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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김해의생명산업진흥원-솔메딕스,지역 우수 의료기기 발굴 및 사업화 활성화 업무협약 체결

창업기업 안정적 수입모델 수립 및 공유를 통한 초기 수익창출로 지역 선순환 구조 정착 기대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승주 기자 | (재)김해의생명산업진흥원이 이달 7일 의료기기 전문 사업화 기업인 ㈜솔메딕스와 지역의 우수 의료기기 발굴 및 사업화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솔메딕스는 의료기기 아이디어 분석을 통해 임상 수요, 기술, 인허가 등 다양한 시각에서 사업성을 진단하고 이를 바탕으로 최적의 제품화 전략을 수립하며, 의료기기 전문 GMP 생산시설(공유팩토리)을 기반으로 빠르고 효율적인 사업화가 가능한 국내 유일한 의료기기 오픈 이노베이션 플랫폼을 보유하고 있다.


양 기관은 이번 업무협약 체결로 김해형 스마트 팩토리 구축 및 운영 지역 내 우수 의료기기 아이디어 발굴·진단 및 사업화, 지역 내 기업 보유 의료기기 기술 고도화 지원 및 사업화 추진, 진흥원 의료기기 생산 인프라 시설 기획·구축 및 운영의 활성화를 위해 협력한다.


우선 김해 의료기기 기업 대상으로 솔메딕스를 통해 의료기기를 생산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며 또한, 의료기기 전문 제조 플랫폼을 개발하여 운영해나갈 계획이다.


의료기기를 전문적으로 제조할 수 있는 기반과 플랫폼을 구축하여 수도권 및 전국의 우수기업을 김해로 유치하고 더불어 지역 내 뿌리산업과 연계한 의료기기 제조로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 경제 활성화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진흥원 홍성옥 원장은 “제품화에 장기간·고비용의 투자를 필요로 하며, 판매단계에 이르기까지 인허가와 같은 제도적 리스크가 큰 의료기기 분야의 특성상 창업기업이 단일 품목군만으로 기업을 성장시키기에는 많은 어려움이 있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사업성 진단에서부터 위탁생산, 인허가 및 임상진입, 최종 판매까지 원스톱 사업화가 가능한 플랫폼을 김해 클러스터에 구축하고, 복잡한 제품화 단계를 단축시켜 창업기업의 빠른 사업화와 초기 수익창출을 유도함으로써 창업기업이 자생할 수 있는 선순환적인 창업 생태계를 구축하기 위해 솔메딕스와 함께 노력해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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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대표단, '국립5·18민주묘지' 특별 참배...광주의 오월 정신 기려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홍종오 기자 |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은 5·18 광주 민주화 운동 44주년을 앞두고 17일 오전 국립 5·18민주묘지를 찾아 민주항쟁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고 희생자를 추모했다. 대구시는 44년 전 광주의 아픔을 함께하고 민주주의를 수호하기 위한 광주의 정신을 기리기 위해 올해 특별 참배단을 꾸려 광주를 찾았다. 대구시 참배 대표단은 홍준표 대구광역시장, 정장수 경제부시장, 이종헌 정책특보, 황순조 기획조정실장 등 대구시 집행부와 이만규 대구시의회 의장, 전경원 시의회 운영위원장 등으로 구성됐다. 그동안 대구시는 광주와 달빛동맹이 시작된 2013년부터 한 해도 거르지 않고 5·18민주화 운동 기념식에 참배 대표단을 보내 광주 민주화 정신에 함께하는 대구의 마음을 전해왔다. 또한, 지난 2월 28일에는 강기정 광주광역시장과 정무창 광주시의회 의장 등 광주시 대표단이 대구에서 열린 '제64주년 대구 2·28민주운동 기념식'에 참석해 대구의 민주정신을 기렸다. 대구 2·28민주운동과 광주 5·18민주화운동 기념식에 대구시와 광주시의 교차 참석은 영호남 화합의 가장 모범적인 협력관계로 불리는 달빛동맹의 정신적 원천이 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