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2026.02.08 (일)

  • 맑음동두천 -4.6℃
  • 맑음강릉 -0.7℃
  • 맑음서울 -4.1℃
  • 맑음인천 -5.1℃
  • 맑음수원 -5.1℃
  • 맑음청주 -4.0℃
  • 맑음대전 -3.2℃
  • 맑음대구 -0.9℃
  • 맑음전주 -2.2℃
  • 맑음울산 -1.0℃
  • 맑음광주 -3.4℃
  • 맑음부산 -0.3℃
  • 맑음여수 -0.8℃
  • 제주 1.0℃
  • 맑음천안 -5.2℃
  • 맑음경주시 -1.7℃
  • 맑음거제 0.3℃
기상청 제공

정치/경제/사회

청년 주권도시 제주 이끌 2026 제주청년참여기구 출범

7일 4·3평화공원서 발대식 개최…기억·책임 위에 청년 정책 파트너 첫발

 

데일리연합 (SNSJTV) 김민제 기자 | 청년이 정책을 제안하고 행정과 함께 실행하는 ‘청년 주권도시 제주’ 실현을 위한 2026 제주청년참여기구가 공식 출범했다.

 

제주도는 7일 제주4·3평화공원에서 ‘2026 제주청년참여기구 발대식’을 개최하고, 청년이 직접 정책을 제안하고 도정과 함께 실행하는 청년 주도 정책 참여 활동을 본격 시작했다.

 

청년위원들이 발대식 장소로 제주4·3평화공원을 선정한 것은 제주가 반드시 기억해야 할 역사와 평화·인권·상생의 가치를 되새기며 청년 참여 활동을 시작하겠다는 의지를 담은 것이다.

 

특히 과거의 상처를 외면하지 않고 그 기억 위에 더 나은 내일을 만들겠다는 청년들의 책임 있는 다짐이자, 제주 사회의 미래를 청년이 주도적으로 만들어가겠다는 선언이다.

 

이날 행사는 제주4·3 위령 참배와 해설사 동행 현장 해설을 통해 4·3의 의미를 함께 되새긴 뒤, 제주도 기획조정실과 청년이 직접 참여하는 정책 토크와 간담회, 운영위원장 선출 등 청년 주도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이날 운영위원장에는 김건 씨가 선출돼 2026년 한 해 제주청년참여기구를 이끌게 된다.

 

오영훈 제주도지사는 “제주4·3평화공원에서 청년 여러분과 함께하게 돼 매우 설레고 뜻깊다”며 “4·3 진상규명과 특별법 제정의 과정처럼, 세상에 대한 올바른 인식과 행동이 있을 때 사회는 앞으로 나아갈 수 있고, 화해와 상생, 평화와 인권의 가치도 청년 여러분이 지켜줄 때 비로소 살아 있는 가치가 된다”고 강조했다.

 

이어 “청년들이 과거의 아픔과 희생을 제대로 인식하고 인간의 가치를 지키며, 더 단결해 미래와 번영의 세계로 나아가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6 제주청년참여기구는 총 10개 분과, 86명의 청년위원으로 구성됐다. 청년의 삶과 직결된 지역 현안과 정책 과제를 발굴하고, 토론과 연구, 현장 활동을 통해 정책 제안으로 연결하는 역할을 맡는다.

 

청년위원들은 분과별 활동을 통해 주거, 일자리, 교육, 복지, 문화, 지역공동체 등 청년정책 전반에 대한 과제를 직접 기획하고, 도와 정례 논의와 간담회를 열어 정책 반영을 추진한다.

 

특히 단순한 의견 수렴기구가 아니라 청년이 정책을 기획․검토하고 개선방안을 제안하는 ‘청년 정책 파트너’로서 도정과 상시 협력체계를 구축해 나갈 예정이다.

 

제주도는 올해 제주청년참여기구 출범 10주년을 맞아 참여의 책임성과 지속성을 높이기 위해 참여 인원을 100명 이내로 조정하고, 신규 청년위원에게 가점을 부여하는 등 운영체계를 전면 개편했다.

 

또한 올해 처음으로 생활청년 중심의 읍면분과를 신설해, 청년들이 거주 지역의 생활 문제를 직접 발굴하고 지역 밀착형 정책 제안으로 연결할 계획이다.

 

아울러 전문가 컨설팅과 현장 중심 정책연구, 청년 주도의 사회공헌활동을 병행해 청년위원들의 정책 이해도와 참여 역량을 높이고, 청년정책 논의의 전문성과 실효성을 강화할 방침이다.

 

제주도는 앞으로도 청년의 참여 경험이 지역사회 정책 역량으로 축적될 수 있도록 청년 참여 기반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제주청년참여기구 청년위원들은 지난 1월 17일 상견회를 갖고 분과별 논의를 시작했으며, 2026년 한 해 동안 청년 주도 정책 발굴과 제안 활동을 본격 추진한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SNS TV

더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


배너

포토뉴스

더보기

특별자치시‧도 행정협의회 시‧도지사 휴일 긴급 회동

데일리연합 (SNSJTV) 장우혁 기자 | 대한민국특별자치시도 행정협의회(대표회장 강원특별자치도지사 김진태) 시‧도지사는 2026년 2월 8일 서울 콘래드 호텔에서 긴급 회동,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모임은 휴일임에도 불구하고 대표회장인 김 지사의 제안에 따라 이루어졌으며, 최근 국회와 정치권의 ‘3특·행정수도 특별법’에 대한 법안심사 지연과 행정통합 소외 우려에 대응방안을 논의했다. 최근 국회는 2월 회기에 3특‧행정수도특별법을 배제한 채 ‘통합 특별법안’만 심사하기로 하면서, 홀대와 차별의 논란을 가져왔다. 이에 따라 2월 특별법 통과와 광역 행정통합 인센티브에 대한 문제점과 우려를 논의하고 향후 대응방안에 대해 의견을 모았다. 또한 간담회에서는 시도별 특성과 여건을 반영한 주문과 당부사항이 담긴 시도별 입장문이 발표됐다. 먼저, 대표회장인 김 지사는 “먼저 발의된 강원특별법을 비롯한 3특, 행정수도법을 먼저 심사해야 한다”며, 행정통합 인센티브인 “20조 지원은 재원 대책이 전혀 없어 한정된 재원을 배분하는 과정에서 결국 다른 지자체가 피해를 볼 수밖에 없다”고 했다. 또한 공공기관 통합 시도 우선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