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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사회

정부, 주한 미국대사 피습 옹호한 북한 비난

데일리연합 김준호기자] 6일 정부가 마크 리퍼트 주한 미국대사를 향한 피습 행위를 옹호한 북한당국에 비난을 가했다.

이날 오전 통일부 임병철 대변인은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북한이 이번 사건과 관련해 민심의 반영 운운하면서 사건의 본질을 왜곡·날조하고 나아가 이를 두둔하는 것을 강력히 규탄한다"고 발표했다.

임 대변인은 "특히 이 같은 북한의 태도는 테러에 반대한다는 북한의 대외적 주장이 얼마나 허구인가를 스스로 보여주고 있는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북한은 지금이라도 비이성적인 선동을 그만두고 남북관계 발전과 진정한 한반도 평화를 위해 스스로 할 바가 무엇인지 숙고하라"고 요구했다.

앞서 북한 조선중앙통신은 전날 '전쟁광 미국에 가해진 응당한 징벌'이란 기사에서 리퍼트 대사 테러에 대해 "반미기운이 높아가고 있는 속에 벌어진 이 사건은 남조선에서 위험천만한 합동군사연습을 벌여놓고 조선반도전쟁위기를 고조시키고 있는 미국을 규탄하는 남녘민심의 반영이고 항거의 표시"라고 의미를 전했다.

데일리연합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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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반도 안보, 다층적 위협 고조와 역내 역학관계 변화 심층 분석

▲ 사진=데일리연합 AI생성. 데일리연합 (SNSJTV) 김준 기자 | 북한이 지난 주말 신형 중장거리 탄도미사일 시험 발사를 강행하며 한반도 안보 위협 수위가 다시 높아졌다. 이번 도발은 한미 연합 공군 훈련이 예정된 시점에 이뤄져 의도된 긴장 고조 행위라는 분석이 지배적이다. 이에 한미 양국은 연합 방위 태세를 강화하고 대북 감시 및 정찰 활동을 한층 강화했다. 유엔 안전보장이사회는 북한의 미사일 발사에 대한 긴급 회의를 소집하고 추가적인 대북 제재 방안을 논의하는 등 국제사회의 우려도 커지고 있다. 이번 북한의 신형 미사일 발사는 단순히 무력 시위를 넘어선 전략적 메시지를 담고 있다는 해석이 나온다. 대외경제정책연구원(KIEP)의 분석에 따르면, 북한은 2025년 하반기부터 경제적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국방 예산을 전년 대비 약 5% 증액하며 핵 및 미사일 개발을 지속적으로 추진해왔다. 이는 자체적인 안보 역량 강화와 함께 국제사회와의 협상력을 제고하려는 의도로 풀이된다. 특히 북한은 2025년 12월 노동당 중앙위원회 확대회의를 통해 '국방력 강화 5개년 계획'의 최종 단계 진입을 선언하며 신형 무기 개발의 정당성을 주장한 바 있다. 이러한 기조는 한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