표로 활동 마무리

 

데일리연합 (SNSJTV) 장우혁 기자 | 괴산군의회는 12월 8일 의회 대회의실에서 2025년 의원연구단체의 최종보고회를 개최하고, 한 해 동안 수행한 연구 활동을 공식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최종보고회에는 의원연구단체 회원, 연구용역 수행기관,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하여 연구 결과를 공유하고 향후 정책 반영 방향을 논의했다.

 

올해 운영된 의원연구단체는 ▲괴산군 재정분석 연구회 ▲괴산읍 미래도심 디자인 연구용역’ 두 개 분야로, 지역 현안 해결과 지속 가능한 군정 발전을 위한 정책적 기반을 마련하는 데 집중해 왔다.

 

괴산군 재정분석 연구회는 최근 급변하는 재정환경 속에서 괴산군의 재정 건전성과 효율적 재정운영 체계를 점검하고 개선방안을 마련하는 데 목적을 두었다.

 

연구회는 세출 구조 분석, 중기재정계획 검토, 주요 사업의 투자 대비 성과 평가 등을 통해 재정 운용의 합리성과 책임성을 높일 수 있는 제도적 보완책을 제시했다.

 

괴산읍 미래도심 디자인 연구용역은 인구감소, 생활권 변화, 도시경관 노후화 등 도심이 직면한 복합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중장기 전략을 수립하는 데 의미가 크다.

 

연구결과는 괴산읍 시가지의 미래 방향성에 대한 기본 도심 디자인 계획 수립으로, 괴산읍 시가지 확장과 생활인구 유입을 위한 공간 디자인의 방향을 설정하고, 이를 사진 및 3D 영상 시뮬레이션을 통한 시각화 등 구체적인 발전 모델을 제시함으로써, 향후 괴산읍의 미래상과 구체적 공간계획 수립의 기초자료로 활용될 전망이다.

 

괴산군의회는 이번 연구 결과들이 향후 군정 정책과 예산 심의 과정에서 실질적으로 반영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현장 점검과 제도 개선 노력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특히 의원연구단체 활동을 통해 근거 기반 정책의회로서의 역량을 강화하고, 지역 발전을 위한 전문적 · 체계적 연구 기능을 더욱 확대해 나가겠다는 의지를 강조했다.

 

김낙영 의장은 “의원연구단체 활동은 주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정책 발굴의 중요한 출발점”이라며 “연구결과가 단순한 보고에 그치지 않고 군정 운영에 실질적으로 반영될 수 있도록 의회가 끝까지 책임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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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가루·설탕 가격담합 파문, ‘밥상 물가’ 흔든 시장 왜곡의 민낯

데일리연합 (SNSJTV) 김용두 기자 | 밀가루와 설탕 가격담합 의혹과 관련해 제분·제당업계 주요 기업들이 수사 및 제재 대상에 올랐다. 설탕 분야에서는 CJ제일제당, 삼양사, 대한제당 등 3개사가 공정거래위원회 제재 대상에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밀가루 분야에서는 대한제분·CJ제일제당·사조동아원·삼양사·대선제분등 5곳이 담합 혐의로 기소됐다고 전해졌다. 조사 대상과 기소·제재 확정 대상은 시점에 따라 일부 차이가 있으나, 과점 구조 속에서 가격 합의가 이뤄졌다는 점이 핵심 쟁점으로 부각됐다. 공정위는 설탕 시장에서의 담합이 안정적 이익을 극대화하기 위한 구조적 행위였다고 판단했다 밝혔다. 검찰 역시 밀가루 가격 합의가 국민 생활과 직결되는 원재료 가격에 영향을 미쳐 피해가 소비자에게 전가됐다고 지적했다 밝혔다. 밀가루와 설탕은 라면, 빵, 과자, 제과·제빵, 외식업 전반에 쓰이는 핵심 원재료다. 원재료 가격이 인위적으로 상승할 경우 그 여파는 최종 소비자 가격으로 연쇄 전가된다. 이는 곧 ‘밥상 물가’ 불안을 키우는 요인으로 작용한다는 분석이 제기됐다. 이번 사안은 단순한 가격 인상 문제가 아니라 시장 질서의 근간을 흔드는 행위라는 점에서 상징성이 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