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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사회

전주 경제 심장부, 전주컨벤션센터 건립 사업 ‘본격 가동’

우범기 전주시장, 9일 전주컨벤션센터 현장사무소 찾아 롯데쇼핑·롯데건설 관계자와 함께 현장 점검

 

데일리연합 (SNSJTV) 김민제 기자 | 전주 경제의 새로운 심장부이자 랜드마크가 될 ‘전주컨벤션센터’ 건립 사업이 인력 투입과 공사 관리를 위한 현장사무소가 마련되면서 본격적인 공사의 카운트다운에 돌입했다.

 

우범기 전주시장은 9일 전주MICE 복합단지(옛 전주종합경기장 부지) 내 축조된 현장사무소를 찾아 협약 대상자인 롯데쇼핑(주)과 시공사인 롯데건설 관계자로부터 공사 준비 상황을 보고 받고, 현장 안전 상태를 면밀하게 검토했다.

 

이번 현장점검은 전주컨벤션센터 건립 사업의 본격적인 추진에 박차를 가하기 위한 것으로, 롯데쇼핑(주)와 롯데건설 임원진 등 관계자들이 현장을 찾아 공사 준비 상황과 향후 추진계획 등을 공유하는 자리로 꾸며졌다.

 

이 자리에서 우 전주시장은 공사 일정 전반을 확인하고 시공사인 롯데건설에 실착공 전후로 발생할 수 있는 현장 위해요소 사전 차단을 강력히 주문했다. 또, 안전과 품질 확보를 최우선 가치로 삼고 공사에 임할 것을 당부했다.

 

이에 사업시행사인 롯데쇼핑(주)과 시공사인 롯데건설은 공사 전 과정에서 시민과 작업자의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삼아 엄격한 안전 체계를 가동하고, 철저한 품질관리를 통해 전주 랜드마크를 건립한다는 책임감으로 무재해 현장과 최상의 시공 품질을 실현할 것을 약속했다.

 

특히 시는 지난해 12월 착수한 현장사무소 축조가 마무리됨에 따라 본격적인 공사 체제로 전환키로 했다.

 

이를 위해 시는 이달 중 안전관리계획 및 유해위험방지계획을 수립한 뒤 오는 3월부터 본격적인 공사에 돌입할 계획이다.

 

이와 관련 전주컨벤션센터는 지역 MICE산업 경쟁력 확보를 통해 글로벌 도시로 발돋움하기 위한 핵심 인프라로, 옥내·외 전시 면적 2만㎡와 2000명 이상 수용 가능한 대회의실, 20실 이상의 중소회의실 등을 갖춘 연면적 약 8만3000㎡ 규모의 전시·회의·비즈니스 기능을 갖춘 복합컨벤션시설로 오는 2028년 말 건립될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전주 MICE복합단지에는 컨벤션센터를 중심으로 △호텔(4성급, 200실 이상 규모) △상업시설인 판매시설 △AI 기반의 첨단 디지털 체험 공간인 G-Town △한국문화원형 콘텐츠 체험전시관 △전주시립미술관도 함께 들어선다.

 

시는 오는 2028년 전체적인 공사가 마무리되면 침체한 지역경제 활력을 불어넣는 새로운 전주경제의 심장부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에 앞서 시는 지난 2024년 11월 행안부 중앙투자심사를 통과해 전주컨벤션센터 사업 추진의 타당성을 확보했으며, 이어 12월 전북특별자치도와 컨벤션센터 건립 및 운영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또, 지난해 9월 모든 인허가 절차를 완료하고 기공식을 열어 건립 사업의 서막을 열었다.

 

협약대상자인 롯데쇼핑과 시공사인 롯데건설 관계자는 “현장사무소 축조가 완료됨에 따라 모든 공사 준비가 끝났다”면서 “전주시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전주의 위상을 높일 수 있는 최고 수준의 컨벤션센터를 안전하게 건립하는 데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우범기 전주시장은 “현장사무소 축조가 완료되면서 마침내 전주컨벤션센터 건립이라는 거대한 여정의 실질적인 출발점에 서게 됐다”면서 “전주가 MICE산업의 중심지로 거듭날 수 있도록 롯데 측과 함께 단 1%의 오차 없는 완벽한 시공과 신속한 사업 추진을 위해 적극 협력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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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수요가 바꾼 반도체 판도…올해 글로벌 메모리 시장, 파운드리의 '두배' 성장 전망

데일리연합 (SNSJTV) 임재현 기자 | 올해 전 세계 메모리 반도체 시장 매출이 파운드리 시장 매출의 두 배를 상회할 것이라는 전망이 지배적이다. 이는 인공지능(AI) 기술의 확산과 고성능 컴퓨팅 수요 증가가 고대역폭 메모리(HBM) 등 메모리 반도체 시장의 폭발적인 성장을 견인한 결과로 분석된다. 주요 시장조사업체들은 일제히 메모리 시장의 회복과 성장세를 강조하고 있다. 산업 분석가들은 이러한 현상을 두고 반도체 산업 내 역학 관계의 재편이 가속화되고 있다고 평가한다. 과거 주기적인 등락을 보였던 메모리 시장은 AI 시대의 도래와 함께 새로운 성장 궤도에 진입했다는 진단이다. 특히 서버용 고대역폭 메모리(HBM)의 수요는 지속적인 공급 부족 우려를 낳을 정도로 강력하게 나타났다. 메모리 반도체 시장의 주역인 삼성전자(005930)와 SK하이닉스(000660)는 HBM 생산 능력 확대에 막대한 투자를 단행하며 시장 선점에 주력한다. 이들 기업은 최신 HBM 기술 개발을 통해 AI 칩 제조사들과의 협력을 강화하고 있다. 반면 파운드리 시장은 안정적인 수요를 바탕으로 꾸준한 성장을 이어갔으나, 메모리 시장의 급격한 성장세에는 미치지 못했다. 이는 파운드리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