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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전북도, 2022년 농업계학교 실습장 지원사업 3개소 공모 선정

- 전주생명과학고, 김제농생명마이스터고, 한국경마축산고 선정
- 개소당 5억원 지원으로 스마트팜테스트베드, 실습장 등 조성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수준 기자 | 전북도가‘2022년 농업계학교 실습장 지원사업’에 도내 농업계 고등학교 3개소가 선정되며 국비 15억 원을 확보했다.

 

이번 사업은 농업계 학교(고등학교, 대학교)에 실습장 및 스마트팜 테스트베드 등 첨단농업 기술교육을 위한 시설과 장비를 지원해 예비 청년농업인을 육성하기 위한 사업이다.

 

이번에 선정된 도내 농업계고등학교는 전주생명과학고, 김제농생명마이스터고, 한국경마축산고로 각각 국비 5억원의 예산을 지원받는다.

 

이번 공모에는 농식품부에서 세 차례에 걸친 평가(서면평가, 현장평가, 전문가평가)에 내·외부 전문가가 참여해, 보다 공정하고 객관적인 평가를 통해 전국 농업계열 농업고등학교 10개교, 농업계 대학 5개교 등 총 15개교가 최종 선정됐다.

 

이번에 선정된 농업계고등학교는 개소당 5억원씩 지원된 예산으로 스마트팜테스트베드(시험온실)와 실습장 개․보수 사업을 추진한다.

 

‘12년부터 추진된 이 사업은 그 간 도내 농업계 4개 고교(전주생명과학고, 김제농생명마이스터고, 한국경마축산고, 남원용성고)와 1개 대학(전북대학교) 등 총 5개 학교가 공모에 선정되어 총 29억원의 예산 지원을 받았다.

 

도 신원식 농축산식품국장은“이번 공모 사업 선정이 도내 농업계고교의 체계적인 스마트 팜 실습교육의 전환을 마련하는 계기가 될 것이다”라며,“앞으로도 우리 도에서는 전북 미래 농정을 이끌어갈 청년농업인의 산실인 농업계고교가 전문 인재를 양성할 수 있는 교육기관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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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종합체육시설, 기재부 타당성재조사 통과

[세종=데일리연합]세종특별자치시(시장 최민호)2일 브리핑을 갖고 2006년 11월, 행정중심복합도시 건설사업 개발계획 수립 이후, 지속적으로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과 함께 관내 종합체육시설 건립을 위해 노력해 왔다“고 밝혔다. 최시장은 ”시정 2기인, 2018년 1월부터 기재부에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사업 신청을 시작으로 4번의 실패 끝에, 이번에는 ‘타당성 재조사’ 과정을 거쳐 기재부의 재정사업평가위원회를 마침내 오늘 통과했다“고 했다. 최시장은 이어 ”이번 타당성 재조사는 2027년 충청권 하계 세계대학경기대회(이하, 세계U대회) 개최시, 종합체육시설 활용을 전제로 하여 통과된 것“이라고 했다. 최시장은 또 ”그동안 당초 계획대로 행정중심복합도시가 본래 기능을 발휘하기 위해서는 종합체육시설이 필요하다는 공감대가 형성되어 왔으며, 지난 예비타당성 조사에서는 경제성 확보에 난항을 겪으면서 비용 대비 편익(이하 ‘B/C’)의 값이 통과기준치보다 현저히 낮게 산출되었다“고 했다. 최시장은 ”2022년 11월 12일, 세계U대회 유치가 확정된 후, 충청권 최초의 메가톤급 국제대회의 성공과, 전문체육 육성 및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한 시설 건립의 필요성이 본격적으로 제기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