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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고성군, 성내지구 도시재생 뉴딜사업 선정으로 62억 5천만 원 확보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승주 기자 | 고성군은 국토교통부 도시재생특별위원회의 의결로 2021년도 도시재생 뉴딜사업 우리동네살리기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고 9월 30일 밝혔다.


공모에 선정된 성내지구 도시재생 뉴딜사업은 고성읍 성내, 수남리 일원 50,000㎡에 2022년부터 2024년까지 3년간 62억 5천만 원(국비 37억 5천만 원, 지방비 25억 원)을 투입하여 ‘청년들과 더불어 살아가는 힐링마을 어서와 Young 성내’라는 비전으로 생활문화·주거·공동체 재생을 목표로 추진된다.


주요 내용으로는 △커뮤니티센터 및 청년타운 조성 △골목 플랫폼 및 마을 정원 조성 △공동체 활성화 사업 등으로 고령화된 마을에 청년이라는 계층을 단위사업별로 참여시켜 도시재생사업에 활력을 불어넣을 예정이다.


우리동네살리기 사업은 낙후 지역을 완전히 철거하는 재건축 등의 도시정비사업과 달리 낙후된 기존 도시의 역사·문화적 특성을 살려 새롭게 부흥하는 사업이다.


특히, 다른 도시재생사업 유형에 비해 소규모 사업이 가능해 비교적 빠른 속도로 사업을 진행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이에 지역주민과 군이 함께 참여해 공모사업에 선정됨에 따라 성내지구는 지역 커뮤니티의 기반 구축, 집수리 지원, 생활 인프라 개선 등 정주 여건 개선에 따른 마을 활력 제고와 공동체 활성화 효과가 기대된다.


백두현 고성군수는 “이번 공모 선정은 모든 군민이 하나가 되어 도시재생 뉴딜사업에 대한 고성군의 열정과 역량을 총결집한 큰 성과이다”며 “주민들의 자발적 참여와 민주적 의사결정 과정을 통해 성내지구 도시재생 뉴딜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해 군민이 행복한 살기 좋은 도시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한편, 고성군은 지난해 송학고분군지구 도시재생 뉴딜사업에 이어 올해에도 우리동네살리기 성내지구 도시재생 뉴딜사업이 최종 선정되어 2년 연속 공모 선정되는 쾌거를 이루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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