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2025.12.17 (수)

  • 맑음동두천 0.3℃
  • 맑음강릉 4.2℃
  • 맑음서울 3.3℃
  • 맑음인천 3.3℃
  • 맑음수원 2.2℃
  • 맑음청주 4.0℃
  • 맑음대전 2.9℃
  • 맑음대구 6.2℃
  • 맑음전주 3.7℃
  • 맑음울산 5.8℃
  • 맑음광주 4.5℃
  • 맑음부산 7.8℃
  • 맑음여수 6.6℃
  • 구름많음제주 9.2℃
  • 맑음천안 0.6℃
  • 맑음경주시 6.3℃
  • 맑음거제 8.2℃
기상청 제공

국제

대학 외부 행사 시 학생 자율권 보장되고 가혹행위 준다



데일리연합 김준호기자] 앞으로 대확 외부 행사 시 학생 자율권이 보장되고 가혹행위가 줄어들 전망이다.

9일 교육부 관계자는 "대학의 학과별 엠티 등 외부행사가 진행될 때 학생의 자율적 참석을 안내하고 가혹행위에 대한 주의를 촉구하는 공문을 지난 5일 전국 대학교에 발송했다"고 전했다.

이어 "최근 대학 엠티와 관련해 학생의 강제참석 요구와 선배들의 얼차려 등 가혹행위에 대한 민원이 지속적으로 제기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번 공문은 작년 2월 대학생 10명을 앗아간 경주 마우나리조트 사고 이후 대학생 안전대책을 강화한 상황에서 혹시 모를 사고를 방지하려는 차원으로 풀이된다.

교육부는 신입생 오리엔테이션처럼 각 대학이 노력하면 엠티 문화가 보다 건전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교육부는 마우나리조트 사고가 발생하고 나서 '대학생 집단연수 시 안전확보를 위한 매뉴얼'을 각 대학에 배포했다.

이에 따라 과거 총학생회가 추진한 신입생 오리엔테이션은 올해 대부분 대학 본부가 주도하거나 대학 본부와 총학생회 공동주관으로 바뀌었고 전반적으로 과음을 자제하는 분위기가 생겼다.

교육부 관계자는 "대학의 신입생 오리엔테이션이 학교 주관으로 진행되면서 안전관리가 강화되고 프로그램이 다양해졌다"며 "각 대학이 앞으로 엠티에 대해서도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해주기 바란다"고 전했다.

데일리연합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SNS TV

더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


배너

포토뉴스

더보기

경기도의회 김진경 의장, 배우 유승민, 개그맨 장재영·한현민, 가수 키니 홍보대사 신규 위촉...도민과의 소통의 다리가 되어주길 기대

데일리연합 (SNSJTV) 장우혁 기자 | MC 겸 배우 유승민, 개그맨 장재영·한현민, 가수 키니가 앞으로 도민들께 경기도의회를 알리는 역할에 앞장선다. 경기도의회는 17일 문화예술계에서 활약 중인 유승민 등 4명을 홍보대사로 신규 위촉했다. 신규 홍보대사는 의회 ‘홍보대사 심의위원회’(위원장 최승용 의원)의 엄정한 심사를 거쳐 공정하게 선발됐다. 홍보대사들은 앞으로 2년간 의정활동 홍보물 제작과 도의회 주요 행사 참여 등 다양한 활동으로 도민과의 친밀도를 높이고, 경기도의회의 가치를 확산하는 데 기여할 예정이다. 이번 위촉으로 의회 홍보대사는 배우 안재모, 개그맨 윤정수 등 기존 인원에 새롭게 위촉된 4명이 더해져 총 26명(팀)으로 확대됐다. 이날 위촉식에는 개그맨 겸 방송인 장재영과 가수 키니 등 2명이 참석했으며 MC 겸 배우 유승민과 개그맨 한현민은 개인 사정으로 불참했다. 개그맨 겸 방송인 장재영은 MBC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한 이래 SBS ‘웃찾사’, TV조선 ‘얼마에요’ 등 다수 프로그램에 출연하여 활약하고 있다. 가수 키니는 아름다워, 달빛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