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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사회

국방부, 6.25전사자 유해발굴사업 본격 진행

데일리연합 김준호기자] 6일 국방부는 해병 1사단(경북 포항), 50사단(경북 영천)을 시작으로 올해 6.25전사자 유해발굴사업에 본격 착수한다고 발표했다.

올해 유해발굴사업은 9일부터 11월13일까지 6.25 당시 주요 전투지를 중심으로 전국 85개 지역에서 34개 사단급 부대 장병 10만여명이 투입된다.

2000년부터 실시된 전사자 유해발굴사업은 박근혜 정부의 국정과제로 채택되면서 ‘명예로운 보훈’을 모토로 조직보강, 증편, 감식시설 확충, 법령 개정 등이 이뤄졌다.
 
올해는 발굴한 유해가 유족 품에 안길 수 있도록 다양한 대책이 마련된다.

유가족을 대상으로 올해 유해발굴시작을 알리는 홍보서신을 발송하고 4월(서울)과 10월(대전·충남·세종)에 유가족이 참여하는 사업설명회를 실시한다.  전사자 신원확인을 위해 전담팀이 유족을 방문해 문의사항을 직접 해결한다.

유해발굴사업에 대한 장병 정신교육, 사진?유품 전시회, 발굴현장 견학과 더불어 주요 관광지에서 홍보 및 유전자 시료 채취를 실시할 방침이다.

유해발굴사업은 2000년 6.25 50주년을 맞아 3년 기한으로 시작됐다. 2007년 국방부 직할 기관으로 ‘국방부 유해발굴감식단’이 창설되어 오늘까지 국군전사자 8477위를 발굴했다. 이 가운데 101위의 신원을 확인해 유족에게 전달했다.

국방부 유해발굴감식단장 이학기 대령은 “올해도 우리의 손길을 애타게 기다리고 있을 호국용사를 위해 혼신의 노력을 다하겠다”며 “유해 소재 제보와 유가족 유전자 시료채취 등 유해발굴 사업에 대한 국민 여러분의 동참과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누리꾼들은 "유해발굴 숭고한 정신 이어가겠다", "경건해지네요", "6.25 잊지 말아야죠" 등의 의견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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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반도 안보, 다층적 위협 고조와 역내 역학관계 변화 심층 분석

▲ 사진=데일리연합 AI생성. 데일리연합 (SNSJTV) 김준 기자 | 북한이 지난 주말 신형 중장거리 탄도미사일 시험 발사를 강행하며 한반도 안보 위협 수위가 다시 높아졌다. 이번 도발은 한미 연합 공군 훈련이 예정된 시점에 이뤄져 의도된 긴장 고조 행위라는 분석이 지배적이다. 이에 한미 양국은 연합 방위 태세를 강화하고 대북 감시 및 정찰 활동을 한층 강화했다. 유엔 안전보장이사회는 북한의 미사일 발사에 대한 긴급 회의를 소집하고 추가적인 대북 제재 방안을 논의하는 등 국제사회의 우려도 커지고 있다. 이번 북한의 신형 미사일 발사는 단순히 무력 시위를 넘어선 전략적 메시지를 담고 있다는 해석이 나온다. 대외경제정책연구원(KIEP)의 분석에 따르면, 북한은 2025년 하반기부터 경제적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국방 예산을 전년 대비 약 5% 증액하며 핵 및 미사일 개발을 지속적으로 추진해왔다. 이는 자체적인 안보 역량 강화와 함께 국제사회와의 협상력을 제고하려는 의도로 풀이된다. 특히 북한은 2025년 12월 노동당 중앙위원회 확대회의를 통해 '국방력 강화 5개년 계획'의 최종 단계 진입을 선언하며 신형 무기 개발의 정당성을 주장한 바 있다. 이러한 기조는 한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