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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사회

김무성 "박근혜 정부 3년차 화두는 책임이 돼야"


데일리연합 김준호기자] 25일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는 박근혜 정부 출범 2주년을 맞아 "박근혜 정부 3년차 화두는 책임이 돼야 한다"고 밝혔다.

이날 김 대표는 당 최고위원·중진연석회의를 통해 "새누리당은 책임 여당, 정부는 책임총리 역할을 제대로 해야 박근혜 정부가 성공할 수 있다"면서 이 같이 말했다.

그는 "현 국정방향은 경제활성화와 공공, 노동, 교육, 금융 등 4대 개혁에 초점이 맞춰져 있다"면서 "경제활성화와 국가경쟁력을 높이는 국정방향에 대해서는 아무도 이의제기를 못할 것"이라고 전했다.

김 대표는 이날 열린 당정청 정책협의회와 관련해 "국정 오케스트라가 돼 국민의 삶을 편안하게 하는 천상의 하모니를 만들어 달라"고 당부했으며 경제활성화법안 처리에 대해서는 "야당이 열린 사고로 법안처리에 협조해주길 부탁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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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연준, 예상 밖 '비둘기파' 전환 시사... 글로벌 금융시장 요동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송은하 기자 | 미 연방준비제도(Fed)가 16일(현지시간) 새벽 발표한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의사록에서 예상치 못한 비둘기파적(통화 완화 선호) 기조 변화를 시사하며 글로벌 금융시장에 즉각적인 영향을 미쳤다. 의사록은 최근 발표된 고용 및 물가 지표가 예상보다 빠르게 둔화하고 있다는 평가를 포함하며, 일부 위원들이 금리 인하 가능성을 조기에 논의하기 시작했다고 밝혀 시장의 주목을 받았다. 이는 그동안 유지되어 온 '고금리 장기화' 기조에 변화가 생길 수 있음을 암시한다. 이번 발표는 시장의 예상과 달리 강력한 금리 인하 기대감을 다시 불러일으키고 있다. 특히 미국 국채 금리는 즉각적으로 하락세를 보였고, 달러화 가치도 주요 통화 대비 약세를 나타냈다. 주식 시장에서는 기술주를 중심으로 투자 심리가 개선되며 상승세를 보였다. 전문가들은 연준이 경제의 연착륙 가능성을 높게 평가하면서도 잠재적 경기 둔화 위험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려는 움직임으로 해석하고 있다. 연준의 이러한 스탠스 변화는 최근 글로벌 경기 둔화 신호와 맞물려 더욱 큰 파장을 예고한다. 유럽과 아시아 등 주요 경제권에서도 경기 침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