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2024.05.19 (일)

  • 맑음동두천 16.2℃
  • 맑음강릉 24.7℃
  • 맑음서울 18.7℃
  • 맑음인천 18.1℃
  • 맑음수원 16.8℃
  • 맑음청주 21.0℃
  • 맑음대전 18.8℃
  • 맑음대구 19.7℃
  • 맑음전주 19.4℃
  • 맑음울산 18.0℃
  • 맑음광주 19.9℃
  • 맑음부산 19.4℃
  • 구름조금여수 17.4℃
  • 맑음제주 18.1℃
  • 맑음천안 17.5℃
  • 맑음경주시 16.3℃
  • 구름조금거제 15.8℃
기상청 제공

생활/건강

짝다리, 근골격계 이상 가져와 '부정렬증후군' 위험



데일리연합 이주명기자] 다리를 꼬거나 한쪽 다리로만 체중을 지탱하는 짝다리 습관이 있으면 '부정렬증후군'이 나타날 수 있다.

 의료계에 따르면 척추를 기준으로 좌우에는 팔과 다리 등이 균형을 이루며 연결돼 있다. 이에 신체의 균형이 깨져 관절과 주변 근육이 조화를 이루지 못하면 관절, 척추 등 근골격계에 이상이 생기기 마련이다.

다리를 꼬면 하중이 한쪽으로 쏠리므로 몸의 균형을 맞추기 위해 척추 등이 휘어진다. 바지 뒷주머니 한쪽에 지갑을 넣고 다니거나 한쪽 다리에 많은 체중을 실어도 신체 균형이 맞지 않는 부정렬증후군이 발생할 수 있다.

부정렬증후군은 다른 질환으로 이어지는 경우도 있어 주의를 요한다. 새끼발가락의 골절과 같은 가벼운 부상임에도 비정상적인 걸음걸이로 인해 발목과 무릎에 부상을 입을 뿐 아니라 척추 질환까지 얻을 수 있다.

부민병원 관절센터 김종인 과장은 "근골격계 손상이 제대로 회복되지 않으면 아예 원상복귀가 되지 않거나 주변 근육이 제 역할을 하기 어렵다"며 "이차적인 손에 대한 우려도 있다"고 밝혔다.

잘못된 생활습관으로 신체 비대칭과 이유 없는 통증이 계속 느껴지면 몸의 균형을 확인하고 적절한 치료를 받는 것이 다른 신체 부위의 손상을 막을 수 있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SNS TV

더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


배너
배너

포토뉴스

더보기

대구시 대표단, '국립5·18민주묘지' 특별 참배...광주의 오월 정신 기려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홍종오 기자 |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은 5·18 광주 민주화 운동 44주년을 앞두고 17일 오전 국립 5·18민주묘지를 찾아 민주항쟁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고 희생자를 추모했다. 대구시는 44년 전 광주의 아픔을 함께하고 민주주의를 수호하기 위한 광주의 정신을 기리기 위해 올해 특별 참배단을 꾸려 광주를 찾았다. 대구시 참배 대표단은 홍준표 대구광역시장, 정장수 경제부시장, 이종헌 정책특보, 황순조 기획조정실장 등 대구시 집행부와 이만규 대구시의회 의장, 전경원 시의회 운영위원장 등으로 구성됐다. 그동안 대구시는 광주와 달빛동맹이 시작된 2013년부터 한 해도 거르지 않고 5·18민주화 운동 기념식에 참배 대표단을 보내 광주 민주화 정신에 함께하는 대구의 마음을 전해왔다. 또한, 지난 2월 28일에는 강기정 광주광역시장과 정무창 광주시의회 의장 등 광주시 대표단이 대구에서 열린 '제64주년 대구 2·28민주운동 기념식'에 참석해 대구의 민주정신을 기렸다. 대구 2·28민주운동과 광주 5·18민주화운동 기념식에 대구시와 광주시의 교차 참석은 영호남 화합의 가장 모범적인 협력관계로 불리는 달빛동맹의 정신적 원천이 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