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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김종필 전 국무총리 부인 박영옥씨 별세


 

데일리연합 김준호기자] 김종필, 전 국무총리의 부인 박영옥 씨가 21일 밤 숙환으로 향년 86세의 나이에 별세했다.

박씨는 고 박정희 전 대통령 셋째형 박상희씨의 장녀로, 박근혜 대통령과는 사촌 지간이다.

김 전 총리 측은 박씨의 장례를 5일장으로 치를 예정이라 전했으며, 빈소는 서울아산병원에 마련했다.

고인은 그동안 척추협착증과 요도암으로 투병해왔던 것으로 알려졌다.

경북 선산군에서 태어난 고인은 서울 숙명여대 국문학과를 나와 모교인 구미국민학교 교사로 재직 중이던 1951년 2월 박정희 전 대통령을 통해 김 전 총재를 만나 결혼했다.

2008년말 뇌졸중으로 쓰러졌다 건강을 회복했지만 거동이 불편한 것으로 알려진 김 전 총리는 지난해 입원한 박씨를 지극정성으로 간호해온 사실이 알려져 감동을 주고 있다.

다정다감한 남편으로 알려진 김 전 총리는 결혼 당시 '한번 단한번 단 한사람에게'(Once, only once and for one only)라는 영국시인 로버트 브라우닝의 시 구절을 인용하기도 했다.

고인은 생전에 "매스컴에 드러나지 않게 조용히 내조했다고 자부한다"면서 "프랑스 드골 대통령의 부인 이본느 여사처럼 드러내지 않고 조용히 내조할 작정"이라고 말했다.

김 전 총리측은 고인에 대해 "지난 50여년 동안 두 차례의 국무총리, 9선의 국회의원 그리고 4개 정당의 총재로서 대한민국이 오늘날 세계 속의 선진국가 대열로 도약하는데 주도적인 공훈을 남긴 김 전 총리 곁에서 모범적인 내조와 헌신의 미덕을 남겼다"고 평가했다.

데일리연합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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