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2024.05.19 (일)

  • 맑음동두천 14.8℃
  • 맑음강릉 23.9℃
  • 맑음서울 16.7℃
  • 맑음인천 17.4℃
  • 맑음수원 16.2℃
  • 맑음청주 17.7℃
  • 맑음대전 17.0℃
  • 맑음대구 17.9℃
  • 맑음전주 17.6℃
  • 맑음울산 18.0℃
  • 맑음광주 15.0℃
  • 맑음부산 18.0℃
  • 맑음여수 15.7℃
  • 맑음제주 16.2℃
  • 맑음천안 14.9℃
  • 맑음경주시 14.8℃
  • 맑음거제 14.8℃
기상청 제공

전북

남원시, ‘찾아가는 주민자치 설명회’...특별한 사업 전개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영호 기자 | 남원시에서는 ‘주민자치’를 원하는 곳 어디든 찾아나서는 특별한 사업이 전개된다.

 

‘사는 사람이 행복한 남원형 농촌공동체 모델 만들기’를 위하여 주민자치 사업을 진행하고 있는 남원시와 남원시 농촌 신활력플러스 추진단은 오는 12월까지 읍·면 발전계획 수립을 위한 ‘찾아가는 주민자치 설명회’를 본격 가동한다.

 

주민이 스스로 지역의 의제를 발굴하고 해결해나가는 주민자치 역량강화 사업은 추진단의 핵심사업 중 하나이다. 이에 10월 20일부터 약 10주간 주민자치 사업을 원하는 단체를 중심으로 찾아가는 주민자치 설명회를 진행한다. 주민자치란 무엇이고, 추진단 사업을 통하여 어떤 지역 의제를 만들어갈 수 있을지 주민들과 함께 모색하는 자리이다.

 

이번 사업은 읍면 내 16개 단체를 대상으로 한다. 미리 배포한 협조 공문과 사업 개요를 검토한 후 추진단에 설명회를 요청해온 단체에 우선 방문한다. 10월 22일, 인월면 로터리클럽과 아영면 이장협의회, 10월 26일, 인월·아영·산내면 농민회에서 각각 찾아가는 주민자치 설명회를 개최했으며, 곧 인월농협 주부대학도 설명회를 가질 예정이다.

 

찾아가는 주민자치 설명회를 통해 주민자치 역량강화 사업의 개념을 충분히 이해하고 나면, 주민포럼과 선진지견학, 워크숍, 읍면별 분과활동 등 주민자치 연계사업에 참여할 수 있다.

 

이환주 남원시장은 “주민들이 자유롭고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정책으로 펼쳐나가는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추진단 향후 사업으로 소생활권 발전계획 수립, 주민총회 의제 실행사업 등이 예정되어 있는 만큼 읍면 단위에서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활용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SNS TV

더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


배너
배너

포토뉴스

더보기

대구시 대표단, '국립5·18민주묘지' 특별 참배...광주의 오월 정신 기려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홍종오 기자 |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은 5·18 광주 민주화 운동 44주년을 앞두고 17일 오전 국립 5·18민주묘지를 찾아 민주항쟁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고 희생자를 추모했다. 대구시는 44년 전 광주의 아픔을 함께하고 민주주의를 수호하기 위한 광주의 정신을 기리기 위해 올해 특별 참배단을 꾸려 광주를 찾았다. 대구시 참배 대표단은 홍준표 대구광역시장, 정장수 경제부시장, 이종헌 정책특보, 황순조 기획조정실장 등 대구시 집행부와 이만규 대구시의회 의장, 전경원 시의회 운영위원장 등으로 구성됐다. 그동안 대구시는 광주와 달빛동맹이 시작된 2013년부터 한 해도 거르지 않고 5·18민주화 운동 기념식에 참배 대표단을 보내 광주 민주화 정신에 함께하는 대구의 마음을 전해왔다. 또한, 지난 2월 28일에는 강기정 광주광역시장과 정무창 광주시의회 의장 등 광주시 대표단이 대구에서 열린 '제64주년 대구 2·28민주운동 기념식'에 참석해 대구의 민주정신을 기렸다. 대구 2·28민주운동과 광주 5·18민주화운동 기념식에 대구시와 광주시의 교차 참석은 영호남 화합의 가장 모범적인 협력관계로 불리는 달빛동맹의 정신적 원천이 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