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데일리연합 (SNSJTV) 김민제 기자 | 칠곡군이 지역의 미래인 청년과 신혼부부의 주거비 부담을 획기적으로 줄여주는 ‘청년·신혼부부 임대료 지원사업(천원주택)’ 지원에 나섰다.
군은 지난 5일 김재욱 칠곡군수와 이재혁 경상북도개발공사 사장이 참석한 가운데, 청년 및 신혼부부의 안정적인 정주 여건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고금리와 고물가로 인해 주거비 마련에 어려움을 겪는 청년층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 결혼과 출산에 친화적인 환경을 조성해 인구 유입 및 정착을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원 대상은 왜관읍 왜관리에 조성되는 ‘통합공공임대주택’에 입주하는 청년과 신혼부부다. 협약에 따라 칠곡군은 입주자가 납부해야 할 월 임대료 중 단돈 3만 원을 제외한 나머지 차액 전액을 공사에 보전한다.
입주자들은 사실상 소액의 관리비 수준인 3만 원의 임대료만 부담하며 안정적인 주거 공간을 확보하게 된다. 지원 기간은 기본 2년이며, 재계약 시 최대 2회까지 연장 가능해 최장 6년 동안 혜택을 누릴 수 있어 청년들이 지역에 자리를 잡는 데 큰 보탬이 될 전망이다.
칠곡군과 경북개발공사는 이번 협약을 기점으로 지원 대상 선정과 보전금 지급 방법 등 세부적인 운영 체계를 확립하고, 지자체와 공기업이 협업하는 주거복지의 새로운 모델을 확산시켜 나갈 계획이다.
칠곡군 관계자는 “이번 사업이 청년과 신혼부부들에게 실질적인 주거 사다리가 되어 칠곡에 뿌리를 내리는 기점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년들이 꿈을 펼칠 수 있는 칠곡, 아이 키우기 좋은 칠곡을 만들기 위해 실효성 있는 지원 정책을 지속적으로 발굴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