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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거제시, 종합사회복지관 이전 신축 복권기금 지원 확정

거제시종합사회복지관 이전 신축 본격화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승주 기자 | 거제시는 거제시 종합사회복지관 이전신축 예산 복권기금 1,553백만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시는 2020년 2월에 양정동에 위치한 현재 종합복지관과 장애인복지관 복합 건물을 장애인복지관 단독으로 활용하고, 종합복지관은 양정동 1094-3번지 일원으로 이전 신축하는 계획을 확정 후 각종 행정절차를 마무리하고 2021년 2월에 실시설계에 착수했다.


종합사회복지관 건립은 지방이양사업으로 국비지원 대상이 아니며, 생활SOC 사업에도 포함되지 않아 총 사업비 94억 원(건축비 87억 원) 전액을 시비로 충당해야 하는 부담을 안고 있었다.


이에 시는 기획재정부의 2022년 복권기금 사업 공모에 참여해 복권기금의 공익적 취지에 부합하고 저소득·소외계층 지원 등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는데 효과가 큰 사업으로 인정받았다. 또 2022년 사업비 1,553백만 원을 지원받게 되어 사업에 탄력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시는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해 2021년 1회 추경에 공사비 30억 원을 확보했고, 2021년 11월에 실시설계 완료와 각종 인허가 절차를 마무리하고 곧바로 착공한다는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종합사회복지관 이전과 동시에 현 복지관을 장애인종합복지관으로 사용하는 리모델링 공사에 착수할 수 있도록 추진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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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홍종오 기자 |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은 5·18 광주 민주화 운동 44주년을 앞두고 17일 오전 국립 5·18민주묘지를 찾아 민주항쟁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고 희생자를 추모했다. 대구시는 44년 전 광주의 아픔을 함께하고 민주주의를 수호하기 위한 광주의 정신을 기리기 위해 올해 특별 참배단을 꾸려 광주를 찾았다. 대구시 참배 대표단은 홍준표 대구광역시장, 정장수 경제부시장, 이종헌 정책특보, 황순조 기획조정실장 등 대구시 집행부와 이만규 대구시의회 의장, 전경원 시의회 운영위원장 등으로 구성됐다. 그동안 대구시는 광주와 달빛동맹이 시작된 2013년부터 한 해도 거르지 않고 5·18민주화 운동 기념식에 참배 대표단을 보내 광주 민주화 정신에 함께하는 대구의 마음을 전해왔다. 또한, 지난 2월 28일에는 강기정 광주광역시장과 정무창 광주시의회 의장 등 광주시 대표단이 대구에서 열린 '제64주년 대구 2·28민주운동 기념식'에 참석해 대구의 민주정신을 기렸다. 대구 2·28민주운동과 광주 5·18민주화운동 기념식에 대구시와 광주시의 교차 참석은 영호남 화합의 가장 모범적인 협력관계로 불리는 달빛동맹의 정신적 원천이 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