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2026.02.18 (수)

  • 맑음동두천 3.6℃
  • 맑음강릉 3.8℃
  • 맑음서울 4.7℃
  • 맑음인천 3.1℃
  • 맑음수원 2.9℃
  • 맑음청주 3.9℃
  • 맑음대전 5.1℃
  • 맑음대구 9.9℃
  • 맑음전주 2.7℃
  • 맑음울산 6.0℃
  • 맑음광주 4.3℃
  • 맑음부산 9.7℃
  • 맑음여수 9.3℃
  • 맑음제주 9.1℃
  • 맑음천안 2.9℃
  • 맑음경주시 5.6℃
  • 맑음거제 8.3℃
기상청 제공

정치/경제/사회

“동부권 산업 재편·에너지 고속도로 건설” 동부권역 2040청년들, 교육·일자리 주목

- 강기정 시장 “청년인재 떠나지 않는 일자리 특별시 만들 것”
- 순천대서 세번째 타운홀미팅…동부권 현안·상생전략 집중논의

 

데일리연합 (SNSJTV) 장우혁 기자 | 광주광역시와 전라남도는 13일 순천대학교 우석홀에서 ‘광주·전남 행정통합 동부권 타운홀미팅’을 열고 열띤 공개 토론을 진행했다.

 

행정통합에 대해 동부권 시도민의 목소리를 직접 듣기 위한 자리로, 강기정 시장과 김영록 지사가 동부권 2040청년 패널 100여명과 자치행정, 교육, 산업, 복지, 농어촌 등 다양한 주제에 대해 지역의 미래를 묻고 답했다.

 

이번 행사는 방송 3사가 공동기획한 시민 참여형 토론 프로그램 마지막 일정으로, KBS 광주방송총국이 주관했다. 조우종 아나운서가 진행을 맡은 이번 타운홀미팅은 17~18일 이틀간 방송됐다.

 

강기정 시장은 이날 정치·자치행정 분야와 교육·문화예술 분야 행정통합 비전을 발표했다. 강 시장은 “광주전남 행정통합은 청년과 인재가 지역을 떠나지 않아도 되는 기반을 만들고, 광주와 전남이 하나의 생활·경제권으로 성장하기 위한 선택이다”며 “통합특별시 출범에 따른 정부의 재정 지원은 위기 산업을 회복하고 미래 산업을 육성해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는 데 쓰인다. 특히 AI영재고와 Arm 스쿨, GCC 사관학교 등 교육 인프라를 통해 광주·전남에서 미래 산업을 책임지는 인재가 태어날 것이다”고 밝혔다.

 

강 시장은 이어 “통합은 산업과 인재뿐 아니라 문화·생활·교통 전반의 변화를 의미한다”며 “광주의 대형 복합쇼핑몰과 국립문화시설 유치 등 생활 인프라 확충과 함께 광양항·무안공항·광주송정 철도를 연계한 글로벌 물류 체계를 만들고 촘촘한 광역 교통망 구축을 통해 ‘60분 광역생활권’을 실현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를 통해 지방소멸을 막고 국가균형발전인 ‘5극3특’을 이루겠다는 것이다.

 

이어진 자유 질의응답에서는 ▲해상풍력 연계 등 율촌 제2산단 미래첨단 국가산단 구상 방안 ▲광양만권 산업 전력 수요 충족을 위한 지방 에너지 고속도로 건설 계획 ▲균형발전기금 인구소멸위험지역 우선 배분 등 지역 발전 전략과 관련한 의견이 다양하게 오갔다.

 

특히 타운홀미팅에 참석한 청년들은 ▲통합 이후 청년 인구를 지역 관광-창업-정착 연결구조 구축 ▲전남 동부권의 재정·산업 기여도가 충분히 반영되고, 원도심 쇠퇴 등 부작용을 방지할 제도적·정치적 안전장치 ▲교육특례에 예산·인력·권한 이양 등 실질적 지원을 포함해 학교 자치와 공교육 강화 방안 등을 질문하며 행정통합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였다.

 

이번 토론은 동부권 청년세대의 시각과 지역 현안을 중심으로 보다 구체적인 정책 과제와 실행 방향을 논의했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

 

광주시와 전남도는 이번 타운홀미팅에서 나온 의견을 정리해 향후 행정통합 정책 설계 과정에서 검토·반영할 계획이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SNS TV

더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


배너

포토뉴스

더보기

저출산고령화, 2026년 한국 사회 지속 가능성 시험대

▲ 사진=데일리연합 AI생성. 데일리연합 (SNSJTV) 송은하 기자 | 한국은 저출산과 고령화 문제로 인한 인구구조 변화가 계속되고 있다. 다만 최근 몇 년간 출생자 수와 합계출산율 지표는 장기적 추세하락 속에서도 일부 개선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2025년 출생자 수는 25만 8,242명으로 전년보다 증가했다. 이는 238,317명이었던 2024년보다 약 6.6% 증가한 수치로, 2년 연속 출생자 수가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혼인 건수가 늘어나고 그 영향으로 누적 출생자 증가로 이어진 통계 자료를 기반으로 한다. 합계출산율은 여전히 세계 최저 수준이지만 2025년 들어 0.8명대 회복 가능성이 제기되는 흐름이 나타났다. 국가데이터처의 인구동향 자료를 보면 2025년 10월 기준 합계출산율은 0.81명으로 전년 대비 상승하는 조짐을 보였다. 연간 최종 확정치 발표는 통계집계 일정상 올해 발표를 기다려야 하며, 현재까지는 누적 지표를 통한 추정 흐름으로 이해해야 한다. 인구 감소는 여전히 진행 중이다. 인구 통계자료를 종합하면 한국의 인구는 중위 추계 시나리오에서 장기적으로 감소하는 것으로 전망된다. 고령인구 비중이 높아지면서 생산가능인구 감소 압력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