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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사회

미국 국무부, 자국 대사 피습 사건에도 '한미 동맹' 공고


데일리연합 김준호기자] 자국 대사의 피습 사건에도 미국이 강력한 한미 동맹을 피력했다.

미국 국무부는 5일 마크 리퍼트 주한 미국 대사의 피습과 관련해 "한국과 미국의 동맹은 강력하며 몰지각한 폭력 행위로 양국의 관계가 저지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마리 하프 국무부 대변인은 "리퍼트 대사가 얼굴과 손에 입은 부상을 치료하기 위해 수술을 받고 현재 병원에서 회복 중"이라고 말했다. 또 "리퍼트 대사는 양국 관계를 강화하고 지역 및 세계적인 도전을 공동으로 대처하기 위해 업무에 복귀하기를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하프 대변인은 "미국 사법당국이 피습 사건을 조사하고 있는 한국 경찰과 긴밀히 협력하고 있다"며 "현시점에서 범행 동기에 대해 추측할 수 없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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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연준, 예상 밖 '비둘기파' 전환 시사... 글로벌 금융시장 요동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송은하 기자 | 미 연방준비제도(Fed)가 16일(현지시간) 새벽 발표한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의사록에서 예상치 못한 비둘기파적(통화 완화 선호) 기조 변화를 시사하며 글로벌 금융시장에 즉각적인 영향을 미쳤다. 의사록은 최근 발표된 고용 및 물가 지표가 예상보다 빠르게 둔화하고 있다는 평가를 포함하며, 일부 위원들이 금리 인하 가능성을 조기에 논의하기 시작했다고 밝혀 시장의 주목을 받았다. 이는 그동안 유지되어 온 '고금리 장기화' 기조에 변화가 생길 수 있음을 암시한다. 이번 발표는 시장의 예상과 달리 강력한 금리 인하 기대감을 다시 불러일으키고 있다. 특히 미국 국채 금리는 즉각적으로 하락세를 보였고, 달러화 가치도 주요 통화 대비 약세를 나타냈다. 주식 시장에서는 기술주를 중심으로 투자 심리가 개선되며 상승세를 보였다. 전문가들은 연준이 경제의 연착륙 가능성을 높게 평가하면서도 잠재적 경기 둔화 위험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려는 움직임으로 해석하고 있다. 연준의 이러한 스탠스 변화는 최근 글로벌 경기 둔화 신호와 맞물려 더욱 큰 파장을 예고한다. 유럽과 아시아 등 주요 경제권에서도 경기 침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