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재관 북구청장을 비롯한 공무원과 교통봉사단체 동참
부산 북구는 지난 2월 1일 구포어린이교통공원에서 황재관 구청장과 공무원, 모범운전자회와 해병전우회 등 교통봉사단체원들과 함께 배려 교통문화 실천운동 'SOS 1000만 명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
슬로건 SOS 의미는 S(시작해요) O(오늘부터) S(서로 배려를)를 뜻하고 일명 배려송이라는 캠페인송에 맞춰 율동을 제작하여 SNS를 통해 릴레이 방식으로 전파한다
이 캠페인은 지난해 10월 법무부주최 광주지검주관으로 선포식을 갖고 처음 시작되어 루게릭 환자들을 위한 '아이스 버킷 챌린지'와 같은 방식으로 전개됐으며 그동안 호남지역을 중심으로 서울 경기 울산 등으로 확대되어 지금까지 총 6만6천여 명이 동참한 것으로 알려졌다.
황청장은 다음 주자로 송숙희 사상구청장, 노기태 강서구청장, 한상한 덕천초등학교장을 지명하고 "이 캠페인이 부산의 신교통문화운동과 함께 서로 배려하는 마음으로 부산의 교통문화가 더욱 성숙해 지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