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 황철수기자] 오늘 내륙 많은 곳에서 소나기가 내릴 전망이다.
돌풍과 벼락을 동반하면서 짧은 시간에 굵은 비가 쏟아지겠다.
지표 부근의 공기와 높은 하늘의 기온차가 더 커지면서 대기 불안정이 심해지기 때문이다.
내일부터는 장맛비에도 대비가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이번에는 장마전선이 강하게 발달하겠고 다음 주 중반까지 길게 머물면서 국지적으로 세찬 비를 퍼부을 전망이다.
오늘은 일시적으로 소강상태에 접어들겠지만 모레부터는 북태평양 고기압이 확장하고 남서쪽에서는 다량의 수중기도 들어오면서 장마전선이 활성화될 전망이다.
다음 주 중반까지는 많은 비가 내릴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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